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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답변

  • 교학관리자

  • 2006.12.04

  • 921

◈ 원단근행 의의 ◈
하루의 출발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 낭랑한 근행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정하여 어본존께 기원합니다. 그러면 하루의 생활도 마음먹은 대로 잘 되겠지요.
아침이 하루의 출발이듯 원단은 새해의 출발입니다. 이 새로운 출발을 온 가족이 건강하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어본존 앞에서 제목을 부르며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쁘고 소중한 일입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중요합니다. 새해 첫날에 ‘올해야말로 일체를 바꾸겠다!’ ‘올해야말로 인간혁명 하겠다!’라고 새로운 기분으로, 희망 넘치는 마음으로 1년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단근행의 마음가짐 ◈
예전에는 원단근행을 밤늦은 시간까지 오래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밤 늦은 시간까지 오래하지 않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상쾌한 아침 근행과 함께 신년을 출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원단근행에 대해 사이토 교학부장은 선생님의 스피치를 인용하시면서 “어서에 보면 대성인은 ‘오전 8시에 상쾌한 아침 근행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입멸하실 때도 태양의 불법답게 오전 8시에 입멸하셨습니다. 닛켄종과 결별하기 전에는 축인근행도 하고 밤늦게까지 했지만 日蓮대성인의 불법은 태양의 불법이므로 밤 늦게까지 무리해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원단근행은 본인묘의 정신으로, 서원의 창제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지도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