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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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억겁의신로
관리자
2012.01.12
2,231
안년하십니까?
한국SGI교학부입니다.
불전에서는 ‘시간 단위’로 ‘겁(劫)’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말은 ‘커다란 시간(세월)’ ‘오랜 시간’등으로 번역되며, ‘억겁(億劫)’이라는 말의 원어는 ‘백천만억겁’이고, 첫머리 세글자를 생략해서 ‘억겁’이 된 것입니다. ‘겁’이라는 것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긴 세월인데, 그것의 다시 억배니, 참으로 장원한 시간입니다.
‘신로(辛勞)’란 신고(辛苦)와 노고(勞苦)를 말함. 즉 괴로운 일과 고생됨을 말합니다.
즉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이란 일순의 생명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오랜세월 동안의 쓰라린 고생과 노고를 다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념에 억겁의 신로를 다하면』이란 日蓮대성인께서 민중구제에 싸우신 신로입니다만, 우리들의 신심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신심이란 결코 관념이 아닙니다. 전생명, 전인생을 묘법에 거는 오저 일념의 자세입니다. 그것은 엄연히 그 사람의 행동에서, 생활태도에서, 행동하는 모습에서, 소리의 울림 그리고 계획,작전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광선유포에 전혼을 기울여 실천할 때,황송하게도 대성인의 생명이 우리들의 생명에 용현하는 것입니다.
불법(佛法)에서는 ‘순간의 마음’인 ‘일념’에 모든 현상이 갖춰졌다고 설합니다. 또한 니치렌대성인은 “내 일념에 억겁에 걸친 신로(辛勞)를 다해 불도(佛道)에 힘쓰면 본래 내 몸에 갖춰진 부처의 생명이 순간순간에 일어난다”(어서 790쪽, 통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념에 깊은 노고를 다해 타인를 위해 진력하는 속에 불계의 생명이 용현해 헌신의 행동으로 더욱 면려한다. ‘일념의 변혁’이 자타 함께 행복과 성장을 촉진하고 그 반복된 행동이 사회도 변혁시킨다는 것입니다.
또 “일념에 억겁의 신로(辛勞)를 다하면”(어서 790쪽)이라는 지남처럼 법을 위해, 스승을 위해 성심성의껏 투쟁한다. 이때 우리들 ‘제자의 길’은 정해지고 숭고한 ‘창가 사제’에 흐르는 ‘광선유포의 혈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SGI교학부입니다.
불전에서는 ‘시간 단위’로 ‘겁(劫)’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말은 ‘커다란 시간(세월)’ ‘오랜 시간’등으로 번역되며, ‘억겁(億劫)’이라는 말의 원어는 ‘백천만억겁’이고, 첫머리 세글자를 생략해서 ‘억겁’이 된 것입니다. ‘겁’이라는 것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긴 세월인데, 그것의 다시 억배니, 참으로 장원한 시간입니다.
‘신로(辛勞)’란 신고(辛苦)와 노고(勞苦)를 말함. 즉 괴로운 일과 고생됨을 말합니다.
즉 ‘일념(一念)에 억겁(億劫)의 신로(辛勞)를 다하면’이란 일순의 생명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오랜세월 동안의 쓰라린 고생과 노고를 다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념에 억겁의 신로를 다하면』이란 日蓮대성인께서 민중구제에 싸우신 신로입니다만, 우리들의 신심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신심이란 결코 관념이 아닙니다. 전생명, 전인생을 묘법에 거는 오저 일념의 자세입니다. 그것은 엄연히 그 사람의 행동에서, 생활태도에서, 행동하는 모습에서, 소리의 울림 그리고 계획,작전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광선유포에 전혼을 기울여 실천할 때,황송하게도 대성인의 생명이 우리들의 생명에 용현하는 것입니다.
불법(佛法)에서는 ‘순간의 마음’인 ‘일념’에 모든 현상이 갖춰졌다고 설합니다. 또한 니치렌대성인은 “내 일념에 억겁에 걸친 신로(辛勞)를 다해 불도(佛道)에 힘쓰면 본래 내 몸에 갖춰진 부처의 생명이 순간순간에 일어난다”(어서 790쪽, 통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념에 깊은 노고를 다해 타인를 위해 진력하는 속에 불계의 생명이 용현해 헌신의 행동으로 더욱 면려한다. ‘일념의 변혁’이 자타 함께 행복과 성장을 촉진하고 그 반복된 행동이 사회도 변혁시킨다는 것입니다.
또 “일념에 억겁의 신로(辛勞)를 다하면”(어서 790쪽)이라는 지남처럼 법을 위해, 스승을 위해 성심성의껏 투쟁한다. 이때 우리들 ‘제자의 길’은 정해지고 숭고한 ‘창가 사제’에 흐르는 ‘광선유포의 혈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