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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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본존 도현 등 관련 질의
관리자
2017.02.03
1,401
2. 학회는 드디어 세계종교로서 새로운 단계로 비상할 때를 맞았습니다. 이번에 이러한 경위와 세계교단으로서 발전한 상황을 감안해 학회의 회칙 제1장 제2조의 교의조항을 창가학회의 종교적 독자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세계광포 신시대에 걸맞은 것으로 함과 아울러 현재의 창가학회 신앙의 실천과 실태에 맞는 문언(文言)으로 하기 위해 개정했습니다.(중략)
기존의 조문은 “이 회(會)는 니치렌대성인을 말법의 어본불로 우러르며, 일염부제총여 삼대비법의 대어본존을 신수하고 니치렌대성인의 어서를 근본으로 니치렌대성인의 유명인 일염부제 광선유포를 실현하는 일을 대원으로 한다”였습니다. 이 회칙은 2002년에 개정된 것입니다. 당시 종문과의 승속화합 시절에 신앙실천에 면려한 회원 여러분의 감정이나 역사적인 경과를 바탕으로 이 ‘일염부제총여 삼대비법의 대어본존’은 ‘1279년의 대어본존’을 가리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것을 이번에는(2014년) 다음과 같이 개정했습니다. “이 회는 니치렌대성인을 말법의 어본불로 우러르며, 근본의 법인 남묘호렌게쿄를 구현한 삼대비법을 믿고, 어본존에게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을 부르고, 어서 근본으로 각자가 인간혁명을 성취하고, 니치렌대성인의 유명인 세계 광선유포를 실현하는 일을 대원으로 한다.”(중략)
대성인은 우주와 생명에 내재하는 근본의 법을 남묘호렌게쿄라고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말법의 전 민중이 성불할 수 있도록 삼대비법 즉 본문의 본존, 본문의 제목, 본문의 계단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내셨습니다. 말법의 중생을 위해 니치렌대성인이 도현하신 십계(十界)의 문자 만다라와 그것을 서사한 본존은 모두 근본법인 남묘호렌게쿄를구현한 것이며 동등하게 ‘본문의 본존’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본존’을 부르는 남묘호렌게쿄가 ‘본문의 제목’이며 그것을 부르는 장소가 바로 ‘본문의 계단’이 됩니다. 개정한 이 부분은 대성인의 그 법문을 믿는다는 뜻입니다.(중략)
니치렌 대성인불법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삼대비법은 어디까지나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느 곳에 특정의 계단이 있고 그곳에 안치된 어본존이 근본의 어본존이며 그 외의 어본존은 그것에 연결되지 않으면 역용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마치 ‘전원과 단자’의 관계와 같은 본존관은 세계 광선유포가 실제로 발전하고 있는 현재와 장래에 오히려 세계광포를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맙니다. 대성인불법에서 신앙의 본의는 ‘근본의 법인 남묘호렌게쿄를 구현한 삼대비법’을 믿는 일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광선유포를 기원하며 어본존을 수지하고 넓히는 자행화타의 실천이고 그것은 나날의 학회활동입니다.(중략)
창가학회는 대성인의 유명인 광선유포를 실현하기 위해 종문과 승속화합 해 1279년의 어본존을 신수했습니다. 그러나 종문은 어느덧 타락해 법의의 권위를 내세워 신자를 멸시하고 창가학회를 파문하는 폭거를 저질렀습니다. 더욱이 법주를 사칭하는 자가 출현해 법주는 영원히 부재인 상태가 되었고 종문이 말하는 법주의 혈맥도 단절되었습니다. 대석사는 이미 방법의 땅으로 변해 세계 광선유포를 지향하는 창가학회와 전혀 무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혼의 독립 이래, 학회원은 모두 다이세키사에 가지도 않았고 1279년의 어본존을 배알하지도 않았지만, 각자가 모신 어본존에게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을 불러 절대적인 공덕을 받고 숙명전환과 인간혁명을 성취해 세계광포 확대의 실증을 보였습니다. 그야말로 이것이 회원이 실천하고 실감하는 점입니다. 창가학회는 대성인의 유명인 세계 광선유포를 추진하는 불의불칙의 교단이라는 자각으로 그 책임에서 광선유포를 위한 어본존을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회칙의 교의조항에서 말하는 ‘어본존’은 창가학회가 수지의 대상으로 인정한 어본존이며 방법의 땅에 있는 1279년의 어본존은 수지의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세계 광선유포 신시대의 때를 맞은 지금 장래를 위해 이점을 명확히 해두고자 합니다. -창가학회 회칙 교의조항(敎義條項) 개정 세계종교 기반을 확립- <화광신문 2014-11-21 (1094호)>
기존의 조문은 “이 회(會)는 니치렌대성인을 말법의 어본불로 우러르며, 일염부제총여 삼대비법의 대어본존을 신수하고 니치렌대성인의 어서를 근본으로 니치렌대성인의 유명인 일염부제 광선유포를 실현하는 일을 대원으로 한다”였습니다. 이 회칙은 2002년에 개정된 것입니다. 당시 종문과의 승속화합 시절에 신앙실천에 면려한 회원 여러분의 감정이나 역사적인 경과를 바탕으로 이 ‘일염부제총여 삼대비법의 대어본존’은 ‘1279년의 대어본존’을 가리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것을 이번에는(2014년) 다음과 같이 개정했습니다. “이 회는 니치렌대성인을 말법의 어본불로 우러르며, 근본의 법인 남묘호렌게쿄를 구현한 삼대비법을 믿고, 어본존에게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을 부르고, 어서 근본으로 각자가 인간혁명을 성취하고, 니치렌대성인의 유명인 세계 광선유포를 실현하는 일을 대원으로 한다.”(중략)
대성인은 우주와 생명에 내재하는 근본의 법을 남묘호렌게쿄라고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말법의 전 민중이 성불할 수 있도록 삼대비법 즉 본문의 본존, 본문의 제목, 본문의 계단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내셨습니다. 말법의 중생을 위해 니치렌대성인이 도현하신 십계(十界)의 문자 만다라와 그것을 서사한 본존은 모두 근본법인 남묘호렌게쿄를구현한 것이며 동등하게 ‘본문의 본존’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본존’을 부르는 남묘호렌게쿄가 ‘본문의 제목’이며 그것을 부르는 장소가 바로 ‘본문의 계단’이 됩니다. 개정한 이 부분은 대성인의 그 법문을 믿는다는 뜻입니다.(중략)
니치렌 대성인불법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삼대비법은 어디까지나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느 곳에 특정의 계단이 있고 그곳에 안치된 어본존이 근본의 어본존이며 그 외의 어본존은 그것에 연결되지 않으면 역용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마치 ‘전원과 단자’의 관계와 같은 본존관은 세계 광선유포가 실제로 발전하고 있는 현재와 장래에 오히려 세계광포를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맙니다. 대성인불법에서 신앙의 본의는 ‘근본의 법인 남묘호렌게쿄를 구현한 삼대비법’을 믿는 일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광선유포를 기원하며 어본존을 수지하고 넓히는 자행화타의 실천이고 그것은 나날의 학회활동입니다.(중략)
창가학회는 대성인의 유명인 광선유포를 실현하기 위해 종문과 승속화합 해 1279년의 어본존을 신수했습니다. 그러나 종문은 어느덧 타락해 법의의 권위를 내세워 신자를 멸시하고 창가학회를 파문하는 폭거를 저질렀습니다. 더욱이 법주를 사칭하는 자가 출현해 법주는 영원히 부재인 상태가 되었고 종문이 말하는 법주의 혈맥도 단절되었습니다. 대석사는 이미 방법의 땅으로 변해 세계 광선유포를 지향하는 창가학회와 전혀 무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혼의 독립 이래, 학회원은 모두 다이세키사에 가지도 않았고 1279년의 어본존을 배알하지도 않았지만, 각자가 모신 어본존에게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을 불러 절대적인 공덕을 받고 숙명전환과 인간혁명을 성취해 세계광포 확대의 실증을 보였습니다. 그야말로 이것이 회원이 실천하고 실감하는 점입니다. 창가학회는 대성인의 유명인 세계 광선유포를 추진하는 불의불칙의 교단이라는 자각으로 그 책임에서 광선유포를 위한 어본존을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회칙의 교의조항에서 말하는 ‘어본존’은 창가학회가 수지의 대상으로 인정한 어본존이며 방법의 땅에 있는 1279년의 어본존은 수지의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세계 광선유포 신시대의 때를 맞은 지금 장래를 위해 이점을 명확히 해두고자 합니다. -창가학회 회칙 교의조항(敎義條項) 개정 세계종교 기반을 확립- <화광신문 2014-11-21 (10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