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올려야할지 몰라서요.
그동안 잘 안하다가 다시 마음잡고 이번엔 정말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어서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서전집에 나와있는 글씨크기가 너무 작아요. 거기다 세로줄이라 2장이상 넘어가면 눈이 굉장히 피로해집니다.
어서 CD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건 들을수 있을테고, 홈페이지에서 MP3다운로드지원까지 된다면 더 좋을것 같아요.
있었으면 이유: 저희 어머니께서도 30년을 넘게 하셨는데 아직도 어서전집을 완독하지 못하셨다고 해요. 이유는 눈이 너무 침침해서랍니다. 읽고싶어도 읽을수 없는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있었으면 하는 이유2: 신랑이 얼마전부터 조금씩 삼창을 하고 있습니다.
SGI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제가 하는것보니까 나쁘진않고, 뭔가 힘도 있는것 같아 부정한번 하지않고 결혼2년4개월만에 드디어 삼창부터 하고 있습니다. 근행요전은 조금 더 있다가 한다고 합니다. 법련이나 화광신문도 보겠다고는 하는데 거의 안읽습니다.
저희 신랑은 매일 출퇴근할때 MP3를 사용합니다.
저MP3에 어서전집이나 신인간혁명 개목초등을 듣게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납니다.
저도 아직 신인간혁명이나 개목초... 아무튼 나와있는 책은 완독하지 못했습니다. cd가 있다면 운전할때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있었으면 하는 이유3: 제가 결혼전에 법무사에서 1년정도 일했었는데 거기 법무사소장님께서는 교회장로셨습니다. 매일아침출근해서 하는일이 찬송가틀기입니다. 퇴근할때까지 한테이프만 주구장창 틀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외우게 되더라구요.
친구차를 탔습니다. 친구역시 교회를 다녀요. 그친구 차만 탔다하면 평화방송이나 찬송가가 흘러나와요. 때때로 어떤목사님의 강연도 있어요. 아는분은 정말 불심이 강해요. 남자분인데 여름휴가때 절에가서 지낼정도로 열성이지요. 이분차에도 불경소리가 끊임없이 나와요. 궂이 꼭 이거 들으세요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듣게되요.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제입에서 찬송가가 나올땐 정말 깜짝 놀랍니다. 저도 모르게 찬송가가 제피부로, 뼈로 머릿속으로 스며들은것 같아요.
우리학회도 광선유포가 있잖아요. 이것도 하나의 광선유포라고 생각해요. CD작업해서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이드신분들도 많은 도움 될것 같아요.
저는 이것도 광선유포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서 완독하신분 많이 안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법련책에도 어서 나오지만 아주 짧게 나오고, 어서의 짤막한 문구정도 나오고.. 어렵지만 좋은내용들 진짜 많더라구요. 어서전집은 공감하실겁니다. 큰책샀는데도 글씨가 너무 작고, 세로줄이라 너무 불편해요.

여기다 이런글 올리는거 아닌줄 알지만 올릴수 있는곳을 도저히 못찾아서 여기다 올립니다.
건의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