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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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과 공양정신
교학관리자
2005.10.25
1,687
안녕하세요? 교학담당자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 생멸멸이(生滅滅已) 적멸위락(寂滅爲樂)의 의미는?
질문하신 내용은 올바른 법을 구하는‘구도심’과 ‘공양’에 대한 정신을 나타내기 위해 대성인께서 인용하신 설화입니다.현장에서도 설산동자는 구도심과 공양정신을 나타낼 때 많이 사용됩니다.마쓰노 전답에서도 있지만 백미일표어서(白米一俵御書)에서도 인용을 하십니다.
설산동자는, 석존 과거세의 구도의 자세이며 열반경에 설해져 있습니다. 그는 설산이라는 산에서 수행을 하고 있을 때에, 귀신이「제행무상, 시생멸법」이라는 단어를 말했습니다.「모든 것은 무상이며 생기고 멸한다」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야말로 그가 구도했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는 그 가르침을 완전히 알고 싶다고 생각하여 남은 것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귀신이 당신의 몸을 먹게 해주면 가르쳐 주겠다고 하기에 몸을 줄 것을 약속하고 「생멸멸이 적멸위락」이라는 나머지 가르침을 들었습니다.「생멸이 가라앉는 것이 안락이다」라는 의미입니다.
가르침의 내용은 소승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가르침은 한자로 하면 전부 16자, 이것을 일게(시의 한 묶음)라고 말합니다. 그 반을 듣기 위해서 몸을 공양했다는 것입니다.
설산동자는 자신이 들은 가르침을 나무나 돌에 새겨 놓고 나서, 나무에 올라 귀신에게 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귀신은 제석천의 모습으로 나타나 동자의 몸을 받고 정중히 동자를 땅에 놓고 예배했습니다.
그리고 동자의‘보살로서의 마음’을 시험해 보았던 것을 고백하여 당신은 진정한 보살이다라고 찬탄하였습니다. 또, 많은 천인들이 와서 동자를 예배했습니다. 설산동자는 성불하여 석가불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인간으로서 목숨이 둘도 없이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옛날의 성인, 현인들은 부처나 법을 위해 신명을 바친 것입니다.
설산동자는 둘도 없는 소중한 목숨을 바칠 정도로 강한 구도심에 의해 부처의 몸을 얻은 것입니다.
‘목숨을 버린다’라는 형식이 성불을 위해 불가결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자살하면 성불이 가능하다는 이상한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목숨을 버려도 좋다는 것은 아니고 둘도 없는 소중한 몸을 버려서라도 법을 구해 간다는 「강한 구도심」이 성불의 인으로 되는 것입니다.
신명을 불법에 바친다고 하는 것은, 신명을 아끼지 않고 불법을 구하고, 지키고, 넓혀 가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형식이 아니라 「마음」이 본질인 것입니다.
대성인은 목숨을 바치는 것은 우리들 범부에게는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범부란, 성인 현인이 아니라 보통의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목숨을 버리지 않으면 성불할 수 없다고 한다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보통의 인간에게는 절대로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헛되이 목숨을 버리게 하는 종교는 잘못된 종교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대성인은 백미일표어서에서 범부가 가능한 성불의 길을 밝히고 계십니다.
●범부 성불의 열쇠는 지(志)
<그러나 부처가 된다는 것은, 범부의 지라고 하는 문자를 심득하여 부처가 되는데, 지라고 함은 무엇인가 하고 위세하게 생각해 보니 관심의 법문이니라>
범부는「지」라는 단어를 심득하면 성불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사람이 생명의 오저에 가지고 있는 일념을 말합니다.
무엇에 목숨을 걸고 있는가, 무엇을 근본의 기원으로 하여 살고 있는가 라는 생명의 근저의 일념이 심지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위급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순간 순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인생을 결정짓는 마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 사람의 「진짜의 마음」 「진짜의 바람」 「진짜의 기원」입니다.
설산동자의 수행에서 말하자면 불법을 구도하는 그의 진지한 「구도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 생멸멸이(生滅滅已) 적멸위락(寂滅爲樂)의 의미는?
질문하신 내용은 올바른 법을 구하는‘구도심’과 ‘공양’에 대한 정신을 나타내기 위해 대성인께서 인용하신 설화입니다.현장에서도 설산동자는 구도심과 공양정신을 나타낼 때 많이 사용됩니다.마쓰노 전답에서도 있지만 백미일표어서(白米一俵御書)에서도 인용을 하십니다.
설산동자는, 석존 과거세의 구도의 자세이며 열반경에 설해져 있습니다. 그는 설산이라는 산에서 수행을 하고 있을 때에, 귀신이「제행무상, 시생멸법」이라는 단어를 말했습니다.「모든 것은 무상이며 생기고 멸한다」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야말로 그가 구도했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는 그 가르침을 완전히 알고 싶다고 생각하여 남은 것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귀신이 당신의 몸을 먹게 해주면 가르쳐 주겠다고 하기에 몸을 줄 것을 약속하고 「생멸멸이 적멸위락」이라는 나머지 가르침을 들었습니다.「생멸이 가라앉는 것이 안락이다」라는 의미입니다.
가르침의 내용은 소승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가르침은 한자로 하면 전부 16자, 이것을 일게(시의 한 묶음)라고 말합니다. 그 반을 듣기 위해서 몸을 공양했다는 것입니다.
설산동자는 자신이 들은 가르침을 나무나 돌에 새겨 놓고 나서, 나무에 올라 귀신에게 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귀신은 제석천의 모습으로 나타나 동자의 몸을 받고 정중히 동자를 땅에 놓고 예배했습니다.
그리고 동자의‘보살로서의 마음’을 시험해 보았던 것을 고백하여 당신은 진정한 보살이다라고 찬탄하였습니다. 또, 많은 천인들이 와서 동자를 예배했습니다. 설산동자는 성불하여 석가불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인간으로서 목숨이 둘도 없이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옛날의 성인, 현인들은 부처나 법을 위해 신명을 바친 것입니다.
설산동자는 둘도 없는 소중한 목숨을 바칠 정도로 강한 구도심에 의해 부처의 몸을 얻은 것입니다.
‘목숨을 버린다’라는 형식이 성불을 위해 불가결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자살하면 성불이 가능하다는 이상한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목숨을 버려도 좋다는 것은 아니고 둘도 없는 소중한 몸을 버려서라도 법을 구해 간다는 「강한 구도심」이 성불의 인으로 되는 것입니다.
신명을 불법에 바친다고 하는 것은, 신명을 아끼지 않고 불법을 구하고, 지키고, 넓혀 가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형식이 아니라 「마음」이 본질인 것입니다.
대성인은 목숨을 바치는 것은 우리들 범부에게는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범부란, 성인 현인이 아니라 보통의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목숨을 버리지 않으면 성불할 수 없다고 한다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보통의 인간에게는 절대로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헛되이 목숨을 버리게 하는 종교는 잘못된 종교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대성인은 백미일표어서에서 범부가 가능한 성불의 길을 밝히고 계십니다.
●범부 성불의 열쇠는 지(志)
<그러나 부처가 된다는 것은, 범부의 지라고 하는 문자를 심득하여 부처가 되는데, 지라고 함은 무엇인가 하고 위세하게 생각해 보니 관심의 법문이니라>
범부는「지」라는 단어를 심득하면 성불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사람이 생명의 오저에 가지고 있는 일념을 말합니다.
무엇에 목숨을 걸고 있는가, 무엇을 근본의 기원으로 하여 살고 있는가 라는 생명의 근저의 일념이 심지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위급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순간 순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인생을 결정짓는 마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 사람의 「진짜의 마음」 「진짜의 바람」 「진짜의 기원」입니다.
설산동자의 수행에서 말하자면 불법을 구도하는 그의 진지한 「구도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