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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답변

  • 교학관리자

  • 2007.05.31

  • 548

안녕하세요? 교학 담당자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아침근행시 제목삼창을 다같이 2번하고 제천공양후 도사만 제목 삼창후 방편품 독송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종치는 것에 대해서는 아래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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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부처님을 찬미하기 위하여 종이나 여러 가지 음률 즉 음악을 연주하여 부처님의 마음을 편안히 받들어 모시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종을 치는 근본입니다. 그러므로 잇달아 세게 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어본존에 대해서 부처님에게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법화경의 방편품을 읽으면 분명합니다. 부처님의 마음을 편안케 하기 위해서는 악기가 그 시절에 있었다면 연주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도 곤란할 것입니다. 설마 어본존께 악기를 가지고 연주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종은 그 시절의 음악이었습니다. 종을 칠 때에는 첫째 모두 나란히 앉아서 근행. 창제를 올리고 있을 때에 멈추시오. 시작하시오 라는 뜻으로 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호입니다. 그러나 원래의 뜻은 부처님을 평안하게 해 드리고 부처님께 위로를 올리는 것입니다. <도다 조세이 지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