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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도 좌담회 배독어서 참고 자료

  • 강대붕

  • 2004-07-03

  • 6,821

7월도 좌담회 배독 어서 참고자료
【 가책방법멸죄초 (어서 전집 1125쪽 ) 】

이 어서는 1273년 사도유죄 중에 가마쿠라의 시조깅고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당시는 다쓰노구치 법난에서 사도유죄에 이르는 때로서 대성인의 생애에서 최대 법난의 때 집필하신 어서입니다.
혹독한 박해는 문하에게도 미쳐 소령을 몰수당하고 추방당하는 등, 엄청난 탄압을 받습니다.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천명 중 구백 구십 구명의 제자가 퇴전했다(어서 907쪽)라고 다른 어서에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조깅고를 비롯하여 많은 문하는 일보도 후퇴하지 않고 단결하여 열심히 서로 격려하면서 강성한 신심을 관철했습니다. 그런 탄압의 폭풍우 속에서도 사도에서 문하를 깊이 염려하여 쓰신 어서입니다.
이번 좌담회에서 배우는 부분은 본초의 마지막 부분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묘법의 강한 기원을 설하시고 있습니다.

「가책방법멸죄 : 방법을 가책함으로써 과거세 이래 쌓아 온 무거운 죄과를 소멸할 수 있다.」

【 어문 해설 】
『어떠한 세상의 혼란에도 여러분을 법화경(法華經)·십나찰(十羅刹)
이여, 도우십사고』

·어떠한 세상의 혼란 : 안으로는 내란, 밖으로는 외침의 공포로 민중의 고통이 극에 달함 (입정안국론의 삼재칠난 중, 자계반역, 타국침핍의 난이 적중)
·법화경 : 어본존
·십나찰 : 법화경의 행자를 수호하는 대표적인 신

▷광포에 투쟁하는 사람은 대성인과 제천의 수호를 받는다는 확신이 중요.
: 리더는 대성인의 확신을 자기 것으로 하여 동지를 끝까지 수호하겠다는 결의가 중요.


『젖은 나무에서 불을 내고 마른 흙에서 물을 얻으려 하듯,강성(强盛)하게 말하느니라.』

·젖은 나무에서 불을 내고 마른 흙에서 물을 얻으려 하듯 : 불가능도 가능케 하는 신심

▷ 제천선신을 움직이는 것은 어본존에 대한 강한 기원.
: 확신이 없는 기원이 아니라, 확신에 찬 강한 기원이 중요.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제목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기원 불지혜가 떠오르며 제천이 도와준다.


【 내용의 요점 】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 약함을 타파하고 ‘반드시 해내고 말겠다.’ 라고 결의하며 강하게 기원하면 모든 일은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하는 것이 신심입니다.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중요합니다.」


【 배독 어서 관련 선생님 스피치 】
격렬하게 동요하는 난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원으로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는 대확신을 절대로 잊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이것이 신심입니다. 신심이란 기원을 원동력으로 하여 사회에서 승리하고 성공하여 소원 만족을 달성하는 방정식입니다. 건강하고 화목하게 중생소유락의 인생을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신심이란 마음의 승리를 위해 있습니다. 그것은 도중의 승패가 아닙니다. 「마음의 승리는 영원의 승리입니다.」 (2003년 12월, 전국최고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