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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RE]법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관리자

  • 2014.05.19

  • 1,737

안녕하십니까?
한국SGI교학부입니다.

묘법(妙法)의 사력(四力)

스승의 은혜(恩惠)에 불석신명(不惜身命)으로 보답하려는 제자의 ‘신력(信力)과 행력(行力)’에 무한한 ‘불력(佛力)과 법력(法力)’이 엄연히 나타납니다. <2008. 4. 28, 신시대 제17회 본부간부회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
 
불법(佛法)에는 기원을 이루고 성불하기 위한 네가지 요점인 ‘묘법의 사력’을 설합니다.
① 신력 : 어본존 외에 부처가 되는 길은 절대로 없다고 강성하게 믿는 것.
② 행력 : 말법(末法)에는 일체경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며 수행하는 것.
③ 불력 : 니치렌(日蓮)대성인이 자신의 혼을 물들여 어본존으로 도현해 말법의 일체중생에게 부처와 똑같은 경애를 얻게 하는 것.
④ 법력 : 삼세(三世)의 제불이 부처가 되기 이전에 수행한 공덕과 부처로서 중생을 이롭게 하는 공덕도 묘법(妙法) 오자(五字)에 갖춰져 있다. 따라서 어본존의 공력(功力)이 광대하다는 것.

바꿔 말하면, ‘불력’ ‘법력’은 어본존에게 갖춰진 무량무변한 힘이며, ‘신력’ ‘행력’은 어본존을 믿고 기원하며 실천하는 우리 신심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음은 신심에 의함이니라”(어서 1262쪽) 아무리 어본존에게 무한한 공력이 있어도 우리가 진지하게 신심에 힘쓰지 않으면 기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은 “백의 신력과 행력은 백의 법력, 불력이 되어 나타난다. 만의 신력과 행력은 만의 법력과 불력이 되어 나타난다. 이 이치를 마음에 깊이 새겨 순진무구한 신심에 힘써야 한다”라고 지도했습니다.
스승과 마음을 합쳐 강하게 ‘신력’ ‘행력’을 일으키는 실천에 자신의 경애혁명과 광선유포 전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