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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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9.09.07
896
안녕하십니까?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이 법화경에 예언된 말법의 법화경의 행자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를 질문하셨습니다.
이 점은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대성인 당신께서도 여러 차례 언급하시고 계십니다.
그 대답의 핵심은 니치렌 대성인 당신께서는 법화경에 예언된 수 많은 난을 모두 그대로 받아 극복하셨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법화경 속에서는 말법의 법화경의 행자가 어떠한 난을 당하는지, 어떻게 언급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법화경에 설해진 법화경 행자가 당하는 난
1) 법사품 제10 ‘황멸도후(況滅度後)’의 문(文)
: 석존 멸후 홍교의 어려움에 대해 설한 내용 가운데, “여래가 생존하는 현재조차도 원질이 많다. 하물며 멸도의 후에 있어서랴.”고 있습니다. 석존이 받은 대난으로는 ‘구횡의 대난’이라고 하여 아홉 가지의 대난을 받으셨지만, 말법 법화경 행자는 더욱 심한 난을 받을 것이라는 경문입니다.
2) 견보탑품 제11의 ‘육난구이(六難九易)’의 문
: 석존은 보통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되는 아홉 가지를 들면서, 그것들도 멸후에 법화경을 쓰고 읽고 설하고 수지해 가는 것에 비하면 훨씬 쉬운 일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만큼 법화경을 유포하는 것은 난을 각오해야 하며 어려운 일임 나타내고 있습니다.
3) 권지품 제13의 ‘20행의 게(偈)’의 문
: 여기서는 법화경의 행자가 만나는 ‘삼류(三流)의 강적(强敵)’(세 종류의 강한 적)에 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
삼류의 강적이란, 첫째 ‘속중증상만(俗衆增上慢)’으로, “모든 무지의 사람들이 악구하고 매도하고 칼이나 몽둥이를 들어 박해할 것이다.”라고 있습니다.
둘째, ‘도문증상만(道門增上慢)’으로, “악세 중의 비구는 사지하며 마음은 비뚤어져 있어 아직까지도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도 얻었다고 착각하여 만심으로 충만해 있을 것이다.”라고 있습니다.
셋째, ‘참성증상만(僭聖增上慢)’으로, “인적이 드문 조용한 곳에 있으면서 승복을 입고 자기는 참된 길을 행하고 있다고 착각하여 인간을 경멸하고 멸시할 것이다. 그리고 성인, 현인을 가장하여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실은 명문명리에 사로잡혀 강한 욕심에 의해 정법의 행자에게 악심을 품고 권력자와 결탁하여 박해한다. 또 이 때문에 법화경의 행자는 ‘자주 추방을 당한다’(數數見擯出).”라고 있습니다.
이들 법화경 경문에 설해져 있는 대로 대성인은 실로 대난을 계속해서 받으셨습니다. 더구나 그러한 난의 와중에서도 오직 일체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신명을 아끼지 않고 싸우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대성인께서 당하신 난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253년 4월 28일, 입종선언 이후 본격적으로 많은 난을 당하십니다. 이 중에서도 《입정안국론》을 제출하신 것을 계기로 수 많은 난이 다투어 일어납니다.
우선 1260년 8월 27일에 일어난 ‘마쓰바가야쓰 법난’입니다.
《입정안국론》 제출이 1260년 7월 16일이었으므로, 《입정안국론》을 제출한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시점입니다.
이 날 밤 염불종 신자들이 대성인을 죽이려고 대성인이 계시던 마쓰바가야쓰의 암자를 습격합니다. 다행히 이 때 대성인은 난을 모면하고 잠시 가마쿠라를 떠나십니다.
두 번째 큰 난은 ‘이즈 유죄’입니다. 1261년 5월 12일, 막부는 가마쿠라로 돌아오신 대성인을 체포하여 이즈의 이토라는 곳으로 유배를 보냅니다. 대성인은 이곳에서 약 2년 가까이 유배생활을 보내십니다.
세 번째 대난은 ‘고마쓰바라 법난’입니다.
이즈 유죄에서 사면되어 돌아오신 대성인은 이듬해 병환 중이신 어머니를 뵙기 위해 고향으로 떠나십니다. 1264년 11월 11일, 대성인 일행은 이동하던 중에 그 지방의 영주인 도조 가게노부가 이끄는 군대의 습격을 받습니다. 이 때, 제자인 교닌보와 구도 요시다카가 사망했을 뿐만 아니라 대성인도 이마에 상처를 입고 왼손에 골절상을 당합니다.
네 번째 대난은 ‘다쓰노구치 법난’과 ‘사도유죄’입니다.
다쓰노구치 법난은 1271년 9월 12일, 헤이노사에몬노조가 무장한 병사를 이끌고 마쓰바가야쓰의 암자를 습격, 대성인을 연행하여 다쓰노구치의 형장에서 대성인을 처형하려고 했던 법난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밝게 빛나는 발광체가 어둠을 가르며 나타나고 망나니가 놀라 자빠지면서 대성인을 해치지 못합니다.
대성인을 처형할 수 없었던 막부는 대성인을 사도 섬으로 유배를 보냅니다. 이 곳에서 2년 여 동안 계속 난을 받지만 오히려 대 경애로서 말법시대의 본불임을 증명하는 일이므로 기쁜 일이라고 받아들이시며 모든 난을 유유히 극복하십니다.
앞에 소개한 네 가지 대난은 대성인이 스스로 “사소한 난은 부지기수이고 대난은 네 번인데” 라고 말씀하신 네 번의 대난입니다.
대성인은 권력의 탄압에 의해 두 번에 걸쳐 유배를 당하시고, 참수 당할 뻔하기도 하고, 무장 습격을 당하는 등 목숨까지 위협받는 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계층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움 받고 악구 당했던 것입니다.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법화경에는 말법의 법화경의 행자는 ‘삼류의 강적’으로부터 박해를 받고, 여러 번 유배의 난을 당하며, 칼이나 곤장, 기와나 돌로 맞는 난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욕설을 듣는다고 설해져 있습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에 설해진 그 모든 난을 직접 몸으로 받으신 것입니다.
이렇듯 대성인께서는 오직 민중구제를 위해 법화경에 설해진 대로 대난이 다투어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그 난이야말로 법화경의 행자임을 증명하는 일이라며 대난을 유유히 내다보시며 말법시대의 법화경, 즉 남묘호렌게쿄를 유포해 나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대성인 스스로 이러한 난을 만나고 모두 극복하신 것을 가지고 말법시대의 법화경의 행자임을 증명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소개해 드리면, 이러한 난 중에서도 목숨에 미치는 가장 큰 난이었던 다쓰노구치 법난을 계기로 대성인의 깊은 법문을 나타내 설하기 시작하시고 어본존을 도현하시기 시작하셨다는 점입니다.
즉 다쓰노구치 법난 전에는, 법화경이야말로 제일의 경문임을 설해 밝히시면서, 그 법화경의 신독(몸으로 읽으시는 것)을 통해 대성인이 지용의 보살의 상수인 상행보살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다쓰노구치 법난을 계기로 발적현본(대성인의 상행보살의 재탄이라는임시의 입장을 버리고 말법의 어본불이라는 본지를 나타내는 것)하여 어본불로서의 입장을 밝히십니다.
또한 대성인께서 남기신 말법의 대불법이 창가학회 삼 대 스승에 의해 전세계에 유포되고 있는 점 또한 대성인의 불법이 전세계 민중을 구제하는 말법의 불법이라는 점을 현실상의 증거로서 우리 모두에게 보여 주고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상의 증거가 있기에,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더욱 확신을 가지고 신심을 하며 불법을 넓혀가고 있으며, 또한 신심 하지 않는 사람들마저도 대성인 불법을 찬탄하고, 그 불법을 넓혀가는 SGI에 운동에 찬동을 보내고, 그 선두에서 세계평화의 길을 열어 오신 이케다 선생님의 행동에 감동과 찬탄을 아끼지 않고 각종 현창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귀하께서 질문하신 이유가 단순한 의문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답변해 드려야 하기 때문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이렇게 위대한 말법의 대불법을 믿고 있다는 확신과 대성인 불법의 정신을 올바로 전해 주신 창가의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신심을 더욱 깊게 해 가는 계기가 되시길 염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이 법화경에 예언된 말법의 법화경의 행자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를 질문하셨습니다.
이 점은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대성인 당신께서도 여러 차례 언급하시고 계십니다.
그 대답의 핵심은 니치렌 대성인 당신께서는 법화경에 예언된 수 많은 난을 모두 그대로 받아 극복하셨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법화경 속에서는 말법의 법화경의 행자가 어떠한 난을 당하는지, 어떻게 언급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법화경에 설해진 법화경 행자가 당하는 난
1) 법사품 제10 ‘황멸도후(況滅度後)’의 문(文)
: 석존 멸후 홍교의 어려움에 대해 설한 내용 가운데, “여래가 생존하는 현재조차도 원질이 많다. 하물며 멸도의 후에 있어서랴.”고 있습니다. 석존이 받은 대난으로는 ‘구횡의 대난’이라고 하여 아홉 가지의 대난을 받으셨지만, 말법 법화경 행자는 더욱 심한 난을 받을 것이라는 경문입니다.
2) 견보탑품 제11의 ‘육난구이(六難九易)’의 문
: 석존은 보통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되는 아홉 가지를 들면서, 그것들도 멸후에 법화경을 쓰고 읽고 설하고 수지해 가는 것에 비하면 훨씬 쉬운 일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만큼 법화경을 유포하는 것은 난을 각오해야 하며 어려운 일임 나타내고 있습니다.
3) 권지품 제13의 ‘20행의 게(偈)’의 문
: 여기서는 법화경의 행자가 만나는 ‘삼류(三流)의 강적(强敵)’(세 종류의 강한 적)에 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
삼류의 강적이란, 첫째 ‘속중증상만(俗衆增上慢)’으로, “모든 무지의 사람들이 악구하고 매도하고 칼이나 몽둥이를 들어 박해할 것이다.”라고 있습니다.
둘째, ‘도문증상만(道門增上慢)’으로, “악세 중의 비구는 사지하며 마음은 비뚤어져 있어 아직까지도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도 얻었다고 착각하여 만심으로 충만해 있을 것이다.”라고 있습니다.
셋째, ‘참성증상만(僭聖增上慢)’으로, “인적이 드문 조용한 곳에 있으면서 승복을 입고 자기는 참된 길을 행하고 있다고 착각하여 인간을 경멸하고 멸시할 것이다. 그리고 성인, 현인을 가장하여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실은 명문명리에 사로잡혀 강한 욕심에 의해 정법의 행자에게 악심을 품고 권력자와 결탁하여 박해한다. 또 이 때문에 법화경의 행자는 ‘자주 추방을 당한다’(數數見擯出).”라고 있습니다.
이들 법화경 경문에 설해져 있는 대로 대성인은 실로 대난을 계속해서 받으셨습니다. 더구나 그러한 난의 와중에서도 오직 일체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신명을 아끼지 않고 싸우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대성인께서 당하신 난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253년 4월 28일, 입종선언 이후 본격적으로 많은 난을 당하십니다. 이 중에서도 《입정안국론》을 제출하신 것을 계기로 수 많은 난이 다투어 일어납니다.
우선 1260년 8월 27일에 일어난 ‘마쓰바가야쓰 법난’입니다.
《입정안국론》 제출이 1260년 7월 16일이었으므로, 《입정안국론》을 제출한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시점입니다.
이 날 밤 염불종 신자들이 대성인을 죽이려고 대성인이 계시던 마쓰바가야쓰의 암자를 습격합니다. 다행히 이 때 대성인은 난을 모면하고 잠시 가마쿠라를 떠나십니다.
두 번째 큰 난은 ‘이즈 유죄’입니다. 1261년 5월 12일, 막부는 가마쿠라로 돌아오신 대성인을 체포하여 이즈의 이토라는 곳으로 유배를 보냅니다. 대성인은 이곳에서 약 2년 가까이 유배생활을 보내십니다.
세 번째 대난은 ‘고마쓰바라 법난’입니다.
이즈 유죄에서 사면되어 돌아오신 대성인은 이듬해 병환 중이신 어머니를 뵙기 위해 고향으로 떠나십니다. 1264년 11월 11일, 대성인 일행은 이동하던 중에 그 지방의 영주인 도조 가게노부가 이끄는 군대의 습격을 받습니다. 이 때, 제자인 교닌보와 구도 요시다카가 사망했을 뿐만 아니라 대성인도 이마에 상처를 입고 왼손에 골절상을 당합니다.
네 번째 대난은 ‘다쓰노구치 법난’과 ‘사도유죄’입니다.
다쓰노구치 법난은 1271년 9월 12일, 헤이노사에몬노조가 무장한 병사를 이끌고 마쓰바가야쓰의 암자를 습격, 대성인을 연행하여 다쓰노구치의 형장에서 대성인을 처형하려고 했던 법난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밝게 빛나는 발광체가 어둠을 가르며 나타나고 망나니가 놀라 자빠지면서 대성인을 해치지 못합니다.
대성인을 처형할 수 없었던 막부는 대성인을 사도 섬으로 유배를 보냅니다. 이 곳에서 2년 여 동안 계속 난을 받지만 오히려 대 경애로서 말법시대의 본불임을 증명하는 일이므로 기쁜 일이라고 받아들이시며 모든 난을 유유히 극복하십니다.
앞에 소개한 네 가지 대난은 대성인이 스스로 “사소한 난은 부지기수이고 대난은 네 번인데” 라고 말씀하신 네 번의 대난입니다.
대성인은 권력의 탄압에 의해 두 번에 걸쳐 유배를 당하시고, 참수 당할 뻔하기도 하고, 무장 습격을 당하는 등 목숨까지 위협받는 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계층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움 받고 악구 당했던 것입니다.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법화경에는 말법의 법화경의 행자는 ‘삼류의 강적’으로부터 박해를 받고, 여러 번 유배의 난을 당하며, 칼이나 곤장, 기와나 돌로 맞는 난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욕설을 듣는다고 설해져 있습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에 설해진 그 모든 난을 직접 몸으로 받으신 것입니다.
이렇듯 대성인께서는 오직 민중구제를 위해 법화경에 설해진 대로 대난이 다투어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그 난이야말로 법화경의 행자임을 증명하는 일이라며 대난을 유유히 내다보시며 말법시대의 법화경, 즉 남묘호렌게쿄를 유포해 나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대성인 스스로 이러한 난을 만나고 모두 극복하신 것을 가지고 말법시대의 법화경의 행자임을 증명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소개해 드리면, 이러한 난 중에서도 목숨에 미치는 가장 큰 난이었던 다쓰노구치 법난을 계기로 대성인의 깊은 법문을 나타내 설하기 시작하시고 어본존을 도현하시기 시작하셨다는 점입니다.
즉 다쓰노구치 법난 전에는, 법화경이야말로 제일의 경문임을 설해 밝히시면서, 그 법화경의 신독(몸으로 읽으시는 것)을 통해 대성인이 지용의 보살의 상수인 상행보살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다쓰노구치 법난을 계기로 발적현본(대성인의 상행보살의 재탄이라는임시의 입장을 버리고 말법의 어본불이라는 본지를 나타내는 것)하여 어본불로서의 입장을 밝히십니다.
또한 대성인께서 남기신 말법의 대불법이 창가학회 삼 대 스승에 의해 전세계에 유포되고 있는 점 또한 대성인의 불법이 전세계 민중을 구제하는 말법의 불법이라는 점을 현실상의 증거로서 우리 모두에게 보여 주고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상의 증거가 있기에,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더욱 확신을 가지고 신심을 하며 불법을 넓혀가고 있으며, 또한 신심 하지 않는 사람들마저도 대성인 불법을 찬탄하고, 그 불법을 넓혀가는 SGI에 운동에 찬동을 보내고, 그 선두에서 세계평화의 길을 열어 오신 이케다 선생님의 행동에 감동과 찬탄을 아끼지 않고 각종 현창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귀하께서 질문하신 이유가 단순한 의문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답변해 드려야 하기 때문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이렇게 위대한 말법의 대불법을 믿고 있다는 확신과 대성인 불법의 정신을 올바로 전해 주신 창가의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신심을 더욱 깊게 해 가는 계기가 되시길 염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