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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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닛코유계치문 질문드립니다.
관리자
2015.04.14
999
안녕하십니까?
한국SGI교학부입니다.
* 태가(台家) : 천태종(天台宗)의 약칭. 천태종의 교의(敎義),법문을 말함.
* 제12조 「논의강설(論議講說) 등을 즐기고 자여(自餘)를 섞지 말아야 할 것」 <"(불법에 대한) 논의나, (정법의) 강의, 설법을 즐겨야 하며, 그 이외의 것은 삼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항상 불도(佛道)를 구하고 행학에 면려하며, 광선유포를 위해 매진하라는 훈계라고 배견됩니다. 홍교도 하지 않고 불법을 대화하지도 않는 추한 '식법아귀'의 집단. 그것이 현 종문이며 닛코 상인의 유계에 완전히 위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논의강설((論議講說) : 논의(論議)와 강설(講說)을 말함. 논의((論議)는 문답(問答)을 해서 사물의 이비(理非)를 분명히 분별하는 것. 강설((講說)은 가르침 등을 강의(講議)하며 설명하는 것. 자여(自余) : [그 이외], [그 이외의 것]이라는 뜻.]
* 제19조 「옷의 묵색(墨色)을 검게 하지 말아야 할 것」 <"옷의 색을 검게 해서는 안 된다."> 대성인 이래, 후지문류(富士門流)에서는 박묵(薄墨: 엷은 쥐색)의 옷을 입고 있을 것을 화의(化儀)로써 해왔습니다. 이것은 우선 정의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경문에도 "검은 옷은 방법이며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고 설하시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타종파와 다른 옷을 입는 일로 해서, 대성인 문하로서 부끄럽지 않은 '행체(行體)'를 가르치셨다고도 배견됩니다. 곧바로 '후지 문하'라고 알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몸을 올바르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요컨대 이 조목의 참뜻은 대성인 문하에 걸맞는 청정한 행동, 신심일 수 있도록 몸을 올바르게 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닛켄종의 악려들은 법의(法衣)를 벗고서 나쁜 일을 저지르고, '위명(僞名)'까지 사용해서 방탕하는 자까지 있는 형편입니다. 또한 너무 지나치게 행체(行體)가 나빠서 '박묵의 옷'은 '최저의 타락승'의 상징이라는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닛코 상인이 얼마나 한탄하실까요.
* 제20조 「직철(直綴)을 입지 말아야 할 것」 <"직철(법의의 일종)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것"> '직철'이란 타종파의 승려가 일반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허리에서부터 아래로 주름이 있는 사치스러운 법의를 말합니다. '사치스러운 옷은 안 된다. 검소하여라'라는 훈계입니다. 따라서 형식상으로는 직철을 입고 있지 않더라도 닛켄과 같은 '사치스러운 옷'을 입는 것은 이 유계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습니다.
* 교어난문답(巧於難問答) : [난문답(難問答)에 교묘하여]라고 읽음. 법화경종지용출품제15의 문. 지용보살을 칭찬한 구절의 하나. 온갖 난해한 논의에 관해서도 교묘히 정확하게 답변하는 것을 말함. 대성인은 이 경문과 같은 뛰어난 인재의 육성에 부심(腐心)하고 계셨습니다. 예를 들면 에이산(叡山)의 학장(學匠)과의 법론에 젊은 니치모쿠(日目) 상인을 기용, 니치모쿠 상인은 훌륭히 상대를 파절하시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한국SGI교학부입니다.
* 태가(台家) : 천태종(天台宗)의 약칭. 천태종의 교의(敎義),법문을 말함.
* 제12조 「논의강설(論議講說) 등을 즐기고 자여(自餘)를 섞지 말아야 할 것」 <"(불법에 대한) 논의나, (정법의) 강의, 설법을 즐겨야 하며, 그 이외의 것은 삼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항상 불도(佛道)를 구하고 행학에 면려하며, 광선유포를 위해 매진하라는 훈계라고 배견됩니다. 홍교도 하지 않고 불법을 대화하지도 않는 추한 '식법아귀'의 집단. 그것이 현 종문이며 닛코 상인의 유계에 완전히 위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논의강설((論議講說) : 논의(論議)와 강설(講說)을 말함. 논의((論議)는 문답(問答)을 해서 사물의 이비(理非)를 분명히 분별하는 것. 강설((講說)은 가르침 등을 강의(講議)하며 설명하는 것. 자여(自余) : [그 이외], [그 이외의 것]이라는 뜻.]
* 제19조 「옷의 묵색(墨色)을 검게 하지 말아야 할 것」 <"옷의 색을 검게 해서는 안 된다."> 대성인 이래, 후지문류(富士門流)에서는 박묵(薄墨: 엷은 쥐색)의 옷을 입고 있을 것을 화의(化儀)로써 해왔습니다. 이것은 우선 정의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경문에도 "검은 옷은 방법이며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고 설하시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타종파와 다른 옷을 입는 일로 해서, 대성인 문하로서 부끄럽지 않은 '행체(行體)'를 가르치셨다고도 배견됩니다. 곧바로 '후지 문하'라고 알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몸을 올바르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요컨대 이 조목의 참뜻은 대성인 문하에 걸맞는 청정한 행동, 신심일 수 있도록 몸을 올바르게 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닛켄종의 악려들은 법의(法衣)를 벗고서 나쁜 일을 저지르고, '위명(僞名)'까지 사용해서 방탕하는 자까지 있는 형편입니다. 또한 너무 지나치게 행체(行體)가 나빠서 '박묵의 옷'은 '최저의 타락승'의 상징이라는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닛코 상인이 얼마나 한탄하실까요.
* 제20조 「직철(直綴)을 입지 말아야 할 것」 <"직철(법의의 일종)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것"> '직철'이란 타종파의 승려가 일반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허리에서부터 아래로 주름이 있는 사치스러운 법의를 말합니다. '사치스러운 옷은 안 된다. 검소하여라'라는 훈계입니다. 따라서 형식상으로는 직철을 입고 있지 않더라도 닛켄과 같은 '사치스러운 옷'을 입는 것은 이 유계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습니다.
* 교어난문답(巧於難問答) : [난문답(難問答)에 교묘하여]라고 읽음. 법화경종지용출품제15의 문. 지용보살을 칭찬한 구절의 하나. 온갖 난해한 논의에 관해서도 교묘히 정확하게 답변하는 것을 말함. 대성인은 이 경문과 같은 뛰어난 인재의 육성에 부심(腐心)하고 계셨습니다. 예를 들면 에이산(叡山)의 학장(學匠)과의 법론에 젊은 니치모쿠(日目) 상인을 기용, 니치모쿠 상인은 훌륭히 상대를 파절하시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