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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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본존 도현의 날의 의의
관리자
2016.09.27
1,177
안녕하십니까?
한국SGI교학부입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에서 이야기하는 영원의 법을 ‘남묘호렌게쿄’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당연히 ‘남묘호렌게쿄’는 법의 이름임과 동시에 그 법과 하나인 부처의 생명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법이 석존을 포함한 모든 부처를 만드는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석존이나 기타 제불을 본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의 법을 본존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성인께서는 각자의 생명속에 내재해 있는 영원의 법, 즉 생명의 실상을 물리적으로 재현한 ‘어본존’을 도현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확실한 믿음의 대상이 없다면 불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노력과 수행의 방향을 찾기도 어려워지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도 불확실해집니다. 이러한 면에서 ‘어본존’은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즉 ‘신앙의 대상’으로서 그리고 ‘구체화된 실체’로서 우리 생명속에 내재해 있는 불성에 대한 믿음을 깊도록 해 줍니다.
‘어본존’의 공력은 무한대입니다. 퍼내도 퍼내도 끝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공덕과 비교할 수도 없는 무량무변하고 광대한 공덕이 있습니다. 그 최대의 공덕이 인류의 숙명전환입니다. 그 공덕을 끌어내는 것이 ‘어본존’을 모시고 수행하는 SGI의 신심입니다.
‘어본존’은 대성인의 생명을 그대로 도현한 참된 신앙의 대경이라고 밝히시면서 제자들에게 ‘어본존’을 강성하게 믿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이 ‘어본존’을 뵐 때는 살아계신 대성인을 뵙는다는 마음이어야겠습니다. 이제 SGI가 세계종교로 거듭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광선유포의 때를 맞았습니다. 이 중요한 때에 대성인의 어유명이신 광선유포의 근저를 이루는 것은 ‘어본존유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은 어본존을 수지하는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인간은 자연 그대로는 대단히 약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방식으로 아무리 열심히 살려고 해도, 우리는 다른 사람의 영향이나 외부 요인에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강인하면서도 현명한,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불법의 일념삼천과 십계호구의 법리에 입각해 살아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니치렌 대성인이 칠백여 년 전에 설하신 궁극적인 가르침입니다. 대성인은 사람들이 이 심오한 원리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을 안타까워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일념삼천의 보주를 주신 것입니다. 이 일념삼천의 보주가 바로 대성인이 도현해 주신 어본존이십니다.”
어떤 면에서 어본존은 생명과 우주의 최고의 보물인 남묘호렌게쿄의 묘법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지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 보물지도는 묘법이라는 보물이 바로 우리 자신 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지도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보물’, 즉 ‘생명의 가장 존극한 상태’ 그 자체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것입니다. 반면에 그 지도가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 지도는 단순한 종이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SGI교학부입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에서 이야기하는 영원의 법을 ‘남묘호렌게쿄’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당연히 ‘남묘호렌게쿄’는 법의 이름임과 동시에 그 법과 하나인 부처의 생명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법이 석존을 포함한 모든 부처를 만드는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석존이나 기타 제불을 본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의 법을 본존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성인께서는 각자의 생명속에 내재해 있는 영원의 법, 즉 생명의 실상을 물리적으로 재현한 ‘어본존’을 도현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확실한 믿음의 대상이 없다면 불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노력과 수행의 방향을 찾기도 어려워지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도 불확실해집니다. 이러한 면에서 ‘어본존’은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즉 ‘신앙의 대상’으로서 그리고 ‘구체화된 실체’로서 우리 생명속에 내재해 있는 불성에 대한 믿음을 깊도록 해 줍니다.
‘어본존’의 공력은 무한대입니다. 퍼내도 퍼내도 끝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공덕과 비교할 수도 없는 무량무변하고 광대한 공덕이 있습니다. 그 최대의 공덕이 인류의 숙명전환입니다. 그 공덕을 끌어내는 것이 ‘어본존’을 모시고 수행하는 SGI의 신심입니다.
‘어본존’은 대성인의 생명을 그대로 도현한 참된 신앙의 대경이라고 밝히시면서 제자들에게 ‘어본존’을 강성하게 믿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이 ‘어본존’을 뵐 때는 살아계신 대성인을 뵙는다는 마음이어야겠습니다. 이제 SGI가 세계종교로 거듭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광선유포의 때를 맞았습니다. 이 중요한 때에 대성인의 어유명이신 광선유포의 근저를 이루는 것은 ‘어본존유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은 어본존을 수지하는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인간은 자연 그대로는 대단히 약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방식으로 아무리 열심히 살려고 해도, 우리는 다른 사람의 영향이나 외부 요인에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강인하면서도 현명한,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불법의 일념삼천과 십계호구의 법리에 입각해 살아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니치렌 대성인이 칠백여 년 전에 설하신 궁극적인 가르침입니다. 대성인은 사람들이 이 심오한 원리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을 안타까워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일념삼천의 보주를 주신 것입니다. 이 일념삼천의 보주가 바로 대성인이 도현해 주신 어본존이십니다.”
어떤 면에서 어본존은 생명과 우주의 최고의 보물인 남묘호렌게쿄의 묘법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지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 보물지도는 묘법이라는 보물이 바로 우리 자신 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지도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보물’, 즉 ‘생명의 가장 존극한 상태’ 그 자체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것입니다. 반면에 그 지도가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 지도는 단순한 종이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