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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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교학관리자
2006.01.19
1,294
안녕하세요? 교학 담당자입니다.
<1999년 3월 법련>에 실린 내용을 보내 드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시초(撰時抄)
- 어서 256쪽 -
1275년<건치(建治) 원년>, 54세, 미노부(身延)본초를 집필하시기 1년 전인 1274년(문영 11년) 2월, 니치렌대성인은 사도유죄(佐渡流罪)에서 사면되어 3월에 가마쿠라로 가시고 4월에는 헤이노사에몬노조(平左衛門尉)와 대면하신다.
그때 연내에 몽고의 내습(來襲)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시며 세번째 간효(諫曉)를 하셨다. 그러나 그 간효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사(古事)에 비추어 미노부로 입산하셨던 것이다.
이때 예언대로 같은 해 10월에 몽고군이 이키(壹岐)·쓰시마(對馬)와 기타규슈(北九州)로 공격해 왔다<문영(文永)의 전역(戰役)>.
몽고군이 철수함으로써 겨우 일본은 침략을 면했으나 다음 해 1275년 봄에 다시 몽고의 사신이 찾아와 일본 전국이 소란했다.
▲ 대성인은 자신이 넓히고 있는 묘법이 말법의‘시(時)’에 맞는 정법이고, 계속 밀어닥치는 삼재칠난(三災七難)의 원인은 정법을 넓히고 있는 대성인을 나라 전체가 박해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하시고 있다.
▲ 불법이‘시’를 근본으로 하고 있는 것을 밝히시고 있다. 석존 자신도 교(敎)·기(機)·시(時)·국(國)·교법유포(敎法流布)의 선후(先後)의 오강(五綱) 중에서도‘시’를 근본으로 해서 법화경을 설했던 것이다. 그리고 부처 멸후(滅後)의 홍교도‘시’에 맞는 정법이 넓혀져 왔음을 자세히 설하시고 있다.
▲ 정상말(正像末)에 걸쳐 인도·중국·일본의 삼국을 통해 멸후의 홍교를 밝히고 각 시대, 각국에 있어서의 기감상응(機感相應)의 정법을 밝히고 있다.
▲ 니치렌대성인이 하종(下種)의 주사친(主師親)의 어본불이다.
<1999년 3월 법련>에 실린 내용을 보내 드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시초(撰時抄)
- 어서 256쪽 -
1275년<건치(建治) 원년>, 54세, 미노부(身延)본초를 집필하시기 1년 전인 1274년(문영 11년) 2월, 니치렌대성인은 사도유죄(佐渡流罪)에서 사면되어 3월에 가마쿠라로 가시고 4월에는 헤이노사에몬노조(平左衛門尉)와 대면하신다.
그때 연내에 몽고의 내습(來襲)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시며 세번째 간효(諫曉)를 하셨다. 그러나 그 간효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사(古事)에 비추어 미노부로 입산하셨던 것이다.
이때 예언대로 같은 해 10월에 몽고군이 이키(壹岐)·쓰시마(對馬)와 기타규슈(北九州)로 공격해 왔다<문영(文永)의 전역(戰役)>.
몽고군이 철수함으로써 겨우 일본은 침략을 면했으나 다음 해 1275년 봄에 다시 몽고의 사신이 찾아와 일본 전국이 소란했다.
▲ 대성인은 자신이 넓히고 있는 묘법이 말법의‘시(時)’에 맞는 정법이고, 계속 밀어닥치는 삼재칠난(三災七難)의 원인은 정법을 넓히고 있는 대성인을 나라 전체가 박해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하시고 있다.
▲ 불법이‘시’를 근본으로 하고 있는 것을 밝히시고 있다. 석존 자신도 교(敎)·기(機)·시(時)·국(國)·교법유포(敎法流布)의 선후(先後)의 오강(五綱) 중에서도‘시’를 근본으로 해서 법화경을 설했던 것이다. 그리고 부처 멸후(滅後)의 홍교도‘시’에 맞는 정법이 넓혀져 왔음을 자세히 설하시고 있다.
▲ 정상말(正像末)에 걸쳐 인도·중국·일본의 삼국을 통해 멸후의 홍교를 밝히고 각 시대, 각국에 있어서의 기감상응(機感相應)의 정법을 밝히고 있다.
▲ 니치렌대성인이 하종(下種)의 주사친(主師親)의 어본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