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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숙업에 대해서

  • 배윤영

  • 2009.02.27

  • 646

전생에 지은 죄를 현세에서 받는게 숙업이라면..
나에게 나쁜짓하는 사람은 그 사람들은 죄가 없는게 되나요?
아..제가 이런 질문을 왜드리냐면요..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먼저 잘못해놓고 진심으로 미안한줄
모르는 뻔뻔한 사람들..미안해도 금방 잊고 넘어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연이 닿아 억울한 일을 좀 많이 당해서..
과연 이게 내숙업이라면.. 그래서 받는 벌이라면 그렇다치고..
나한데 그렇게 나쁜짓한 사람들은 죄가 없는게 되겠네요..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니 더 억울한거 있죠..
혹시 이 질문을 보시는 분들이 "정말 질문자님은 먼저 잘못한게
없을까요?? 혹시 본인이 모르시는거 아니에요??" 하실수 있어요..
정말 없다면 믿으시겠어요?! 에이 설마요..있겠죠..
하시면 제가 세상에 태어나 그사람 앞에 있는게 죄라면 죄죠..
그게 죄에요.. 인연이 그렇게 닿여서 제가 그사람들 눈앞에 있었던게 죄라면 죄일까..먼저 잘못하거나..책잡힐 짓 안했거든요..
아..이런건 있어요.. 자기도 잘못했으니 도가 지나쳤으니..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하며..너무너무 미워하고 분해 했어요..
악에 바쳤구요..
정말 참다 참다..폭발한거죠..
참으면 다되는줄 알고..참고 제목부르고 또 제목부르고..
시간 지나면 잊혀진다.. 현재를 꿈이라 생각하자..하며 버텼는데
그럴수록 마음은 더 괴롭고 일은 더 안좋은쪽으로 흘러가고..
결국 마에게 마음을 빼앗겨 악연에 분동하고 말았어요..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분을 못이고 자신과 싸움에서 져버렸어요..
그뒤로는 저도 잘못했어요..악을 악으로 대했으니..
참 많이 잘못했죠..결국 저도 같이 죄를 지었으니..
후회 많이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