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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RE]어서를 꼭찾고싶은데요

  • 관리자

  • 2011.11.10

  • 966

안녕하십니까?
한국SGI교학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의 어서는 없습니다.
혹시 앵매도리(櫻梅桃李)를 질문하시는게 아닌지요?

어서(御書)에는, “앵매도리(櫻梅桃李)의 각기(各其)의 당체(當體)를 고치지 아니하고 무작삼신(無作三身)이라고”(어서 784쪽) 있습니다.
(앵은 앵, 매는 매, 도는 도, 이는 이 이다 <앵두는 앵두, 매화는 매화, 복숭아는 복숭아, 배꽃은 배꽃답게 자신만의 꽃을 피워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 그 개성, 특질 그대로 최고의 부처의 경애(境涯)를 열어갈 수 있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이 성훈을 인용, 다음과 같이 스피치 한바 있습니다.“자신은 어디까지나 자신인 것입니다. 되고 싶어도 절대로 남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을 소중히 하고, 칭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자신으로 되어야 합니다. 그 근본은 창제(唱題)입니다”라고.
묘법을 수지하고 있는 우리들이 자신을 빛내고 고뇌에 빠져있는 벗을 비추어 구제하는 희망의 존재로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