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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RE]두마음에 대한 지도 부탁드립니다.

  • 관리자

  • 2015.12.28

  • 995

안녕하십니까?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두마음’에 대해 어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지도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일지라도 두 가지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이 엇갈려 이루어지는 일이 없고, 백인·천인일지라도 하나의 마음이 되면 반드시 일을 성취한다.(이체동심사 1463쪽 3~4행)>”
1. 이 어서를 통해 대성인은 “한 사람의 마음일지라도 두 가지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이 엇갈려 이루어지는 일이 없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일지라도 거기에 ‘두마음’, 즉 다른 생각이나 미혹이 있는 경우에는 무슨 일도 성취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도리입니다. 한 사람 마음속에 ‘다른 마음’이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는 마음이라면 일념이 정해지지 않습니다.
결국은 연에 분동되고 미혹되며 혼란해지는 곳에 범부의 무상함이 있습니다. 하물며 성불이라는 인생의 근간과 관련된 일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두마음’이 생긴다면 불도(佛道)를 성취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불행해집니다.
“마음만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일념을 정하는 일이 승리를 향한 궤도를 확립하는 일입니다. 모든 일은 자신의 일념을 변혁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2. 그리고 ‘이체동심’으로 단결을 구축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나쁘지 않다. 다른 사람이 나쁘다.”라고 서로 추궁한다면 영원히 ‘이체이심’인 상태입니다.
인간이 모인 집단이므로 다양한 인간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자신과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간혁명을 근간으로 하지 않으면 ‘이체동심’의 유대를 구축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제12회 이체동심사(異體同心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