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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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이란 4종류의 불제자를 말합니다.
관리자
2007.01.20
1,026
안녕하십니까?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닛켄종으로 가겠다는 그 분이 얘기하는 사중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사중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구는 남자 출가승, 비구니는 여자 출가승, 우바새는 남자 재가신도, 우바이는 여자 재가신도를 말합니다.
그 분이 학회에는 사중이 없으므로 닛켄종으로 가겠다라고 하는 말은 다른말로 표현하면 학회에는 승려가 없으므로 승려가 있는 닛켄종으로 가겠다라는 얘기입니다.
이 말 속에는 닛켄종의 권위주의와 실체가 그대로 나타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성인의 어서 어디에도 승려가 없으면 성불할 수 없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오히려 성불을 결정짓는 것은 자신의 묘법에 대한 강한 확신의 창제와 광선유포를 향한 신심에 있다고 거듭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사중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학회를 탈퇴하고 싶다는 것은 승려가 있는 닛켄종에 가겠다는 얘기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승려가 있으므로 훌륭하고 올바른 것인가. 닛켄종의 실태와 닛켄종 승려의 타락상을 알면 그런 얘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여기서는 긴 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제2조 개산 닛코 상인이 승려들에게 반드시 지켜라 라고 남기신 닛코유계치문 26개조가 있습니다만 이 26개조 전부를 닛켄종을 어기고 있어서 그야말로 제목을 부르면서 대성인의 정신을 짓밟는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닛켄종이 닛코유계치문을 위배한 내용에 대하여는 신인간혁명 제2권 143쪽~152쪽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승속화합을 바라며 인내하고 기원하며 나아가는 창가학회에 대하여 닛켄 스스로가 C-작전을 들고 나와서 이케다 선생님을 자르고 창가학회를 파문한 것입니다.
대성인의 유명을 받들어 광선유포해 가는 학회를 자르고, 부패 타락과 종교적 권위로 회원을 괴롭히는 닛켄종이 단지 승려가 있으므로 올바른 것이라고 한다면, 대성인의 정신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대성인께서는 외부의 적이 불법을 파괴하지 못하지만 내부에서 그것도 재가 보다도 출가의 승려가 불법을 파괴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얘기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교의 권위, 성직자의 권위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대성인의 정신에 입각하여 대성인 불법을 파괴하고 있는 닛켄종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아가야 하겠습니다.
승려가 대성인 불법을 파괴한다는 것을 얘기해 주신 이케다 선생님 스피치를 소개해 드리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닛켄종으로 가려는 그 분을 잘 대화하셔서 대성인 불법을 짓밟고 타락해 버린 닛켄종으로 가지 않도록 잘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케다 선생님 지도 *****
'불법(佛法)을 파괴하는 자는 누군가'
1. 조금 장문(長文)이지만 여기에서 어서를 배독하고자 한다. 경문을 해석하신 말씀이다.
「석가여래(釋迦如來)의 불법을 어떠한 자가 멸실(滅失) 하는가」(어서 286쪽) - 석가여래의 불법을 어떠한 자가 멸망시키는가.
결론을 말하면 "그것은 '외부'의 적(敵)이 아니다. '내부'의 악인(惡人)이다. 더구나 '재가(在家)'가 아니다. '출가(出家)' - 나쁜 승려가 불법을 멸망시키는 것이다"라고 단정하시고 있다.
즉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대족왕(大族王)이 오천(五天)의 당사(堂舍)를 불태워버리고 십육대국(十六大國)의 승니(僧尼)를 살해하였으며, 한토(漢土)의 무종(武宗) 황제는 구국(九國)의 사탑(寺塔) 사천육백여 소(四千六百餘所)를 소멸(消滅)시켰고, 승니(僧尼) 이십육만 오백 인을 환속(還俗)시킨 것과 같은 악인(惡人)들은 석가의 불법을 멸실(滅失) 하지 못하느니라. 삼의(三衣)를 몸에 걸치고 일발(一鉢)을 목에 걸고, 팔만법장(八萬法藏)을 다 이해하고 십이부경(十二部經)을 입으로 외우는 승려가 그의 불법을 멸실하리라」(어서 286쪽)
- 대족왕이라는 악왕은 전(全)인도의 사원을 다 태워버리고 16대국의 승려나 니(尼)를 살해했다. 또 중국의 무종 황제는 아홉 개국의 절이나 탑 사천육백 개를 소멸시키고 승려나 니(尼) 2백6만 5백 명을 속인(俗人)으로 되돌려 버렸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악인들이 석존의 불법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3종류의 법의를 몸에 걸치고 탁발의 발(鉢: 공양의 물건을 받는 그릇)을 목에 걸고 팔만법장의 많은 경들을 마음 속에 다 알고 십이부경(일체경)을 입으로 외우고 있는 승려야말로 석존의 불법을 파괴하는 것이다 -.
성훈(聖訓) - '정법(正法)을 파괴하는 것은 고승(高僧)'
가령 '악왕(惡王)'이 대박해를 가했다 해도 그로 인해 불법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다. 불법파괴의 '장본인'은 '재가(在家)'가 아니라 훌륭한 옷을 걸치고 불교에 정통(精通)하였다고 하여 존경받고 있는 '출가(出家)'인 것이다 라고.
어서는 '명경(明鏡)'이다. 현재의 문제를 모두 선명하게 비추어 내주시고 있다.
금산(金山)을 다 태우는 멸망의 겁화(劫火)
1. 대성인은 또 이 도리를 비유를 인용하여 알기 쉽게 설하셨다.
「비유컨대 수미산(須彌山)은 금(金)의 산인데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의 초목(草木)을 가지고 사천(四千)•육욕(六欲)에 충만(充滿) 시켜 쌓아 놓고, 이 1년 2년 백천만억 년간 태워도 일분(一分)도 손상되지 않느니라. 그런데 겁화(劫火)가 발생할 때는 수미(須彌)의 밑뿌리에서 콩알만한 불이 나와서 수미산을 다 태울 뿐만 아니라 삼천대천세계도 소실(燒失)하느니라」(어서 286쪽)
- 비유컨대 수미산(고대 인도의 세계관으로 세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산)은 금의 산이다. 삼천대천세계(고대 인도의 세계관에서 설하는 광대한 우주)의 온갖 초목을 모아 사천왕(四天王)이 주(住)하는 욕계(欲界)의 처음부터 제6천의 정상까지 충만시켜 쌓아놓고, 1년 2년 또 백천만억 년 동안 계속 태워도 수미산은 조금도 손상하는 일은 없다.
그런데 겁화(세계를 멸각(滅却)시키는 대화재)가 일어날 때에는 수미산의 밑에서 콩알만한 작은 불이 발생한 것만으로도 수미산을 불태울 뿐만 아니라, 삼천대천세계를 모두 소멸해 버린다.
「만약 불기(佛記)와 같다면 십종(十宗)•팔종(八宗)•내전의(內典) 승들이 불교의 수미산을 다 태워버릴 것이리라. 소승(小乘)의 구사(俱舍)•성실(成實)•율승(律僧) 등이 대승(大乘)을 질투하는 가슴의 진에는 불길이니라. 진언(眞言)의 선무외(善無畏)•선종(禪宗)의 삼계(三階) 등•정토종(淨土宗)의 선도(善導) 등은 불교라는 사자(師子)의 육(肉)에서 나온 황충의 비구(比丘)이니라. 전교대사(傳敎大師)는 삼론(三論)•법상(法相)•화엄(華嚴) 등의 일본의 석덕(碩德)들을 육충(六 )이라고 쓰셨는데, 니치렌(日蓮)은 진언•선종•정토 등의 원조(元祖)를 삼충(三 )이라고 이름 짓노라. 또 천태종(天台宗)의 지카쿠(慈覺)•안넨(安然)•에신(慧心) 등은 법화경(法華經)•전교대사의 사자(師子)의 신중(身中)의 삼충(三 )이니라」(어서 286쪽)
- 만약 부처의 예언대로라면, (일본국의) 십종•팔종이라고 할 수 있는 불교의 승려들이야말로 불교의 수미산을 다 태워버리는 원흉(元凶)으로 될 것이다.
소승의 구사종•성실종•율종의 승려 등이 (보다 많은 사람들을 구제해 갈 수 있는) 대승을 질투하는 마음의 분노가 (불교의 수미산을 소멸하는) 불길이다.
또 진언종의 선무외나 선종의 삼계(三階) 등이나 정토종의 선도(善導) 등은 벼의 해충과 같이 불교라고 하는 사자의 몸 속에서 발생하여 그 육체를 먹는 승려이다.
전교대사는 삼론종•법상종•화엄종 등의 일본의 고승들을 '육충'이라고 쓰셨다.
니치렌은 진언종•선종•정토종 등의 원조를 '삼충'이라고 이름 붙일 것이다.
또 천태종의 좌주(座主: 법주)인 지카쿠나 안넨•에신(慧心 또는 惠心) 등은 법화경 및 전교대사라고 하는 사자의 몸 속에 사는 세 마리의 해충이다 -.
불법을 멸하는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다. '사자신중(獅子身中)의 충( )' 즉 불법의 내부에 있는 고승이고, 그 중에서도 그들의 '질투'라고 대성인은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어느 승려가 가로되 "창가학회에 대한 법주의 질투의 불길 - 이것이 삼보(三寶)도 태워버렸다. 종문 자체도 태워버렸다"라고. 틀림없이 어서의 말씀 대로이다.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닛켄종으로 가겠다는 그 분이 얘기하는 사중은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사중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구는 남자 출가승, 비구니는 여자 출가승, 우바새는 남자 재가신도, 우바이는 여자 재가신도를 말합니다.
그 분이 학회에는 사중이 없으므로 닛켄종으로 가겠다라고 하는 말은 다른말로 표현하면 학회에는 승려가 없으므로 승려가 있는 닛켄종으로 가겠다라는 얘기입니다.
이 말 속에는 닛켄종의 권위주의와 실체가 그대로 나타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성인의 어서 어디에도 승려가 없으면 성불할 수 없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오히려 성불을 결정짓는 것은 자신의 묘법에 대한 강한 확신의 창제와 광선유포를 향한 신심에 있다고 거듭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사중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학회를 탈퇴하고 싶다는 것은 승려가 있는 닛켄종에 가겠다는 얘기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승려가 있으므로 훌륭하고 올바른 것인가. 닛켄종의 실태와 닛켄종 승려의 타락상을 알면 그런 얘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여기서는 긴 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제2조 개산 닛코 상인이 승려들에게 반드시 지켜라 라고 남기신 닛코유계치문 26개조가 있습니다만 이 26개조 전부를 닛켄종을 어기고 있어서 그야말로 제목을 부르면서 대성인의 정신을 짓밟는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닛켄종이 닛코유계치문을 위배한 내용에 대하여는 신인간혁명 제2권 143쪽~152쪽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승속화합을 바라며 인내하고 기원하며 나아가는 창가학회에 대하여 닛켄 스스로가 C-작전을 들고 나와서 이케다 선생님을 자르고 창가학회를 파문한 것입니다.
대성인의 유명을 받들어 광선유포해 가는 학회를 자르고, 부패 타락과 종교적 권위로 회원을 괴롭히는 닛켄종이 단지 승려가 있으므로 올바른 것이라고 한다면, 대성인의 정신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대성인께서는 외부의 적이 불법을 파괴하지 못하지만 내부에서 그것도 재가 보다도 출가의 승려가 불법을 파괴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얘기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교의 권위, 성직자의 권위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대성인의 정신에 입각하여 대성인 불법을 파괴하고 있는 닛켄종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아가야 하겠습니다.
승려가 대성인 불법을 파괴한다는 것을 얘기해 주신 이케다 선생님 스피치를 소개해 드리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닛켄종으로 가려는 그 분을 잘 대화하셔서 대성인 불법을 짓밟고 타락해 버린 닛켄종으로 가지 않도록 잘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케다 선생님 지도 *****
'불법(佛法)을 파괴하는 자는 누군가'
1. 조금 장문(長文)이지만 여기에서 어서를 배독하고자 한다. 경문을 해석하신 말씀이다.
「석가여래(釋迦如來)의 불법을 어떠한 자가 멸실(滅失) 하는가」(어서 286쪽) - 석가여래의 불법을 어떠한 자가 멸망시키는가.
결론을 말하면 "그것은 '외부'의 적(敵)이 아니다. '내부'의 악인(惡人)이다. 더구나 '재가(在家)'가 아니다. '출가(出家)' - 나쁜 승려가 불법을 멸망시키는 것이다"라고 단정하시고 있다.
즉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대족왕(大族王)이 오천(五天)의 당사(堂舍)를 불태워버리고 십육대국(十六大國)의 승니(僧尼)를 살해하였으며, 한토(漢土)의 무종(武宗) 황제는 구국(九國)의 사탑(寺塔) 사천육백여 소(四千六百餘所)를 소멸(消滅)시켰고, 승니(僧尼) 이십육만 오백 인을 환속(還俗)시킨 것과 같은 악인(惡人)들은 석가의 불법을 멸실(滅失) 하지 못하느니라. 삼의(三衣)를 몸에 걸치고 일발(一鉢)을 목에 걸고, 팔만법장(八萬法藏)을 다 이해하고 십이부경(十二部經)을 입으로 외우는 승려가 그의 불법을 멸실하리라」(어서 286쪽)
- 대족왕이라는 악왕은 전(全)인도의 사원을 다 태워버리고 16대국의 승려나 니(尼)를 살해했다. 또 중국의 무종 황제는 아홉 개국의 절이나 탑 사천육백 개를 소멸시키고 승려나 니(尼) 2백6만 5백 명을 속인(俗人)으로 되돌려 버렸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악인들이 석존의 불법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3종류의 법의를 몸에 걸치고 탁발의 발(鉢: 공양의 물건을 받는 그릇)을 목에 걸고 팔만법장의 많은 경들을 마음 속에 다 알고 십이부경(일체경)을 입으로 외우고 있는 승려야말로 석존의 불법을 파괴하는 것이다 -.
성훈(聖訓) - '정법(正法)을 파괴하는 것은 고승(高僧)'
가령 '악왕(惡王)'이 대박해를 가했다 해도 그로 인해 불법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다. 불법파괴의 '장본인'은 '재가(在家)'가 아니라 훌륭한 옷을 걸치고 불교에 정통(精通)하였다고 하여 존경받고 있는 '출가(出家)'인 것이다 라고.
어서는 '명경(明鏡)'이다. 현재의 문제를 모두 선명하게 비추어 내주시고 있다.
금산(金山)을 다 태우는 멸망의 겁화(劫火)
1. 대성인은 또 이 도리를 비유를 인용하여 알기 쉽게 설하셨다.
「비유컨대 수미산(須彌山)은 금(金)의 산인데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의 초목(草木)을 가지고 사천(四千)•육욕(六欲)에 충만(充滿) 시켜 쌓아 놓고, 이 1년 2년 백천만억 년간 태워도 일분(一分)도 손상되지 않느니라. 그런데 겁화(劫火)가 발생할 때는 수미(須彌)의 밑뿌리에서 콩알만한 불이 나와서 수미산을 다 태울 뿐만 아니라 삼천대천세계도 소실(燒失)하느니라」(어서 286쪽)
- 비유컨대 수미산(고대 인도의 세계관으로 세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산)은 금의 산이다. 삼천대천세계(고대 인도의 세계관에서 설하는 광대한 우주)의 온갖 초목을 모아 사천왕(四天王)이 주(住)하는 욕계(欲界)의 처음부터 제6천의 정상까지 충만시켜 쌓아놓고, 1년 2년 또 백천만억 년 동안 계속 태워도 수미산은 조금도 손상하는 일은 없다.
그런데 겁화(세계를 멸각(滅却)시키는 대화재)가 일어날 때에는 수미산의 밑에서 콩알만한 작은 불이 발생한 것만으로도 수미산을 불태울 뿐만 아니라, 삼천대천세계를 모두 소멸해 버린다.
「만약 불기(佛記)와 같다면 십종(十宗)•팔종(八宗)•내전의(內典) 승들이 불교의 수미산을 다 태워버릴 것이리라. 소승(小乘)의 구사(俱舍)•성실(成實)•율승(律僧) 등이 대승(大乘)을 질투하는 가슴의 진에는 불길이니라. 진언(眞言)의 선무외(善無畏)•선종(禪宗)의 삼계(三階) 등•정토종(淨土宗)의 선도(善導) 등은 불교라는 사자(師子)의 육(肉)에서 나온 황충의 비구(比丘)이니라. 전교대사(傳敎大師)는 삼론(三論)•법상(法相)•화엄(華嚴) 등의 일본의 석덕(碩德)들을 육충(六 )이라고 쓰셨는데, 니치렌(日蓮)은 진언•선종•정토 등의 원조(元祖)를 삼충(三 )이라고 이름 짓노라. 또 천태종(天台宗)의 지카쿠(慈覺)•안넨(安然)•에신(慧心) 등은 법화경(法華經)•전교대사의 사자(師子)의 신중(身中)의 삼충(三 )이니라」(어서 286쪽)
- 만약 부처의 예언대로라면, (일본국의) 십종•팔종이라고 할 수 있는 불교의 승려들이야말로 불교의 수미산을 다 태워버리는 원흉(元凶)으로 될 것이다.
소승의 구사종•성실종•율종의 승려 등이 (보다 많은 사람들을 구제해 갈 수 있는) 대승을 질투하는 마음의 분노가 (불교의 수미산을 소멸하는) 불길이다.
또 진언종의 선무외나 선종의 삼계(三階) 등이나 정토종의 선도(善導) 등은 벼의 해충과 같이 불교라고 하는 사자의 몸 속에서 발생하여 그 육체를 먹는 승려이다.
전교대사는 삼론종•법상종•화엄종 등의 일본의 고승들을 '육충'이라고 쓰셨다.
니치렌은 진언종•선종•정토종 등의 원조를 '삼충'이라고 이름 붙일 것이다.
또 천태종의 좌주(座主: 법주)인 지카쿠나 안넨•에신(慧心 또는 惠心) 등은 법화경 및 전교대사라고 하는 사자의 몸 속에 사는 세 마리의 해충이다 -.
불법을 멸하는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다. '사자신중(獅子身中)의 충( )' 즉 불법의 내부에 있는 고승이고, 그 중에서도 그들의 '질투'라고 대성인은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어느 승려가 가로되 "창가학회에 대한 법주의 질투의 불길 - 이것이 삼보(三寶)도 태워버렸다. 종문 자체도 태워버렸다"라고. 틀림없이 어서의 말씀 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