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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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생명은 올바른 신심이 있어야 비로서 솟아납니다.
관리자
2009.08.27
928
안녕하십니까?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대성인께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남겨주신 대어본존은 진짜입니다.
닛코 상인께서 미노부가 방법의 산이 되어, 더 이상 대성인의 광선유포의 정신이 파괴되는 것을 볼 수 없어 영법구주의 마음으로 대어본존님을 모시고 후지 지방으로 오시어, 난조도키미쓰의 공양으로 대석사에 자리를 잡으신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대석사에 모셔진 대어본존님이 가짜인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문제의 핵심을 바로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성인의 불법에서 본존님은 신앙의 대상이라 하더라도 내 생명 바깥에 신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대성인께서는 이 점에 대해서 일생성불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십니다. “단 묘호렌게쿄라고 부르며 수지한다 해도 만약 기심 밖에 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묘법이 아니라 추법이니라. 추법은 금경이 아니로다. 금경이 아니란다면 방편이며 권문이니라. 방편권문의 교란다면 성불의 직도가 아니고, 성불의 직도가 아니면 다생광겁의 수행을 거쳐도 성불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생성불은 이루기 어려우니라. 그러므로 묘호라고 부르고 렌게라고 읽을 때에는 나의 일념을 가리켜서 묘호렌게쿄라고 이름한다고 깊이 신심을 일으켜야 하느니라.”(어서전집 383쪽)
이 말씀은 절대적인 묘법이라 하더라도, 또 부처의 생명이라 하더라도 내 생명 밖에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절대적으로 행복해지는 길이 내 생명 바깥에 절대신에게 달렸다고 생각하는 사상이 기독교와 같은 외도의 사상입니다. 또 내 생명 속에서 부처의 생명을 보지 못하고 외부에만 있다고 생각하여 색상장엄한 부처에게 의지하는 가르침이 법화경 이전의 가르침이며, 이런 가르침을 석존이 임시로 설한 가르침이라고 하여 권교라고 합니다.
대성인 불법에서는 우리들의 생명 자체가 부처의 생명을 갖추고 있다고 믿고, 본존님을 자신의 불계를 여는 연으로 하여, 불계를 열어 나타내어 인생에서 승리해 가는 신심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생명에서 부처의 생명을 여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외형적인 형식이나 모습이 아니라 바로 올바른 신심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대성인께서는 생사일대사혈맥초에서 “구원실성의 석존과 개성불도의 법화경과 우리들 중생 이 셋은 전혀 차별이 없다고 깨달아서 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바를 생사일대사의 혈맥이라고 하느니라. 이 일은 다만 니치렌의 제자 단나 등의 간요이며, 법화경을 가진다고 함은 이것이로다. “(어서전집 189쪽)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생명이 묘법의 당체라고 믿는 신심 속에 생사일대사의 혈맥이 흐른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대성인의 대원인 광선유포의 서원에 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체중생을 성불시키려는 부처와 같은 일념에 서서 불석신명의 행동을 일으키는 속에, 우리의 생명에도 부처의 생명이 용솟음쳐 오르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대성인의 불법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광선유포의 서원과 불석신명의 행동입니다. 이러한 마음과 행동을 관철해 온 것이 창가학회입니다.
이에 반해서, 일련정종 종문은 700여 년간 광선유포는 전혀 하지 않고, 법주절대론(법주는 대성인과 똑같은 존엄한 존체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나 승속사제론(승려는 스승이며 재가신도는 제자라는 주장) 등으로 대성인의 불법을 파괴하였으며,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는 전쟁을 찬양하며 신찰을 대석사 내에 받아 모시는 방법을 저지르고, 현대에도 유흥과 방탕으로 대성인의 정신을 짓밟고, 오직 권위권력으로 광선유포를 현실상에서 이루어온 창가학회를 파괴하는 닛켄종으로 전략해 버렸습니다.
지금의 닛켄종은 어디를 보아도, 신도를 부처와 같이 존중하시며 따뜻하게 격려하셨던 대성인의 자비의 정신도, 입정안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국주 간효를 하시며 모든 난을 불러 일으키셨던 정의의 행동도, 광선유포의 정신과 행동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방법집단이 되어 버렸기에 닛켄종에 나가고 공양을 하며, 창가학회를 비방하고 있어서는 대성인의 마음에 맞는 신심이 아니며, 공덕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대성인의 친필의 본존님이라고 하면, 일련종 미노부파에도 있습니다. 미노부파는 대성인께서 돌아가신 직후부터 막부의 탄압을 두려워하여 권력에 영합하여, 자신들은 대성인의 제자가 아니라 천태대사의 제자라고 했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대성인의 가르침을 올바로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석존 불상을 조립하며 수많은 방법을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미노부파가 입정안국의 정신도, 광선유포의 정신도 모두 버리고 돈벌이 불교로 전략해 버렸듯이, 지금의 닛켄종이 바로 그러한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인께서 지남하신 대로 “법화경의 적을 보면서 놓아두고 책하지 않으면 사단이 함께 무간지옥은 의심 없느니라. 방법을 책하지 아니하고 성불을 원하면 불 속에서 물을 구하고, 물 속에서 불을 찾는 것과 같이 되리니 덧없고 덧없도다.”(어서전집 1056족), 또 “만약 선비구가 있어서 법을 파괴하는 자를 보고 그냥 두며 가책하고 구견하고 거쳐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 중의 원적이니라.”(어서전집 26쪽)라는 말씀 그대로 창가학회에서는 닛켄종을 강하게 책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가학회(SGI)에서는 닛켄종에 모셔진 본존님이 가짜라는 것이 아니라, 닛켄종은 대성인의 정신을 짓밟는 방법이 되어 버렸다는 것.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닛켄종을 파절하지 않고 닛켄종에 나가면서 제목을 불러서는, 미노부파에서 부르는 제목에는 공덕이 없듯이, 닛켄종의 신심 또한 불행에 이르는 길이 되어 버린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광선유포’라는 대성인의 유명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닛켄종의 신심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잘 납득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대성인께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남겨주신 대어본존은 진짜입니다.
닛코 상인께서 미노부가 방법의 산이 되어, 더 이상 대성인의 광선유포의 정신이 파괴되는 것을 볼 수 없어 영법구주의 마음으로 대어본존님을 모시고 후지 지방으로 오시어, 난조도키미쓰의 공양으로 대석사에 자리를 잡으신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대석사에 모셔진 대어본존님이 가짜인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문제의 핵심을 바로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성인의 불법에서 본존님은 신앙의 대상이라 하더라도 내 생명 바깥에 신과 같은 존재로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대성인께서는 이 점에 대해서 일생성불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십니다. “단 묘호렌게쿄라고 부르며 수지한다 해도 만약 기심 밖에 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묘법이 아니라 추법이니라. 추법은 금경이 아니로다. 금경이 아니란다면 방편이며 권문이니라. 방편권문의 교란다면 성불의 직도가 아니고, 성불의 직도가 아니면 다생광겁의 수행을 거쳐도 성불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생성불은 이루기 어려우니라. 그러므로 묘호라고 부르고 렌게라고 읽을 때에는 나의 일념을 가리켜서 묘호렌게쿄라고 이름한다고 깊이 신심을 일으켜야 하느니라.”(어서전집 383쪽)
이 말씀은 절대적인 묘법이라 하더라도, 또 부처의 생명이라 하더라도 내 생명 밖에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절대적으로 행복해지는 길이 내 생명 바깥에 절대신에게 달렸다고 생각하는 사상이 기독교와 같은 외도의 사상입니다. 또 내 생명 속에서 부처의 생명을 보지 못하고 외부에만 있다고 생각하여 색상장엄한 부처에게 의지하는 가르침이 법화경 이전의 가르침이며, 이런 가르침을 석존이 임시로 설한 가르침이라고 하여 권교라고 합니다.
대성인 불법에서는 우리들의 생명 자체가 부처의 생명을 갖추고 있다고 믿고, 본존님을 자신의 불계를 여는 연으로 하여, 불계를 열어 나타내어 인생에서 승리해 가는 신심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생명에서 부처의 생명을 여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외형적인 형식이나 모습이 아니라 바로 올바른 신심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대성인께서는 생사일대사혈맥초에서 “구원실성의 석존과 개성불도의 법화경과 우리들 중생 이 셋은 전혀 차별이 없다고 깨달아서 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바를 생사일대사의 혈맥이라고 하느니라. 이 일은 다만 니치렌의 제자 단나 등의 간요이며, 법화경을 가진다고 함은 이것이로다. “(어서전집 189쪽)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생명이 묘법의 당체라고 믿는 신심 속에 생사일대사의 혈맥이 흐른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이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대성인의 대원인 광선유포의 서원에 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체중생을 성불시키려는 부처와 같은 일념에 서서 불석신명의 행동을 일으키는 속에, 우리의 생명에도 부처의 생명이 용솟음쳐 오르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대성인의 불법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광선유포의 서원과 불석신명의 행동입니다. 이러한 마음과 행동을 관철해 온 것이 창가학회입니다.
이에 반해서, 일련정종 종문은 700여 년간 광선유포는 전혀 하지 않고, 법주절대론(법주는 대성인과 똑같은 존엄한 존체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나 승속사제론(승려는 스승이며 재가신도는 제자라는 주장) 등으로 대성인의 불법을 파괴하였으며,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는 전쟁을 찬양하며 신찰을 대석사 내에 받아 모시는 방법을 저지르고, 현대에도 유흥과 방탕으로 대성인의 정신을 짓밟고, 오직 권위권력으로 광선유포를 현실상에서 이루어온 창가학회를 파괴하는 닛켄종으로 전략해 버렸습니다.
지금의 닛켄종은 어디를 보아도, 신도를 부처와 같이 존중하시며 따뜻하게 격려하셨던 대성인의 자비의 정신도, 입정안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국주 간효를 하시며 모든 난을 불러 일으키셨던 정의의 행동도, 광선유포의 정신과 행동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방법집단이 되어 버렸기에 닛켄종에 나가고 공양을 하며, 창가학회를 비방하고 있어서는 대성인의 마음에 맞는 신심이 아니며, 공덕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대성인의 친필의 본존님이라고 하면, 일련종 미노부파에도 있습니다. 미노부파는 대성인께서 돌아가신 직후부터 막부의 탄압을 두려워하여 권력에 영합하여, 자신들은 대성인의 제자가 아니라 천태대사의 제자라고 했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대성인의 가르침을 올바로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석존 불상을 조립하며 수많은 방법을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미노부파가 입정안국의 정신도, 광선유포의 정신도 모두 버리고 돈벌이 불교로 전략해 버렸듯이, 지금의 닛켄종이 바로 그러한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인께서 지남하신 대로 “법화경의 적을 보면서 놓아두고 책하지 않으면 사단이 함께 무간지옥은 의심 없느니라. 방법을 책하지 아니하고 성불을 원하면 불 속에서 물을 구하고, 물 속에서 불을 찾는 것과 같이 되리니 덧없고 덧없도다.”(어서전집 1056족), 또 “만약 선비구가 있어서 법을 파괴하는 자를 보고 그냥 두며 가책하고 구견하고 거쳐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 중의 원적이니라.”(어서전집 26쪽)라는 말씀 그대로 창가학회에서는 닛켄종을 강하게 책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가학회(SGI)에서는 닛켄종에 모셔진 본존님이 가짜라는 것이 아니라, 닛켄종은 대성인의 정신을 짓밟는 방법이 되어 버렸다는 것.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닛켄종을 파절하지 않고 닛켄종에 나가면서 제목을 불러서는, 미노부파에서 부르는 제목에는 공덕이 없듯이, 닛켄종의 신심 또한 불행에 이르는 길이 되어 버린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광선유포’라는 대성인의 유명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닛켄종의 신심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잘 납득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