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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답변

  • 교학관리자

  • 2007.03.08

  • 632

안녕하세요? 교학 담당자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어서의 세계’ 제1권에는 “만인의 성불이라는 최대의 인간존엄의 길을 여는 ‘싸우는 인간주의’의 선언이 입종선언이었다”라고 있습니다.

사실, 대성인 입종 당시 설법은 당시를 대표하는 제악(諸惡)의 일흉이던 ‘염불종’에 대한 열렬한 파절에서 시작합니다. 그 후, 이른바 ‘사개 격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구제하려는 마음’이 강하기에 ‘대우주와 생명에 내재한 마성’, 즉 ‘악’과 ‘싸우는 마음’이 증폭된 것입니다. ‘자비심’과 ‘파절 정신’은 표리일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원리를 현재에 비춰보면 광포파괴 일흉인 극악 닛켄종을 철저히 ‘파절’하는 것이, 다름아닌 ‘자비심’인 것입니다. 정의는 이겨야만 증명됩니다. ‘파사현정’하는 강한 일념을 불태워 ‘악을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는 열렬한 ‘파절 정신’을 실천에 옮겨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