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4방면 구포권 밀양지역 밀양지부 지부장
길학섭입니다.
--------
5월, 지구좌담회 어서
<삼삼장기우사> 참고자료를 올립니다.
[구포권, 5월 어서 포함]

이번의 어서 배독을 준비해 봄에 있어
유달리 이런저런 깊은 생각이 들더군요.

어서 강의를 담당하실 분들께서는
여러 자료들을 진지하고 세심하게 살피시며,
믿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쉬운 일이 아닌 <묘법의 깊은 뜻>을
조금이라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리려고
무척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겠습니다만,
영원히 변하지 않을 <불법의 법리>나 원리 또는 용어들의 숙지가
수행상에 필히 따르면
대단히 유익한 원칙 중의 하나이고,
어서를 받아들이는 <수행자의 입장이나 처지나 형편(기근)> 또한
몇 종류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는 관점을
직시하고 감안해 보았을 때,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어서 강의에 <열과 성>을 다하신다면,
반드시 말법의 본불님의 대자비의 정신과 행동에
깊숙이 <명합>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한편으로, 과연
말법 만년을 향한
<광포의 신시대>의 희망의 종소리를 힘차게 울리시는 모든 분들은
너무나 존귀하고 대단하시구나를
개인적으로 때때로 깊이 사색해 보면서,
어서 배독의 여러 자료들을 토대로
대성인과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진지한 어서 강의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상대방의 생명의 감응>과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를
확신해 보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5월의 어서 배독을
<법련과 화광신문>의 내용을 토대로 진지하게 정성껏 준비해 보았는데,
신심과 생활 그리고 지구좌담회를 이끌어 가심에 있어
다소간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불법의 생명선이라 할 수 있는 너무나 중요한 혈맥!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혈맥관>을 첨가합니다.
영법구주를 향한
(SGI의 정통성)을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올려드리는 자료들 모두는
개인적으로 오랜 동안 간직해 왔던--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대단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불도수행상에 많은 도움이 되십시오.

끝으로,
이런 선생님의 지도문을 올리고 싶습니다.
[인간은 단 한마디에 고민하기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한다.
또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고 용기를 분기시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말이 중요하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인간으로서의 배려의 깊이 바로 그것이다.
벗에게 희망의 말, 용기의 말, 격려의 말, 정의의 말을 항상 건네며
깊은 신앙으로 이끄는 사람이야말로
진실한 부처의 심부름꾼의 모습이라 해도 좋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