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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 Q&A

 

  • 답변

  • 교학관리자

  • 2008.12.22

  • 851

「더욱 더」「지금부터다」라는 향상의 자세와 그의 실천을 인과의 법칙은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불교에서는 일체의 사물은 모두 원인과 결과, 다시말하면「인과(因果)」의 법칙이 있으며,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에 대해서도 우연이 아니라 엄숙한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고 포착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佛法이 모든 인생의 사상(事象)을 과거세의 원인으로 인해 결정되어졌다고 해서 체념의 소극적인 자세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잘못이다. 佛法은 결코 무력감에 빠지는 체념으로 이끌기 위해 인과의 법칙을 설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현재의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원인」으로 해서, 미래의 환경인「결과」를 결정해 나갈 수 있다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르치려고 한것이다. 성불의 근본법이「본인(本因)」 불교에 있어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인과(因果)」란「수행(修行)」이라고 하는 「원인」과 그「결과」인「성불(成佛)」이다. 법화경수량품에서는 석존(釋尊)이 실은 오백진점겁(五百塵點劫)이라고 하는 구원의 옛날에 성불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히셨다. 구원의 옛날에 성불할 때에 행한 보살의 수행이「인(因)」이며, 그 결과로서의 성불의 모습이「과(果)」이다. 천태대사(天台大師)는 이것이 석존의 훌륭하고 진정한 모습을 밝힌 것이며, 각기「본인묘(本因妙)」「본과묘(本果妙)」라고 부른다. 석존은 이미 부처로 되어 있는「본과(本果)」의 모습을 나타내어 법을 설했다. 이에 대해 성불의 근본법(根本法)인 南無妙法蓮華經를 설해 나타내고, 범부로서 그것을 수행하는 모습을 나태내신 분이 말법(末法)의 본불(本佛).일련대성인이다. 그러므로 대성인을「본인묘의 교주(?主)」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니치쥰상인-「자신의 생할양식의 모범」 그런데 니치쥰상인(日淳上人)은「본인하종(本因下種)」의 법은 본불이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세우신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이 제일의(弟一義)이지만, 그것만의 의미를 갖고, 「자신의 생활양식의 모범」인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본인하종의 가르침은 죽어 있다」「본인하종을 이야기하면서 본불의 생명은 끊겨 있다」는 것으로 된다고 말하고,「본인하종이란 항상 지금부터다라고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결국 대성인이 가르치신 성불의 근본인 묘법을 믿고, 항상,「자아, 지금부터다」라고 하는 향상의 결의로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이「본인묘」의 佛法의 올바른 실천인 것이다. 인생에는 기쁜 일도, 즐거운 일도 있지만, 여러가지 고통과 괴로움도 있다.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일이 순조로이 전개되고 있을 때는 의기에 가득차 있지만, 막상 곤란한 사태.문제가 일어나면 즉시 의기소침해서 체념하는 마음으로 되기 쉬운 것이다. 그렇지만 그때야말로 본인묘의 佛法을 수지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해서 겁장이의 마음을 물리치고,「자아, 지금부터다」하고 곤란에 정면에서 도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 주체적.적극적인 진지한 자세에서 곤란을 반드시 타파하려고 하는 기력도 용솟음쳐 나오는 것이다. 池田SGI회장은「신심에 책임감도, 자애도, 지혜도, 복운도, 생명력도, 개성의 매력도 모두 들어 있다. 시대와 함께 『더욱더』의 마음으로『신심』도 전진해 가는 것이 본인묘(本因妙)의 불법의 실천입니다」라고 말했다. 대성인이「공덕취」라고 말씀하시고 있듯이 미래에 모든 행복을 열어가는 근본원인인 묘법을 지닌 우리들은 어떠한 곤란이 있더라도「자아, 지금부터다」와「더욱 더」의 신심실천을 관철해 가자. (화광신문 : 93/06/11 6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