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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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교학관리자
2006.05.30
885
‘삼세간(三世間)’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다.
천태대사(天台大師)는 ‘대지도론(大智度論)’의 설에 의거해서 원리적으로는 평등인 생명에 십계(十界)라는 여러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에 주목하며 그 차이가 ‘오음(五陰)’과 ‘중생(衆生)’과 ‘국토(國土)’의 세 단계로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에게 나타나는 차이를 ‘세간(世間)’이라고 한다. 그래서 각 기의 단계에서의 차이를 오음세간(五音世間), 중생세간(衆生世間), 국토세간(國土世間)이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 ‘오음’이란 생명을 구성하는 다섯개의 요소를 말한다. 다섯개의 요소란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이다.
색이란 물질적 요소를 말하는 것이다. 수, 상, 행, 식은 정신적인 요소(혹은 물질로 환원시킬수 없는 기능적 요소)다.
이 오음에 십계의 차이가 있어서 오음세간이라고 한다.
다음 ‘중생’이란 오음이라는 요소로 구성되는 가지가지의 생명체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하나의 생명에 십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생세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중생은 오음이 인과의 이법(理法)에 입각해서 일시적으로 모여(五陰假和合)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지도론’에서는 중생세간은 ‘가명세간(假名世間)’이라고 부르고 있다.
마지막의 ‘국토’란 생명체가 생활하는 환경을 말하는 것이다. 생명체를 둘러싸는 환경도, 그 생명체에 응해서 십계의 차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토세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국토는 중생을 그 속에 넣고 있는 그릇이기 때문에 국토세간은 ‘구사론(俱舍論)’등에서 말하는 ‘기세간(器世間)’과 같다고 돼있다.
천태대사(天台大師)는 ‘대지도론(大智度論)’의 설에 의거해서 원리적으로는 평등인 생명에 십계(十界)라는 여러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에 주목하며 그 차이가 ‘오음(五陰)’과 ‘중생(衆生)’과 ‘국토(國土)’의 세 단계로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에게 나타나는 차이를 ‘세간(世間)’이라고 한다. 그래서 각 기의 단계에서의 차이를 오음세간(五音世間), 중생세간(衆生世間), 국토세간(國土世間)이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 ‘오음’이란 생명을 구성하는 다섯개의 요소를 말한다. 다섯개의 요소란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이다.
색이란 물질적 요소를 말하는 것이다. 수, 상, 행, 식은 정신적인 요소(혹은 물질로 환원시킬수 없는 기능적 요소)다.
이 오음에 십계의 차이가 있어서 오음세간이라고 한다.
다음 ‘중생’이란 오음이라는 요소로 구성되는 가지가지의 생명체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하나의 생명에 십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생세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중생은 오음이 인과의 이법(理法)에 입각해서 일시적으로 모여(五陰假和合)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지도론’에서는 중생세간은 ‘가명세간(假名世間)’이라고 부르고 있다.
마지막의 ‘국토’란 생명체가 생활하는 환경을 말하는 것이다. 생명체를 둘러싸는 환경도, 그 생명체에 응해서 십계의 차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토세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국토는 중생을 그 속에 넣고 있는 그릇이기 때문에 국토세간은 ‘구사론(俱舍論)’등에서 말하는 ‘기세간(器世間)’과 같다고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