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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답변

  • 관리자

  • 2009.04.09

  • 1,328

안녕하세요? 교학 담당자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남묘호렌게쿄'에 있어서는 범어와 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음에 있어서는 일본어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근행요전은 법화경,수량품의 내용을 일본어로 발음하는 것입니다. 초기에 대성인의 불법이 한국에 전래 되었을때 근행도 일본어로 하였습니다만, 초창기 반일감정이 극심하여 한국의 수뇌간부님들이 학회에 건의하여 근행은 한자를 그대로 읽는 것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다 1980년대에 반일감정도 좋아지고해서 전 SGI회원국에서 일본식 발음으로 하기에 한국도 통일해서 일본어 발음으로 하는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전세계의 공통어를 영어로 하듯이, 전세계의 SGI회원국이 함께 모여 근행을 할때는 아무래도 공통된 언어가 필요하기에 그렇게 되었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