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
원어근행에 대해서
문지운
2011.04.05
785
안녕하세요?
전에 선생님 강의로 근행에 대한 내용을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교학을 공부하면서 더 느끼게 되는 것이 근행을 일본어로 한다는 것에 대한 의문과 반감이랄까요..
제가 어릴 때는 한글로 독경을 했었는데 왜 뜻도 알 수 없게 일본어로 독경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포교를 할 때도 제가 이 점을 이해할 수가 없고 저도 꺼려하는 일이라 더 소극적이 되는 것 같아요. 십여시를 한글로 공부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독경은 전혀 알지못하는 일본어로 한다면 그 의미를 하나하나 새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독송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씀 들었지만 그 의미를 알면서 독송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전 세계인들이 똑같이 일본어로 한다고 알고 있지만 우리는 한글로 독송하면 더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는데 굳이 그런 획일화가 필요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합에서는 아니지만 집에서 한글로 독송하는 것은 괜찮을까요?
전에 선생님 강의로 근행에 대한 내용을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교학을 공부하면서 더 느끼게 되는 것이 근행을 일본어로 한다는 것에 대한 의문과 반감이랄까요..
제가 어릴 때는 한글로 독경을 했었는데 왜 뜻도 알 수 없게 일본어로 독경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포교를 할 때도 제가 이 점을 이해할 수가 없고 저도 꺼려하는 일이라 더 소극적이 되는 것 같아요. 십여시를 한글로 공부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독경은 전혀 알지못하는 일본어로 한다면 그 의미를 하나하나 새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독송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씀 들었지만 그 의미를 알면서 독송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전 세계인들이 똑같이 일본어로 한다고 알고 있지만 우리는 한글로 독송하면 더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는데 굳이 그런 획일화가 필요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합에서는 아니지만 집에서 한글로 독송하는 것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