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
[RE]간사이 정신이란
관리자
2015.10.19
955
안녕하십니까?
한국SGI교학부입니다.
1. 이케다 회장은 이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간사이 혼(魂)’! 이것을 ‘상승 간사이’라고 나는 부른다. ‘상승 간사이’라고 나는 외친다.” “‘간사이 혼’이란 구극의 ‘지지 않으려는 정신’입니다. 이 불요불굴의 신력과 행력에 불천(佛天)도 응해서 움직입니다. 엄연한 신력과 행력의 가호가 있습니다.” “50년 전 ‘오사카투쟁’에서도 나와 함께 많은 민중이 일어섰습니다. 무명의 서민이 용맹하고 과감하게 싸워 불가능을 가능케 해 승리한 것입니다. 항상 ‘사제(師弟)’를 중심으로 승리를 향해 활기차게 돌진한다. 이것이 위대한 간사이 혼입니다. 여하튼 가장 소중한 것은 민중입니다. 그리고 싸우는 마음입니다.” “‘정토’ 또는 ‘적광토’라고 해도 아무런 고난도 장해도 없는 세계를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고난에도 절대 지지 않는, 아니 고난이 있을수록 불타오르는 인간 생명에 간직한 상승불패의 일념(一念)에 있습니다. 이 불패의 일념이 바로 우리 ‘간사이 혼’이고 우리 ‘간사이 정신’입니다.”
2. 출옥일인 1957년 7월17일을 나는 잊을 수 없다. 이날 저녁 부당한 체포를 항의하는 오사카대회가 나카노시마 중앙공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모두가 이렇게까지 나를 걱정하고 진지하게 지켜주셨구나’하고 생각하니 우리 동지에 대한 감사는 격류처럼 젊은 내 가슴에 솟구쳤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큰 은혜를 직감했다. 아니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소중하고 소중한 동지를 위해 내 몸을 던져 투쟁하고 모두를 위해 이겨야 한다! “은혜를 아는 마음 이상으로 고귀한 것은 없다”라는 말은 내가 마음에 새긴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의 잠언이다. 사랑하는 우리 동지들은 내 출옥을 기뻐하면서도 그 마음은 분노의 불꽃이 되어 있었다. 오후 6시, 오사카대회가 시작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저녁 하늘은 갑자기 먹구름으로 뒤덮여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고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밖에도 많은 동지로 넘쳐 있었다. 그러나 모두 꼼짝도 하지 않고 비를 맞으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도다 선생님은 내게 작은 소리로 “이야기는 짧게 해라. 오늘은 권력을 총공격하는 것 같은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놀랐다. 그러나 직감적으로 그 의미를 알았다. 그러므로 나는 간결하게 인사했다. “최후는 정의가 반드시 이긴다”라는 신념으로 일어서자고. 모두가 눈물을 닦으며 기뻐했다. 반드시 이긴다! 최후는 이긴다! 이 지지 않는 혼이 바로 간사이 혼이다. 상승 혼이다. 그리고 우리 학회 혼이다.
1966년 가을 9월18일, 흙투성이가 되어 승리한, 고시엔에서 열린 ‘비의 간사이문화제’!
1982년 봄 3월22일, 세계 제일의 단결로 세계 제일의 6층 원탑을 쌓아 올린 나가이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간사이청년평화문화제’!
대간사이는 항상 간난신고의 노도를 타고 넘어 승리로 장식하고 ‘새로운 광선유포의 역사’를 ‘새로운 간사이의 금자탑’을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 인재의 빛’을 발산했다.
지금 간사이 혼은 눈물 없이는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초창기의 다부진 부모님으로부터 신세기를 무대로 뛰는 자녀까지 더 나아가 손자 세대로 계승되고 있다.
-수필 인간세기의 빛. 상승의 대간사이 城 (下) (23)-
한국SGI교학부입니다.
1. 이케다 회장은 이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간사이 혼(魂)’! 이것을 ‘상승 간사이’라고 나는 부른다. ‘상승 간사이’라고 나는 외친다.” “‘간사이 혼’이란 구극의 ‘지지 않으려는 정신’입니다. 이 불요불굴의 신력과 행력에 불천(佛天)도 응해서 움직입니다. 엄연한 신력과 행력의 가호가 있습니다.” “50년 전 ‘오사카투쟁’에서도 나와 함께 많은 민중이 일어섰습니다. 무명의 서민이 용맹하고 과감하게 싸워 불가능을 가능케 해 승리한 것입니다. 항상 ‘사제(師弟)’를 중심으로 승리를 향해 활기차게 돌진한다. 이것이 위대한 간사이 혼입니다. 여하튼 가장 소중한 것은 민중입니다. 그리고 싸우는 마음입니다.” “‘정토’ 또는 ‘적광토’라고 해도 아무런 고난도 장해도 없는 세계를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고난에도 절대 지지 않는, 아니 고난이 있을수록 불타오르는 인간 생명에 간직한 상승불패의 일념(一念)에 있습니다. 이 불패의 일념이 바로 우리 ‘간사이 혼’이고 우리 ‘간사이 정신’입니다.”
2. 출옥일인 1957년 7월17일을 나는 잊을 수 없다. 이날 저녁 부당한 체포를 항의하는 오사카대회가 나카노시마 중앙공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모두가 이렇게까지 나를 걱정하고 진지하게 지켜주셨구나’하고 생각하니 우리 동지에 대한 감사는 격류처럼 젊은 내 가슴에 솟구쳤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큰 은혜를 직감했다. 아니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소중하고 소중한 동지를 위해 내 몸을 던져 투쟁하고 모두를 위해 이겨야 한다! “은혜를 아는 마음 이상으로 고귀한 것은 없다”라는 말은 내가 마음에 새긴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의 잠언이다. 사랑하는 우리 동지들은 내 출옥을 기뻐하면서도 그 마음은 분노의 불꽃이 되어 있었다. 오후 6시, 오사카대회가 시작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저녁 하늘은 갑자기 먹구름으로 뒤덮여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고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밖에도 많은 동지로 넘쳐 있었다. 그러나 모두 꼼짝도 하지 않고 비를 맞으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도다 선생님은 내게 작은 소리로 “이야기는 짧게 해라. 오늘은 권력을 총공격하는 것 같은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놀랐다. 그러나 직감적으로 그 의미를 알았다. 그러므로 나는 간결하게 인사했다. “최후는 정의가 반드시 이긴다”라는 신념으로 일어서자고. 모두가 눈물을 닦으며 기뻐했다. 반드시 이긴다! 최후는 이긴다! 이 지지 않는 혼이 바로 간사이 혼이다. 상승 혼이다. 그리고 우리 학회 혼이다.
1966년 가을 9월18일, 흙투성이가 되어 승리한, 고시엔에서 열린 ‘비의 간사이문화제’!
1982년 봄 3월22일, 세계 제일의 단결로 세계 제일의 6층 원탑을 쌓아 올린 나가이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간사이청년평화문화제’!
대간사이는 항상 간난신고의 노도를 타고 넘어 승리로 장식하고 ‘새로운 광선유포의 역사’를 ‘새로운 간사이의 금자탑’을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 인재의 빛’을 발산했다.
지금 간사이 혼은 눈물 없이는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초창기의 다부진 부모님으로부터 신세기를 무대로 뛰는 자녀까지 더 나아가 손자 세대로 계승되고 있다.
-수필 인간세기의 빛. 상승의 대간사이 城 (下)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