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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간단하고 쉬운 설명이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 관리자

  • 2009.11.26

  • 567

안녕하십니까?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명익과 현익에 대해서 '새벗을 위하여' 책자에 알기 쉬운 설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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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익이란, 눈앞에 직면한 괴로움과 고민이 해결되는 등 생활 표면상으로 확실히 알 수 있는 공덕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신심을 시작하고 치료에 긍정적으로 임해 병이 나았다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에 비해 명익이란, 어린 나무가 오랜 세월 속에 이윽고 커다란 나무로 성장하듯이 한결같은 신앙의 실천 속에서 삼세(三世: 과거•현재•미래)에 걸쳐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복운이 쌓여 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수년간이라는 긴 안목으로 보았을 때 엄연하게 변혁을 이루어 내고 행복을 얻으며 인격적으로도 성장하여 빛을 발하는 공덕이라 하겠습니다.

대성인은 「정법(正法)을 받기는 간단하지만 수지(受持)하기는 어렵다. 성불은 지속하는 것에 있다」(어서 1136쪽, 통해)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기원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기원하면 기원한 만큼 공덕에 감싸이며 행복의 궤도로 자기 자신을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지속’해 가는 속에 비로소 생명 변혁인 성불(成佛)이 있습니다. 이 생명 변혁이 가장 큰 명익인 것입니다. < 새벗을 위하여 1권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