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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RE]병마와 싸우는 지인에게.........

  • 관리자

  • 2019.01.04

  • 1,148

안녕하십니까?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 <어서에 “정성껏 믿도록 하시라”(1124쪽)는 말씀처럼 모든 승리의 원천은 ‘신심’입니다. 또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손가”(어서 1124쪽) 하셨듯이 우리가 부르는 제목은 사자후하는 제목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자가 부르짖으면 모든 짐승은 달아납니다.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입니다. 묘법의 위대한 역용 앞에 모든 병마는 물러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병’은 몸의 병뿐 아니라 인간의 모든 어려움과 괴로움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남묘호렌게쿄의 사자후는 그러한 온갖 고뇌를 타파할 수 있습니다.
병에 걸린 것은 패배도 아니고 후퇴도 아닙니다.
병과 벌이는 투쟁을 자신의 숙명을 전환하고 신심을 깊이 다지는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강한 그 일념이 장마를 타파하고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향한 궤도를 엽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자후의 제목을 부르는 사람은 절대로 막힘이 없습니다. 사자왕이 부르짖으면 백수는 무서워합니다. 그렇게 온갖 마성을 부술 수 있습니다. 장마도 부술 수 있습니다. 온 우주의 제천선신이 우리 편이 됩니다. 걱정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장작을 더할수록 불이 거세지듯이 난을 만날수록 왕성한 대생명력을 용현시킬 수 있습니다. 부처의 경애를 열 수 있습니다.” 어서에 나오는 귀자모신과 십나찰녀는 법화경 다라니품 제26에서 ‘법화경을 수지한 사람을 수호한다’고 서원한 제천선신입니다.
또 애염명왕과 비사문천은 행복과 복덕을 담당하는 작용을 합니다.
우리가 신심을 관철할 때 조수가 차는 것처럼 반드시 복운으로 가득한 인생이 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게다가 백수의 왕인 사자와 같이 흔들림 없는 안심의 경애를 확립하고 ‘어떤 곳에 있어도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절대적 행복경애를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2017년 4월호 부별어서 <교오전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