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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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서 1169쪽
관리자
2016.05.30
865
안녕하십니까?
한국SGI교학부입니다.
* 주군(主君) : 주인. 자기가 섬기고 있는 주인을 말합니다.
* 무가사회(무사가 통치하는 사회)였던 당시 시조 깅고의 주군은 에마 지카토키(江問親時)였습니다.
* “불법이라고 함은 도리이며 도리라고 함은 주군에게 승리하는 것이니라.” (어서 1169쪽)
이 어서는 1277년(건치 3년), 시조 깅고가 주군에게 법화경을 버리겠다는 서약서(기청문)를 강요당했을 때, 받은 편지내용중 일부입니다. 이해 6월, 대성인의 제자 산미보가 천태종의 류조보와 법론을 벌여 철저하게 파절하여 류조보가 자취를 감추고 만 이른바 ‘구와가야쓰 문답’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깅고가 무장한 도당을 만들어 난입했다는 거짓 보고를 한 자가 있었고, 이 참언을 믿은 주군 에마 씨는 시조 깅고에게 법화경을 버리겠다는 서약서를 쓰도록 명을 내렸습니다. 이 참언은 법론에 패한 류조보와 그 배후에 있는 고쿠라쿠사의 료칸 등의 모략이었습니다. 영지를 몰수당할 위기뿐만 아니라 법화경의 신심을 포기하게 하려는 최대의 시련에 직면한 깅고는 ‘어떤 일이 있어도 신심을 끝까지 관철하겠다’고 대성인에게 맹세했습니다. 1278년(건치 4년)경에는 에마씨의 노여움도 풀려 소령도 배가되었고, 주군으로부터 더욱 깊은 신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 현대의 주군이라면 직장의 사장 등 자기에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봉급을 주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SGI교학부입니다.
* 주군(主君) : 주인. 자기가 섬기고 있는 주인을 말합니다.
* 무가사회(무사가 통치하는 사회)였던 당시 시조 깅고의 주군은 에마 지카토키(江問親時)였습니다.
* “불법이라고 함은 도리이며 도리라고 함은 주군에게 승리하는 것이니라.” (어서 1169쪽)
이 어서는 1277년(건치 3년), 시조 깅고가 주군에게 법화경을 버리겠다는 서약서(기청문)를 강요당했을 때, 받은 편지내용중 일부입니다. 이해 6월, 대성인의 제자 산미보가 천태종의 류조보와 법론을 벌여 철저하게 파절하여 류조보가 자취를 감추고 만 이른바 ‘구와가야쓰 문답’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깅고가 무장한 도당을 만들어 난입했다는 거짓 보고를 한 자가 있었고, 이 참언을 믿은 주군 에마 씨는 시조 깅고에게 법화경을 버리겠다는 서약서를 쓰도록 명을 내렸습니다. 이 참언은 법론에 패한 류조보와 그 배후에 있는 고쿠라쿠사의 료칸 등의 모략이었습니다. 영지를 몰수당할 위기뿐만 아니라 법화경의 신심을 포기하게 하려는 최대의 시련에 직면한 깅고는 ‘어떤 일이 있어도 신심을 끝까지 관철하겠다’고 대성인에게 맹세했습니다. 1278년(건치 4년)경에는 에마씨의 노여움도 풀려 소령도 배가되었고, 주군으로부터 더욱 깊은 신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 현대의 주군이라면 직장의 사장 등 자기에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봉급을 주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