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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답변

  • 교학관리자

  • 2006.04.08

  • 747

‘어서의 세계’ 제11회에서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구원실성의 부처’의 특질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원의 법’을 깨달은 부처는 반드시 민중구제 활동을 영원히 계속한다는 것을 밝힌 획기적인 불타관(佛陀觀)입니다”라고.

사이토 SGI교학부장은 이를 “열반의 정적으로 영원성을 보는가, 자비의 활동으로 영원성을 보는가의 차이군요”라고 지적한다.

인간은 누구나 고난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사후, 천국에서 영원의 생명을 얻는다고 한다. 소승불교에서는 열반에 들어가면 두번 다시 이 사바세계에 태어나지 않는다고 설한다.

그러나 법화경의 성불관은 그것들과 전혀 다르다.

‘영원히 민중구제 활동을 계속하는’ 사람이 부처다. 임종의 때 곧바로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들을 구제하자고 서원한다. 그 사람이 불계의 경애를 누린다.

석존이 ‘미증잠폐’라고 하고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그러나 아직 단념하지 않노라”(어서 1056쪽), “이와 같은 몸이 된 것(사도에 유죄된 것)도 묘호렌게쿄의 오자 칠자를 홍통하기 때문이다” (어서 1361쪽)라고 말씀하신 것은 실로 민중구제를 위한 부처의 마음이라고 배견할 수 있다.

우리들도 진실한 성불을 지향하는 한, 계속 투쟁하는 것 외에는 없다. 불법(佛法)은 승부며 인생 또한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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