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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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올려 드립니다.
관리자
2010.02.18
759
안녕하십니까?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사천왕은 어본존의 상모에 나오기 때문에 질문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사천왕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어본존의 의미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앙의 대상인 어본존의 중요성은 어본존에 쓰여진 내용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원의 부처의 생명, 즉 남묘호렌게쿄의 법을 표현하고 있는데 있습니다. 어본존에 쓰여진 내용을 읽을 수 있는 사람에게 공덕이 있는 것이 아니며, 같은 맥락에서 어본존에 쓰여진 내용을 안다고 해서 어본존을 이해한 것도 아닙니다. 어본존에 쓰여진 내용에는 역사적 인물도 있으며, 신화 속의 인물이나 불교의 가르침에 나오는 가공의 인물이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이 어본존 속에 그러한 인물을 사용한 것은 우주와 우리 자신의 생명의 구체적인 작용을 표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생명의 모든 작용을 나타내는 인물들은 남묘호렌게쿄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본존은 우리들의 생명 내면에 갖추어진 부처의 생명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본존을 거울로 하여 어본존을 확신하여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며, 광선유포에 살아갈때 우리 생명 속에 내재해 있던 부처의 생명이 깨어나 불려져서 활기차게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사천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어서 사전에 나온 그대로를 재인용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천왕(四天王)
수미산의 4면의 중턱에 있는 사천(四天)(지국천(持國天), 증장천(增長天), 광목천(廣目天), 다문천(多聞天))의 주(主)로서, 불법을 호지하는 4명의 천왕을 말한다. 각각 일천하(一天下)를 수호함으로써 호세사왕(護世四王)이라고도 한다.
제석천의 외장(外將)이며, 법화경 서품 제1에서 권속 만(萬)의 천자와 함께 동참하고, 다라니품 제26에서 법화경 행자의 옹호를 맹서하고 있다. ① 지국천왕(持國天王). 지국은 제두뢰타(Dhrtarastra)의 역(譯). 동방을 수호하는 선신으로, 수미산의 제4층급에 주하며 건달바, 비사차를 다스리고 있다. ② 증장천왕 (增長天王). 증장은 비루륵차(Virudhaka)의 역. 남방을 수호하는 선신으로 수미산의 제4층급에 주하며, 구반다 등의 제귀신(諸鬼神)을 다스린다. ③ 광목천왕(廣目天王). 광목은 비루박차(Virupaksa)의 역. 서방을 수호하는 선신으로, 수미산의 서면 중복에 주하며, 정천안(淨天眼)에 의해서 염부제의 중생을 관찰한다. 용, 부단나를 영유(領有)한다. ④ 다문천왕(多聞天王). 다문은 비사문(Vaisravana)의 역. 북방을 수호하는 선신으로, 제4층급에 주하며, 야차, 나찰을 다스린다.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사천왕은 어본존의 상모에 나오기 때문에 질문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사천왕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어본존의 의미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앙의 대상인 어본존의 중요성은 어본존에 쓰여진 내용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원의 부처의 생명, 즉 남묘호렌게쿄의 법을 표현하고 있는데 있습니다. 어본존에 쓰여진 내용을 읽을 수 있는 사람에게 공덕이 있는 것이 아니며, 같은 맥락에서 어본존에 쓰여진 내용을 안다고 해서 어본존을 이해한 것도 아닙니다. 어본존에 쓰여진 내용에는 역사적 인물도 있으며, 신화 속의 인물이나 불교의 가르침에 나오는 가공의 인물이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이 어본존 속에 그러한 인물을 사용한 것은 우주와 우리 자신의 생명의 구체적인 작용을 표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생명의 모든 작용을 나타내는 인물들은 남묘호렌게쿄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본존은 우리들의 생명 내면에 갖추어진 부처의 생명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본존을 거울로 하여 어본존을 확신하여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며, 광선유포에 살아갈때 우리 생명 속에 내재해 있던 부처의 생명이 깨어나 불려져서 활기차게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사천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어서 사전에 나온 그대로를 재인용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천왕(四天王)
수미산의 4면의 중턱에 있는 사천(四天)(지국천(持國天), 증장천(增長天), 광목천(廣目天), 다문천(多聞天))의 주(主)로서, 불법을 호지하는 4명의 천왕을 말한다. 각각 일천하(一天下)를 수호함으로써 호세사왕(護世四王)이라고도 한다.
제석천의 외장(外將)이며, 법화경 서품 제1에서 권속 만(萬)의 천자와 함께 동참하고, 다라니품 제26에서 법화경 행자의 옹호를 맹서하고 있다. ① 지국천왕(持國天王). 지국은 제두뢰타(Dhrtarastra)의 역(譯). 동방을 수호하는 선신으로, 수미산의 제4층급에 주하며 건달바, 비사차를 다스리고 있다. ② 증장천왕 (增長天王). 증장은 비루륵차(Virudhaka)의 역. 남방을 수호하는 선신으로 수미산의 제4층급에 주하며, 구반다 등의 제귀신(諸鬼神)을 다스린다. ③ 광목천왕(廣目天王). 광목은 비루박차(Virupaksa)의 역. 서방을 수호하는 선신으로, 수미산의 서면 중복에 주하며, 정천안(淨天眼)에 의해서 염부제의 중생을 관찰한다. 용, 부단나를 영유(領有)한다. ④ 다문천왕(多聞天王). 다문은 비사문(Vaisravana)의 역. 북방을 수호하는 선신으로, 제4층급에 주하며, 야차, 나찰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