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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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어졌습니다.
교학관리자
2005.10.26
1,575
안녕하십니까? 교학 담당자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리구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어떠한 단체,국가,사회(꽃이나 사람의 생명,종교 등등)라도 탄생,존속,파괴,사멸하는 사이클을 돕니다.
불법에서는 이처럼 하나의 사물의 현상에 관한 것 뿐만이 아니라 광대한 우주나 세계에 대해서도 탄생,존속,파괴,사멸의 모습을 성주괴공(成住壞空)의 사겁으로서 설해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탄생에서 사멸이라는 성주괴공의 면만을 설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엄격하게 꿰뚫어보면서 그 성주괴공하는 흐름의 근저에 있는 일체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고 있는 불멸. 상주의 법, 본원력이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 상주하는 영원불멸의 법, 대생명이야말로 남묘호렌게쿄 그 자체를 가리킵니다.
대집경에서는 정상말의 삼시의 홍교로서 다섯개의 오백세를 설합니다.석존 멸후 최초의 5백년은 해탈견고 그 다음 오백년은 선정견고로서 인도를 중심으로 한 정법시대 천년.이후 불법 홍교의 무대는 중국으로 넘어가서 독송다문견고를 거쳐 다조탑사견고의 시대. 이것이 상법시대 천년.석존의 멸후 2천년이 지나 백법이 은몰하고 투쟁견고의 시대인 말법입니다.
말법만년이라고 해서 말법의 연한(年限)은 일만년이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진미래제(盡未來際)는 미래의 끝이라는 말로서 미래영원하다는 뜻입니다.
대성인이 설해 밝히신 남묘호렌게쿄는 보은초에서「니치렌(日蓮)의 자비가 광대하면 南無妙法蓮華經는 만년외(万年外) 미래까지도 유포하리라」(어서 329쪽)라고 말씀하셨듯이, 석가의 불법처럼 정,상,말의 삼시에 걸쳐 변해 가는 그러한 것이 아니라 말법만년외 진미래제까지 영원불멸입니다.
왜냐하면 남묘호렌게쿄야말로 모든 부처를 부처로 만든 근본이며 영원한 법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대성인의 가장 중요한 어서 중의 하나인 인본존 개현의 서인 개목초에서 대성인은“지자(智者)에게 아의(我義)가 타파(打破)되지 않는 한 채용하지 않으리라.”라는 강한 신념을 나타내십니다.
이것은 어떠한 지자가 나타나서 나보다 뛰어난 법을 설하면 따르겠다는 의미로도 보입니다만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대성인이 설하는 남묘호렌게쿄보다 뛰어난 법은 없다. 부처로 만드는 법은 없다 라는 강한 확신, 신념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대성인의 불법은 만년외 미래까지도 영원히 넓혀져 간다는 것입니다.
남묘호렌게쿄는 유교나 석가의 가르침 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명이 다하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질문하신 분도 나름대로 기원과 교학연찬 속에서 대성인이 개목초에서 말씀하신 대신념, 대확신의 신심을 관철해 가시길 희망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리구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어떠한 단체,국가,사회(꽃이나 사람의 생명,종교 등등)라도 탄생,존속,파괴,사멸하는 사이클을 돕니다.
불법에서는 이처럼 하나의 사물의 현상에 관한 것 뿐만이 아니라 광대한 우주나 세계에 대해서도 탄생,존속,파괴,사멸의 모습을 성주괴공(成住壞空)의 사겁으로서 설해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탄생에서 사멸이라는 성주괴공의 면만을 설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엄격하게 꿰뚫어보면서 그 성주괴공하는 흐름의 근저에 있는 일체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고 있는 불멸. 상주의 법, 본원력이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 상주하는 영원불멸의 법, 대생명이야말로 남묘호렌게쿄 그 자체를 가리킵니다.
대집경에서는 정상말의 삼시의 홍교로서 다섯개의 오백세를 설합니다.석존 멸후 최초의 5백년은 해탈견고 그 다음 오백년은 선정견고로서 인도를 중심으로 한 정법시대 천년.이후 불법 홍교의 무대는 중국으로 넘어가서 독송다문견고를 거쳐 다조탑사견고의 시대. 이것이 상법시대 천년.석존의 멸후 2천년이 지나 백법이 은몰하고 투쟁견고의 시대인 말법입니다.
말법만년이라고 해서 말법의 연한(年限)은 일만년이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진미래제(盡未來際)는 미래의 끝이라는 말로서 미래영원하다는 뜻입니다.
대성인이 설해 밝히신 남묘호렌게쿄는 보은초에서「니치렌(日蓮)의 자비가 광대하면 南無妙法蓮華經는 만년외(万年外) 미래까지도 유포하리라」(어서 329쪽)라고 말씀하셨듯이, 석가의 불법처럼 정,상,말의 삼시에 걸쳐 변해 가는 그러한 것이 아니라 말법만년외 진미래제까지 영원불멸입니다.
왜냐하면 남묘호렌게쿄야말로 모든 부처를 부처로 만든 근본이며 영원한 법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대성인의 가장 중요한 어서 중의 하나인 인본존 개현의 서인 개목초에서 대성인은“지자(智者)에게 아의(我義)가 타파(打破)되지 않는 한 채용하지 않으리라.”라는 강한 신념을 나타내십니다.
이것은 어떠한 지자가 나타나서 나보다 뛰어난 법을 설하면 따르겠다는 의미로도 보입니다만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대성인이 설하는 남묘호렌게쿄보다 뛰어난 법은 없다. 부처로 만드는 법은 없다 라는 강한 확신, 신념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대성인의 불법은 만년외 미래까지도 영원히 넓혀져 간다는 것입니다.
남묘호렌게쿄는 유교나 석가의 가르침 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명이 다하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질문하신 분도 나름대로 기원과 교학연찬 속에서 대성인이 개목초에서 말씀하신 대신념, 대확신의 신심을 관철해 가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