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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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관리자
2010.10.18
1,046
안녕하십니까?
한국SGI교학부입니다.
1. 만다라(曼茶羅) : 도량,단,윤원구족,공덕취 등으로 번역 되며,기원은 옛날 인도의 풍습으로서 제불을 뫼시기 위해 방형 또는 원형으로 구획한 구역을 말했습니다. 이로부터 바꾸어 신앙의 대상으로서 제불을 총집하여 도현한 것을 말하게끔 되었습니다. 본존(本尊)을 말합니다.
2 .법화 문자는 부처의 생명
색심불이인 고로 이이(而二)로 나타나 불의(佛意)가 현현(顯現)하여 법화(法華)의 문자가 되었느니라. 문자는 변해서 또 불의가 되시었으므로 법화경을 읽으시는 사람은 문자라고 생각하지 말것이며 이는 즉 불의이시니라.(어서 469쪽)
<통해>
색심은 불이이므로 색법(色法)과심법(心法)이 함께 나타나서 부처의 심법이 모습을 취하여 법화경(본존님)의 문자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그 색법인 문자가 변해서 부처의 심법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법화경을 읽으시는(본존님에게 창제하시는) 사람은 이것을 단순한 문자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즉 부처의 심법인 것이다.
우리가 본존님에 대한 자세에 대해 엄하게 반성을 촉구하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존님을 단순한 문자로 믿는 것은 범안(凡眼)입니다.
형태를 나타내는 문자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단순한 색법이고 고작 어떤 하나의 뜻이있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실은 대성인의 혼백이 담겨져 있으며 대성인의 심법이 나타나 있는 본존님 생명의 당체인 것입니다.
“문자는 변해서 또 불의가 되셨으므로” 즉 단순한 색법과 같이 보여진 존재가 부처의 위대한 생명 약동으로 변하는 것도 본존님의 한 폭의 만다라(曼茶羅)에 본불의 생명이 각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변하는’ 요인은 경지명합이며 감응묘(感應妙)의 원리에 의한 것입니다. 본존님은 이와 같이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생명의 당체이며 진지한 기원이 있으면 자기의 생명에도 그 대생명이 용현하는 것입니다.
불법(佛法)은 생명의 불가사의와 미묘한 원리를 밝힌 것입니다. 이 이(理)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설한대로 바르게 실천하는 것입니다.
불법을 조금 알면 앞에 말한 원리를 알고 있을지 모르나 머리로만 이해하고 깊은 마음으로 본존님을 대하지 않고 불계를 용현시키지 않으면 그 사람은 진정한 의미는 모릅니다.
부처가 설한대로 실천하는 가운데 비로소 원리의 전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단순히 머리로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원을 이루게 해 주십시오”라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원해야 합니다. 그때 말할 수 없는 환희와 생명의 충실감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어본존 상모에 대해서는,
한국SGI 홈페이지 <교학정보>란의 교학자료실, 번호 153에 매우 상세히 나와 있으므로 참고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4. 일본신이라고 잘못알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는,
팔본대보살과 천조태신은 법화경행자를 수호하는 제천선신의 하나로서, 묘법을 수지하는 사람들의 번영을 지키는 작용을 의인화하는 신으로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본신을 믿는다는 오해는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5. 앞으로 궁금하신 것은 <교학자료실>에서 찾아보시면 불법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SGI교학부입니다.
1. 만다라(曼茶羅) : 도량,단,윤원구족,공덕취 등으로 번역 되며,기원은 옛날 인도의 풍습으로서 제불을 뫼시기 위해 방형 또는 원형으로 구획한 구역을 말했습니다. 이로부터 바꾸어 신앙의 대상으로서 제불을 총집하여 도현한 것을 말하게끔 되었습니다. 본존(本尊)을 말합니다.
2 .법화 문자는 부처의 생명
색심불이인 고로 이이(而二)로 나타나 불의(佛意)가 현현(顯現)하여 법화(法華)의 문자가 되었느니라. 문자는 변해서 또 불의가 되시었으므로 법화경을 읽으시는 사람은 문자라고 생각하지 말것이며 이는 즉 불의이시니라.(어서 469쪽)
<통해>
색심은 불이이므로 색법(色法)과심법(心法)이 함께 나타나서 부처의 심법이 모습을 취하여 법화경(본존님)의 문자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그 색법인 문자가 변해서 부처의 심법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법화경을 읽으시는(본존님에게 창제하시는) 사람은 이것을 단순한 문자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즉 부처의 심법인 것이다.
우리가 본존님에 대한 자세에 대해 엄하게 반성을 촉구하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존님을 단순한 문자로 믿는 것은 범안(凡眼)입니다.
형태를 나타내는 문자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단순한 색법이고 고작 어떤 하나의 뜻이있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실은 대성인의 혼백이 담겨져 있으며 대성인의 심법이 나타나 있는 본존님 생명의 당체인 것입니다.
“문자는 변해서 또 불의가 되셨으므로” 즉 단순한 색법과 같이 보여진 존재가 부처의 위대한 생명 약동으로 변하는 것도 본존님의 한 폭의 만다라(曼茶羅)에 본불의 생명이 각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변하는’ 요인은 경지명합이며 감응묘(感應妙)의 원리에 의한 것입니다. 본존님은 이와 같이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생명의 당체이며 진지한 기원이 있으면 자기의 생명에도 그 대생명이 용현하는 것입니다.
불법(佛法)은 생명의 불가사의와 미묘한 원리를 밝힌 것입니다. 이 이(理)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설한대로 바르게 실천하는 것입니다.
불법을 조금 알면 앞에 말한 원리를 알고 있을지 모르나 머리로만 이해하고 깊은 마음으로 본존님을 대하지 않고 불계를 용현시키지 않으면 그 사람은 진정한 의미는 모릅니다.
부처가 설한대로 실천하는 가운데 비로소 원리의 전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단순히 머리로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원을 이루게 해 주십시오”라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원해야 합니다. 그때 말할 수 없는 환희와 생명의 충실감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어본존 상모에 대해서는,
한국SGI 홈페이지 <교학정보>란의 교학자료실, 번호 153에 매우 상세히 나와 있으므로 참고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4. 일본신이라고 잘못알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는,
팔본대보살과 천조태신은 법화경행자를 수호하는 제천선신의 하나로서, 묘법을 수지하는 사람들의 번영을 지키는 작용을 의인화하는 신으로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본신을 믿는다는 오해는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5. 앞으로 궁금하신 것은 <교학자료실>에서 찾아보시면 불법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