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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대성인의 예언에 대해서!

  • 관리자

  • 2009.06.04

  • 863

안녕하십니까?
한국SGI 교학부입니다.

우선 대성인의 예언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성인은 그 당시 계속되던 천재지변과 대기근과 역병 등을 염려하시어 1260년 7월 16일, <입정안국론>을 통해 사법을 단절하고 정법을 신수하지 않는다면 경문에 나타난 삼재칠난중 자계반역난과 타국침핍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 이후 1268년 윤1월, 몽고에서 보낸 국서가 가마쿠라 막부에 도착합니다. 이에 대성인은 그해 4월 <안국론어감유래>를 막부 관계자에게 제출, 악법에 대한 귀의를 그만두라고 간효하셨습니다. 그러나 막부는 대성인의 주장을 묵살하였으므로 그 해 10월에 당시의 집권자와 큰 사원의 승려 등 11곳에 서장(<11통어서>)을 보내어 공장대결(공개장소에서의 법론)을 하자고 외치셨습니다. <11통어서>에 의한 제의에도 불구하고 막부도 타종도 성의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1271년 9월 12일 저녁, 헤이노사에몬노죠가 무장한 병사들을 인솔하여 대성인이 머물던 마쓰바가야쓰 초암을 유린, 대성인을 역적처럼 취급하며 체포하였습니다. 이 때 대성인은 헤이노사에몬노죠를 향해 일본의 기둥인 대성인을 박해한다면 반드시 자계반역난과 타국침핍난이 일어난다고 강하게 간효하셨습니다. (<사도초>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1272년 2월에는 집권인 호조 일문에서 내분이 일어나 가마쿠라와 교토에서 전투가 일어났습니다. 이것을 2월소동이라고 합니다.
1274년 2월 대성인은 사도유죄에서 사면되어 가마쿠라로 돌아오십니다. 그해 4월에 헤이노사에몬노죠와 대면한 대성인은 사법으로 몽고를 막겠다는 기도는 행하지 말라고 막부에 강하게 간효함과 동시에 헤이노사에몬노죠의 질문에 답하여 금년 내에 반드시 몽고가 침략해 올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사도초>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예언대로 그해 10월에 몽고의 대군이 규슈를 습격했습니다.
이것으로 자겨반역난과 타국침핍난의 두 가지 예언이 적중하게 되었습니다.
대성인은 1)<입정안국론>의 제출에 의한 간효와 예언 2)헤이노사에몬노죠가 체포하려 왔을 때의 간효와 예언 3)사도 유죄의 사면 후에 막부에 대한 간효와 예언, 이 3가지를 세 번의 고명이라고 칭하셨습니다.

또 다른 대성인의 예언으로는 대성인의 불법이 말법 만년에 걸쳐 전 세계에 광선유포될 것이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보은초>, <현불미래기>, <간효팔번초> 등에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대성인의 예언은 단순히 미래의 일을 예언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대성인의 깊은 확신이며, 후세에 이어질 제자들에 대한 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성인의 유언을 계승한 창가 삼 대의 스승의 불석신명의 활약에 의해 세계 광선유포는 현실의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스승의 염원을 계승하여 광선유포 사명을 자각하여 일어섰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