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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 식순자료 공유합니다.(3.16 광선유포 기념일)
남아진
2018-02-07
2,927
오늘은 3.16 ‘광선유포 기념일’에 대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2월인데도 3월에 있을 학회기념일에 대해서 미리 발표하는 이유는, 먼저 그날의 의의에대해
알게되면, 3.16을 마디로 도전하는데에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식순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먼저 3.16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도다 제2대회장이 직접 지휘하신 광선유포의 예행연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1957년 12월에 이르러 도다회장이 서원하신 75만 세대 포교가 달성됩니다. 그리고 몇달 뒤인 58년 3월 1일에 총본산의 본문대강당이 완공됩니다.
이 날 완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총리가 참석을 못하였고 대신 새로 날을 잡아 총본산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여 그날이 3월 16일로 결정되었습니다. 날짜가 정해지자 도다회장은 이케다 참모실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기회야. 이날 청년부도 등산하면 좋겠다. 그리고 장래를 위해 광선유포의 모의시험, 예행연습을 하는 식전으로 하자”
이러한 스승의 명을 받아 준비된것이 1958년 3월 16일에 열린 청년부의 회합이었습니다
‘광선유포 기념식전’ 개최가 결정된 것은 급작스러운 일이었으나 청년들에게 재빨리 연락이 취해졌습니다. 소식을 전해들은 청년들은 당일 새벽 3시부터 야간열차나 임대버스로 총본산에 차례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른 봄이었기에 입김이 서리는 추운 날씨속에 도착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다회장께선 돈지루를 준비하시며 청년들을 맞이하셨습니다
돈지루를 만들기 당시, 돼지 세마리를 잡을 때, 도다선생님은 돼지가죽은 남겨두라-고 지시를 하셨다고 합니다.
나중에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회장에 취임한 이케다 다이사쿠는 그 때 남겨둔 돼지가죽으로, 볼펜케이스를 만들어 청년부 대표 107명에게 보냈습니다. 그 메시지는, "돌아가신 은사의 마음을, 절대로 잊지말라. 생애 배우고, 생애 계속해서 싸우는 것이다."라는 뜻이었습니다.
한편 이때 이미 도다회장의 몸은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였지만 "단연코 내가 지휘를 하겠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몸이 쇠약해진 스승을 위해 이케다 실장은 거가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거가를 본 도다회장은 "지나치게 커서 실전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오히려 강하게 꾸짖으셨습니다
청년들이 준비한 것에 대해 도다회장이 나무라신것은 청년들에게 항상 실전에 입각한 계획이 중요하다는 점을 가르쳐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광선유포 기념식전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들은 6천명이었으나 참석하기로 예정되어있던 총리는 결국 오지 못하고 총리의 가족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이날 도다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손수 식전을 지휘했습니다.
도다 회장께서는 광장을 가득 매운 청년들을 향해 “오늘, 나는 청년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미래는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부탁합니다. 광선유포를!”이라고 생명을 다해 호소하셨습니다. 그리고 "창가학회는 종교계의 왕자입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나의 후계자라는 자각을 잊지 말고, 광포의 영예로운 법전에 꽃다운 젊은이로서 용감하게 싸워나가 주기 바랍니다."라고 사자후하셨습니다.
3월 16일의 이 식전을 통하여 도다 회장의 생명과, 6천명의 남녀청년부의 생명이/ 광선유포라는 목표를 향하여 회전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3.16의 의의는 도다회장께서 자신의 생명을 다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광선유포의 혼을 불어 넣으셨던 원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날, 여자부 반장으로 참석했던 한 부인부는 “아무튼 당시에는 정신 없이 부원을 이끌고 참가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들이 얼마나 역사적인 날에 모였었는가’라는 사실을 느낄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고했습니다.
이 식전이 있은 후 2주일이 지난 4월 2일경에 도다회장께선 숨을 거두셨습니다. 때문에 3.16 식전은 도다회장께서 청년들을 공식석상에서 지휘하신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도다회장은 걷는게 힘겨울 정도로 건강이 쇠약한 상태였지만, 식전 행사때 손수 시작을 알리는 북을 치셨다고 합니다. 그럼 도다회장이 그렇게 힘든 상황속에서도 청년부를 지휘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광선유포라는 학회의 정신을 청년들에게 넘겨주기 위해서였습니다. 3.16은 광선유포라는 학회의 정신이 2대회장으로 끝나지 않고 스승에서 제자에게 계승 되는 날이며 또한 제자가 스스로 일어서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매년 3월 16일은 영원한 시작의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3.16에 대해 "제자가 일어서는 영원한 본인의 원점의 날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로 매일매일을 새롭게 결의하고 전진하는 출발의 날이 바로 ‘3.16’인 것입니다.
‘세계광포 신시대 영광의 해’ 인만큼 이번발표를 통해서 모든 회원님들이 3.16의 의의에 대해서 가슴에 품고, 이날을 마디로 저마다 영광스러운 역사를 새기실 수 있도록 기원 드리겠습니다. 3지구 1반 회원님들의 건승을 바라며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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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2월인데도 3월에 있을 학회기념일에 대해서 미리 발표하는 이유는, 먼저 그날의 의의에대해
알게되면, 3.16을 마디로 도전하는데에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식순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먼저 3.16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도다 제2대회장이 직접 지휘하신 광선유포의 예행연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1957년 12월에 이르러 도다회장이 서원하신 75만 세대 포교가 달성됩니다. 그리고 몇달 뒤인 58년 3월 1일에 총본산의 본문대강당이 완공됩니다.
이 날 완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총리가 참석을 못하였고 대신 새로 날을 잡아 총본산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여 그날이 3월 16일로 결정되었습니다. 날짜가 정해지자 도다회장은 이케다 참모실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기회야. 이날 청년부도 등산하면 좋겠다. 그리고 장래를 위해 광선유포의 모의시험, 예행연습을 하는 식전으로 하자”
이러한 스승의 명을 받아 준비된것이 1958년 3월 16일에 열린 청년부의 회합이었습니다
‘광선유포 기념식전’ 개최가 결정된 것은 급작스러운 일이었으나 청년들에게 재빨리 연락이 취해졌습니다. 소식을 전해들은 청년들은 당일 새벽 3시부터 야간열차나 임대버스로 총본산에 차례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른 봄이었기에 입김이 서리는 추운 날씨속에 도착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다회장께선 돈지루를 준비하시며 청년들을 맞이하셨습니다
돈지루를 만들기 당시, 돼지 세마리를 잡을 때, 도다선생님은 돼지가죽은 남겨두라-고 지시를 하셨다고 합니다.
나중에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회장에 취임한 이케다 다이사쿠는 그 때 남겨둔 돼지가죽으로, 볼펜케이스를 만들어 청년부 대표 107명에게 보냈습니다. 그 메시지는, "돌아가신 은사의 마음을, 절대로 잊지말라. 생애 배우고, 생애 계속해서 싸우는 것이다."라는 뜻이었습니다.
한편 이때 이미 도다회장의 몸은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였지만 "단연코 내가 지휘를 하겠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몸이 쇠약해진 스승을 위해 이케다 실장은 거가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거가를 본 도다회장은 "지나치게 커서 실전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오히려 강하게 꾸짖으셨습니다
청년들이 준비한 것에 대해 도다회장이 나무라신것은 청년들에게 항상 실전에 입각한 계획이 중요하다는 점을 가르쳐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광선유포 기념식전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들은 6천명이었으나 참석하기로 예정되어있던 총리는 결국 오지 못하고 총리의 가족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이날 도다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손수 식전을 지휘했습니다.
도다 회장께서는 광장을 가득 매운 청년들을 향해 “오늘, 나는 청년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미래는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부탁합니다. 광선유포를!”이라고 생명을 다해 호소하셨습니다. 그리고 "창가학회는 종교계의 왕자입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나의 후계자라는 자각을 잊지 말고, 광포의 영예로운 법전에 꽃다운 젊은이로서 용감하게 싸워나가 주기 바랍니다."라고 사자후하셨습니다.
3월 16일의 이 식전을 통하여 도다 회장의 생명과, 6천명의 남녀청년부의 생명이/ 광선유포라는 목표를 향하여 회전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3.16의 의의는 도다회장께서 자신의 생명을 다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광선유포의 혼을 불어 넣으셨던 원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날, 여자부 반장으로 참석했던 한 부인부는 “아무튼 당시에는 정신 없이 부원을 이끌고 참가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들이 얼마나 역사적인 날에 모였었는가’라는 사실을 느낄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고했습니다.
이 식전이 있은 후 2주일이 지난 4월 2일경에 도다회장께선 숨을 거두셨습니다. 때문에 3.16 식전은 도다회장께서 청년들을 공식석상에서 지휘하신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도다회장은 걷는게 힘겨울 정도로 건강이 쇠약한 상태였지만, 식전 행사때 손수 시작을 알리는 북을 치셨다고 합니다. 그럼 도다회장이 그렇게 힘든 상황속에서도 청년부를 지휘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광선유포라는 학회의 정신을 청년들에게 넘겨주기 위해서였습니다. 3.16은 광선유포라는 학회의 정신이 2대회장으로 끝나지 않고 스승에서 제자에게 계승 되는 날이며 또한 제자가 스스로 일어서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매년 3월 16일은 영원한 시작의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3.16에 대해 "제자가 일어서는 영원한 본인의 원점의 날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로 매일매일을 새롭게 결의하고 전진하는 출발의 날이 바로 ‘3.16’인 것입니다.
‘세계광포 신시대 영광의 해’ 인만큼 이번발표를 통해서 모든 회원님들이 3.16의 의의에 대해서 가슴에 품고, 이날을 마디로 저마다 영광스러운 역사를 새기실 수 있도록 기원 드리겠습니다. 3지구 1반 회원님들의 건승을 바라며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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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