기초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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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켄종을 파한다] - 악과 투쟁, 종문사건
관리자
2021-10-22
1,948
XI. 닛켄종을 파한다
창가학회는 창립 이래, 니치렌 대성인에게 직결하는 신심에 서서 불법을 넓히고 만인의 행복과 입정안국,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했습니다.
광선유포를 파괴하려고 마성(魔性)을 드러낸 것이 ‘닛켄종’입니다.
닛켄종은 법주(관장)에게 절대적인 권위와 권력이 있다며 일련정종 제67세 법주를 자칭하는 아베 닛켄이 지배해온 일련정종(日蓮正宗) 종문(宗門)을 말합니다.
닛켄종은 제2차 종문사건이 일어난 때부터 지난 20년 동안이나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교의와 정신을 모조리 위배하고 방법(謗法)의 교단으로 변질되었습니다.
법주가 닛켄에게서 다음 법주로 바뀌어도 닛켄이 저지른 방법의 탁류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으므로 우리는 닛켄종이라고 부릅니다.
►악과 투쟁
니치렌 대성인은 <입정안국론>에서 “저 만기(萬祈)를 수행하기보다는 이 일흉(一凶)을 금해야 할 것이로다.”(어서 24쪽) “오직 모름지기 흉(凶)을 버리고 선(善)에 귀(歸)하여 근원을 막고 뿌리를 자를지어다.”(어서 25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과정에서 결코 잊으면 안 되는 한가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하는 근본 악연인 ‘일흉’과 끝까지 싸우는 일입니다.
►‘법화경의 적’을 책해야 성불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서는 “악을 책하고’ ‘악과 싸우는’ 신심을 강조합니다.
“신심이 깊은 사람도 법화경(法華經)의 적(敵)을 책하지 않느니라. 어떠한 대선(大善)을 만들고 법화경을 천만부 읽고 서사(書寫)하며 일념삼천(一念三千)의 관도(觀道)를 득한 사람일지라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는다면 득도하기 어려우니”(어서 1494쪽).
아무리 대선을 만들고 불법을 거듭 수행해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으면 성불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의 적’은 사람들에게 법화경을 버리게 하여, 만인성불의 길을 가로막는 사람을 말합니다.
법화경은 어느 누구나 생명에 불성(佛性)이 있다고 설하는 가장 보편적인 ‘인간존엄’ 사상입니다. 법화경을 부정하거나 법화경의 유포를 저지하고 법화경을 실천하려는 사람을 박해하는 행위는 ‘생명존엄’ ‘만인평등’ ‘민중근본’의 사상에 역행하는 ‘법화경의 적’에 해당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니치렌 대성인 재세 시에 ‘법화경의 적’으로서 모습을 나타낸 인간을 한 사람 든다면 ‘고쿠라쿠사 료칸’이 그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간적으로는 ‘생불(生佛)’처럼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뒤로는 법화경의 진수인 남묘호렌게쿄를 광선유포하고자 하시는 대성인을 박해한 참성증상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 말하자면 니치렌 대성인의 유명(遺命)인 광선유포를 현실에서 전개하는 창가학회를 파괴하려고 획책한 닛켄이 ‘법화경의 적’에 해당합니다.
►종문사건의 경과
니치렌 대성인의 광선유포 정신과 실천은 닛코 상인에게 올바르게 계승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지날수록 종문에서는 그러한 정신과 실천은 형식적이고 ‘장례불교’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또 점차 승려의 권위화가 진행되어 승속차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가학회가 창립될 무렵에는 실로 법멸(法滅)의 상황이었습니다.창립 이래 광선유포의 실현을 목표로 대원(大願)을 관철해온 창가학회는 종문에 대해 바로잡아야 할 것은 바로 잡으면서도 종문을 지원했습니다.
제2차 대전 후, 종문이 경제적으로 피폐할 때부터 정성을 다한 진심으로 종문을 지키고 350개 이상의 사찰을 건립하여 기진했습니다.
광포의 대원에 살아가는 창가학회와 승려의 권위를 유지하려는 종문 사이에는 마찰이 생기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회는 지금까지 분규사태를 수습하려고 인내심 강하게 노력했습니다.
닛켄은 법주가 되자 광선유포를 위해 종문을 지원하려는 학회의 성의를 짓밟고 승려가 종교적 권위를 휘둘러 신도를 멸시하는 체질이 한층 심해졌습니다.
세계종교로 비약하는 창가학회와 그 지도자이며 각계에서 상찬을 받는 이케다 선생님을 적대시하게 된 닛켄은 학회를 파괴하려고 획책합니다. 1990년 닛켄은 학회를 자르고 회원신도를 종문에 예속시키기 위해 ‘창가학회 분리작전’(C작전)이라는 음모를 꾸미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해 12월, 종문은 종규(종문의 규약)를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이케다 SGI 회장에게 법화강(法華講-종문의 신도단체) 총강두직 파면을 통고해왔습니다.
학회는 대화로 해결하기를 요구했지만 종문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1991년 11월에는 전혀 근거 없는 ‘해산권고서’(7일)를 학회에 보내고 나아가 ‘파문(破門)통고서’(28일)를 송부하여 일방적으로 학회를 ‘파문’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또 종문은 무도하게도 학회원에게 당시 법주가 서사한 어본존 하부를 정지했습니다. 이는 어본존을 수지하려면 종문을 따르라는, 신앙의 근본인 어본존을 ‘인질’로 삼은 비열한 종교적 탄압으로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학회는 1993년에 니치칸 상인이 서사한 어본존을 전 세계 회원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에게 직결한 광선유포 교단인 학회야말로 “법화홍통의 기치”(어서 1243쪽)라고 말씀하신 어본존을 수여할 권능(權能)이 있다고 선언하고, 불의불칙(佛意佛勅)의 세계 광선유포를 실현하려고 전진합니다.
창가학회는 대성인의 유명(遺命)인 세계 광선유포를 추진하는 불의불칙의 교단이라는 자각에 서서 광선유포를 위한 어본존을 인정할 책임이 있습니다. 바야흐로 창가학회는 세계종교로서 크게 비약하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닛켄종은 더욱더 마성의 정체를 드러내고 1998년에는 800만 신도가 건립한 신심의 결정체인 정본당(正本堂)을 파괴하는 폭거에 나섰습니다.
정본당은 내용연수 1000년이라는 20세기 최대최고의 종교건축으로 칭송된 건물입니다. 그런데 닛켄은 건립한 지 불과 26년 만에 무참하게도 파괴해 800만 신도의 적성을 아주 간단히 짓밟았습니다.
2005년 12월, 닛켄이 퇴좌하고 니치뇨가 법주가 되지만, 천마 닛켄의 독에 물든 탁류는 원상태로 되돌아가지 못합니다. 닛켄종은 완전히 니치렌 대성인 불법을 위배한 사종문(邪宗門)이 되고 말았습니다.
창가학회는 창립 이래, 니치렌 대성인에게 직결하는 신심에 서서 불법을 넓히고 만인의 행복과 입정안국,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했습니다.
광선유포를 파괴하려고 마성(魔性)을 드러낸 것이 ‘닛켄종’입니다.
닛켄종은 법주(관장)에게 절대적인 권위와 권력이 있다며 일련정종 제67세 법주를 자칭하는 아베 닛켄이 지배해온 일련정종(日蓮正宗) 종문(宗門)을 말합니다.
닛켄종은 제2차 종문사건이 일어난 때부터 지난 20년 동안이나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교의와 정신을 모조리 위배하고 방법(謗法)의 교단으로 변질되었습니다.
법주가 닛켄에게서 다음 법주로 바뀌어도 닛켄이 저지른 방법의 탁류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으므로 우리는 닛켄종이라고 부릅니다.
►악과 투쟁
니치렌 대성인은 <입정안국론>에서 “저 만기(萬祈)를 수행하기보다는 이 일흉(一凶)을 금해야 할 것이로다.”(어서 24쪽) “오직 모름지기 흉(凶)을 버리고 선(善)에 귀(歸)하여 근원을 막고 뿌리를 자를지어다.”(어서 25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과정에서 결코 잊으면 안 되는 한가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하는 근본 악연인 ‘일흉’과 끝까지 싸우는 일입니다.
►‘법화경의 적’을 책해야 성불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서는 “악을 책하고’ ‘악과 싸우는’ 신심을 강조합니다.
“신심이 깊은 사람도 법화경(法華經)의 적(敵)을 책하지 않느니라. 어떠한 대선(大善)을 만들고 법화경을 천만부 읽고 서사(書寫)하며 일념삼천(一念三千)의 관도(觀道)를 득한 사람일지라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는다면 득도하기 어려우니”(어서 1494쪽).
아무리 대선을 만들고 불법을 거듭 수행해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으면 성불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의 적’은 사람들에게 법화경을 버리게 하여, 만인성불의 길을 가로막는 사람을 말합니다.
법화경은 어느 누구나 생명에 불성(佛性)이 있다고 설하는 가장 보편적인 ‘인간존엄’ 사상입니다. 법화경을 부정하거나 법화경의 유포를 저지하고 법화경을 실천하려는 사람을 박해하는 행위는 ‘생명존엄’ ‘만인평등’ ‘민중근본’의 사상에 역행하는 ‘법화경의 적’에 해당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니치렌 대성인 재세 시에 ‘법화경의 적’으로서 모습을 나타낸 인간을 한 사람 든다면 ‘고쿠라쿠사 료칸’이 그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간적으로는 ‘생불(生佛)’처럼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뒤로는 법화경의 진수인 남묘호렌게쿄를 광선유포하고자 하시는 대성인을 박해한 참성증상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 말하자면 니치렌 대성인의 유명(遺命)인 광선유포를 현실에서 전개하는 창가학회를 파괴하려고 획책한 닛켄이 ‘법화경의 적’에 해당합니다.
►종문사건의 경과
니치렌 대성인의 광선유포 정신과 실천은 닛코 상인에게 올바르게 계승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지날수록 종문에서는 그러한 정신과 실천은 형식적이고 ‘장례불교’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또 점차 승려의 권위화가 진행되어 승속차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가학회가 창립될 무렵에는 실로 법멸(法滅)의 상황이었습니다.창립 이래 광선유포의 실현을 목표로 대원(大願)을 관철해온 창가학회는 종문에 대해 바로잡아야 할 것은 바로 잡으면서도 종문을 지원했습니다.
제2차 대전 후, 종문이 경제적으로 피폐할 때부터 정성을 다한 진심으로 종문을 지키고 350개 이상의 사찰을 건립하여 기진했습니다.
광포의 대원에 살아가는 창가학회와 승려의 권위를 유지하려는 종문 사이에는 마찰이 생기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회는 지금까지 분규사태를 수습하려고 인내심 강하게 노력했습니다.
닛켄은 법주가 되자 광선유포를 위해 종문을 지원하려는 학회의 성의를 짓밟고 승려가 종교적 권위를 휘둘러 신도를 멸시하는 체질이 한층 심해졌습니다.
세계종교로 비약하는 창가학회와 그 지도자이며 각계에서 상찬을 받는 이케다 선생님을 적대시하게 된 닛켄은 학회를 파괴하려고 획책합니다. 1990년 닛켄은 학회를 자르고 회원신도를 종문에 예속시키기 위해 ‘창가학회 분리작전’(C작전)이라는 음모를 꾸미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해 12월, 종문은 종규(종문의 규약)를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이케다 SGI 회장에게 법화강(法華講-종문의 신도단체) 총강두직 파면을 통고해왔습니다.
학회는 대화로 해결하기를 요구했지만 종문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1991년 11월에는 전혀 근거 없는 ‘해산권고서’(7일)를 학회에 보내고 나아가 ‘파문(破門)통고서’(28일)를 송부하여 일방적으로 학회를 ‘파문’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또 종문은 무도하게도 학회원에게 당시 법주가 서사한 어본존 하부를 정지했습니다. 이는 어본존을 수지하려면 종문을 따르라는, 신앙의 근본인 어본존을 ‘인질’로 삼은 비열한 종교적 탄압으로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학회는 1993년에 니치칸 상인이 서사한 어본존을 전 세계 회원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에게 직결한 광선유포 교단인 학회야말로 “법화홍통의 기치”(어서 1243쪽)라고 말씀하신 어본존을 수여할 권능(權能)이 있다고 선언하고, 불의불칙(佛意佛勅)의 세계 광선유포를 실현하려고 전진합니다.
창가학회는 대성인의 유명(遺命)인 세계 광선유포를 추진하는 불의불칙의 교단이라는 자각에 서서 광선유포를 위한 어본존을 인정할 책임이 있습니다. 바야흐로 창가학회는 세계종교로서 크게 비약하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닛켄종은 더욱더 마성의 정체를 드러내고 1998년에는 800만 신도가 건립한 신심의 결정체인 정본당(正本堂)을 파괴하는 폭거에 나섰습니다.
정본당은 내용연수 1000년이라는 20세기 최대최고의 종교건축으로 칭송된 건물입니다. 그런데 닛켄은 건립한 지 불과 26년 만에 무참하게도 파괴해 800만 신도의 적성을 아주 간단히 짓밟았습니다.
2005년 12월, 닛켄이 퇴좌하고 니치뇨가 법주가 되지만, 천마 닛켄의 독에 물든 탁류는 원상태로 되돌아가지 못합니다. 닛켄종은 완전히 니치렌 대성인 불법을 위배한 사종문(邪宗門)이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