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나이에 병고와 여러가지 업과 난들로인해 맘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기원을 해도 바뀌지가 않아서 신(信)이 조금 약해졌습니다.
그렇게 고민을하고 사색을하다가 우연치않게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춘기 시절에 나쁜짓은 다하고 다녔었습니다. 도둑질,폭행,흡연,술,게임, 미래에대한 생각없이 하고 싶은것을 모든지하는 쾌락주의 였습니다. 하루하루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야 했습니다. 부모님께는 정말 나쁜 불효 였지요. 이런 나쁜짓들을하던중 나이가 먹고 본존님께서 따끔하게 벌을 내리셔서 정신을 바짝차리고 불량친구들과 멀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일로 저는 마음을 다잡기위해 대학에 들어갔고 정말 열심히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대로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병고와 예전습관들 생명경향성 때문에 하루하루 나와의사투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결국 졸업을하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 지금 문득생각이 난것이 이런 나의 못된행동들의 업을 내가 받고 있다는 것이 갑자기 생각 났습니다. 여러가지를 짜마추어 봤을때 확실이 이것이 맞습니다. 그런나쁜짓들을 여태껏 망각하고 있었다는 제가 참 어처구니 없고 내가 싫어집니다. 그런짓을하고도 되는일이 없다며 고통스러워했던 저.. 한심스럽습니다.
이런생명을 어떤건가요.. 이렇게 망가진정신과 몸이 였다는건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정말 못된짓을 많이 했는데 하나하나 반성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만, 너무많아서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잘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충동적으로 했던 행동들이라서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본존님께 기원하고 반성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명에 때를 파악하고 벗겨 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악업으로서 받고있는 난 인지 확실하게 결단을 내려야하기에 악업을쌓는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모조리 다 알아야만 합니다.
제 인생에있어서 어쩌면 지금이 큰 전환이 될수있는 기회라는 느낌이 듭니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