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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스피치 위성중계 때, 선생님 스피치...간부부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허경
2016-03-02
3,155
새로운 전진은 ‘간부혁명’부터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고 말한다. 상부가 무너지면서 조직도 부패하고 붕괴하기 시작한다. 그것이 도리입니다.
간부가 오만해져 뽐내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게 되면 거기에 ‘마(魔)’가 틈을 타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도다 선생님은 간부에게 엄하게 지도하셨습니다.
“역직이 높으면 높을수록 책임이 있다. 모범이 되어야 한다.”
“책임자가 지각을 하거나 많은 사원이 칠칠치 못하게 자주 지각을 하는 직장은 반드시 문제를 일으키고 쇠미해진다”라고.
#
그리고 이렇게도 지도하셨습니다.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믿음직스러움이 없으면 아무도 따라오지 않는다.”
모든 간부가 ‘병졸’이 되어 투쟁해야 한다. 완성된 조직위에 편히 지내려는 간부만큼은 결코 되지 말아야 합니다.
1956년의 ‘오사카투쟁’은 누가 봐도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투쟁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직접 제일선에 들어가 열세를 떨쳐 버리고 승리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간사이 동지와 함께!
아무튼 모든 간부가 최전선에 섰을 때, 비로소 모두가 안심하고 전진할 수 있습니다.
간부부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자신이 솔선해서 절복을 하고 불법대화를 하며, 어서를 연찬하고 전력을 다한 격려로 벗을 일으켜 세우는 이러한 ‘간부혁명’을 모두가 마음을 합해 실행했으면 합니다.
#
또 한가지 도다 선생님의 말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회에도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광선유포를 목표로 하는 학회에 감사하며 지키고 지원하는 사람. 또 신심을 하고 있지만 무위 무사하게 그럭저럭 학회를 따라가는 사람.
그리고 광포를 위해 자신을 이만큼 일했다며 학회에 대가를 요구하는 근성이 썩어빠진 인간이다. 이런 인간은 곤란하다.”
전부 마음으로 정해집니다.
“마음만이 중요”(어서 1192쪽)합니다.
어차피 신심을 할 바에 “저 사람은 씩씩하고 좋은 느낌이 든다.” “역시 창가학회 신심을 하는 청년은 어딘가 다르구나.”라고 주의에서 찬탄을 받는 ‘맑고 깨끗한 신심’을 관철하기 바랍니다.
청년의 시대입니다. 청년이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일어서기 바랍니다.
또 장년부, 부인부도 젊은이와 같은 활기로 전진하는 것이 학회전통입니다. 넘칠 듯한 ‘생명의 기세’에 학회정신은 빛납니다.
영원히 젊은 마음으로!
눈동자를 빛내며 앞으로 또 앞으로!
그것이 신심의 세계며 ‘인간혁명’이라는 삶의 자세입니다.
여자부는 광포의 ‘희망의 광원’
도다 선생님은 여자부 활약에 깊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나도 전적으로 같은 심정입니다.
젊은 여성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
묘법을 수지한 한사람의 여자부 멤버가 진지한 마음으로 일어서면 한 가정의 숙명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희망의 태양’이 되어 모두에게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상쾌한 여자부 멤버의 행동, 순수한 진심어린 행동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여자부가 빛나면 학회의 미래는 밝습니다.
반대로 여자부가 성장하지 않으면 학회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다음 50년을 반석처럼 만들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여자부로 육성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자부 혁명’에 전력을 다해 임하고자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여자부 대표와 모임인 ‘화양회’에서 어서와 세계 유명 서적을 통해 다양한 지도를 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은 소설 ‘소공자’를 통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소공자’는 아시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미국 여류작가 버넷의 명작입니다.
미국 출생의 소년 세드릭은 아버지가 사망해 영국 귀족인 할아버지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손자 세드릭에게 감화되어 마음을 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소공자가 후작인 할아버지를 절대로 신뢰한 것이 짓궂은 후작의 마음을 좋게 만들어 모든 상태를 바꾸어 갔다.
한 가지를 신뢰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배한다. 여자부는 이 자세가 필요하다.”
또 이러한 지도도 하셨습니다.
“여성은 공부해서 교양을 익혀야 한다. 항상 마음 풍요롭게 살아가세요. ‘이제 막 뽑은 무’와 같은 싱싱한 매력을 지니고 씩씩하게 나아가세요.”
어느 날은 화양회에서 <사신오품초>에서 나오는 “(묘법신수의 사람은) 황제가 어려서 기저귀를 차고 있고, 큰 용이 이제 막 출생한 것과 같다. 얕봐서는 안 된다. 멸시해서는 안 된다.”(어서 342쪽, 통해)라는 구절을 배독하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본존님을 수지한 사람은 그 몸이 묘법의 불신이므로 사법의 무리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황공하게도 대성인과 같은 생명을 가진 자기 자신에게 긍정을 갖고 다기찬 마음으로 인생을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경멸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세계 제일의 대철학을 가진 여러분이다. 위대한 사명을 지닌 여러분이다. 결코 자신을 멸시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자신을 가벼이 여기는 그런 천박한 삶의 방식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여자부는 전원이 행복해지기 바란다.”
바로 이것이 도다 선생님의 염원입니다. 내 염원입니다.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데서 노고하는 사람’을 철저히 소중하게 대하는 리더이기 바랍니다.
“저 사람과 있으면 안심이다” “마음이 놓인다”라며 모두가 존중하고 따르는, 그런 인품이 빛나는 명지도자였으면 합니다.
물론 인품만 좋아서도 안 됩니다. 신심에 대해서는 엄격해야 합니다.
학회를 파괴하려는 악에 대해서는 단호히 투쟁해야 합니다.
“성불사를 함”(어서 708쪽)입니다. 엄연히 소리 높여 언론의 탄환으로 투쟁하는 것이 학회를 지키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부는 그 선두에 서기 바랍니다. 나도 청년시절, 도다 선생님 슬하에서 철저히 투쟁했습니다. 학회를 비방하고 서민을 얕보는 오만한 무리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모양새가 아닙니다. 허세 부리거나 점잔 빼서는 진정한 투쟁이 불가능합니다.
“현실상 이 만큼의 결과를 남겼다.” “이만큼 확대했다” “절복했다” “인재를 만들었다” 바로 이러한 명확한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그것이 청년의 투쟁입니다. 진짜 제자의 투쟁입니다.
특히, 새로운 역직을 맡은 사람은 한걸음 전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목표는 모두의 희망이 되고 전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모두에게 답답한 마음이 들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넓은 마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원컨대 나의 제자 등은 대원을 세우라”(어서 1561쪽)라고 외치셨습니다.
또 “대원이란 법화홍통이니라”(어서 736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계 광선유포, 바로 여기에 평화로 향하는 직도가 있습니다.
이 크나큰 꿈과 이상을 향해 다 함께 끝까지 꿋꿋하게 살기 바랍니다.
☞ (2005. 8. 1) ‘전국최고협의회’ 에서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고 말한다. 상부가 무너지면서 조직도 부패하고 붕괴하기 시작한다. 그것이 도리입니다.
간부가 오만해져 뽐내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게 되면 거기에 ‘마(魔)’가 틈을 타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도다 선생님은 간부에게 엄하게 지도하셨습니다.
“역직이 높으면 높을수록 책임이 있다. 모범이 되어야 한다.”
“책임자가 지각을 하거나 많은 사원이 칠칠치 못하게 자주 지각을 하는 직장은 반드시 문제를 일으키고 쇠미해진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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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도 지도하셨습니다.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믿음직스러움이 없으면 아무도 따라오지 않는다.”
모든 간부가 ‘병졸’이 되어 투쟁해야 한다. 완성된 조직위에 편히 지내려는 간부만큼은 결코 되지 말아야 합니다.
1956년의 ‘오사카투쟁’은 누가 봐도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투쟁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직접 제일선에 들어가 열세를 떨쳐 버리고 승리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간사이 동지와 함께!
아무튼 모든 간부가 최전선에 섰을 때, 비로소 모두가 안심하고 전진할 수 있습니다.
간부부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자신이 솔선해서 절복을 하고 불법대화를 하며, 어서를 연찬하고 전력을 다한 격려로 벗을 일으켜 세우는 이러한 ‘간부혁명’을 모두가 마음을 합해 실행했으면 합니다.
#
또 한가지 도다 선생님의 말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회에도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광선유포를 목표로 하는 학회에 감사하며 지키고 지원하는 사람. 또 신심을 하고 있지만 무위 무사하게 그럭저럭 학회를 따라가는 사람.
그리고 광포를 위해 자신을 이만큼 일했다며 학회에 대가를 요구하는 근성이 썩어빠진 인간이다. 이런 인간은 곤란하다.”
전부 마음으로 정해집니다.
“마음만이 중요”(어서 1192쪽)합니다.
어차피 신심을 할 바에 “저 사람은 씩씩하고 좋은 느낌이 든다.” “역시 창가학회 신심을 하는 청년은 어딘가 다르구나.”라고 주의에서 찬탄을 받는 ‘맑고 깨끗한 신심’을 관철하기 바랍니다.
청년의 시대입니다. 청년이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일어서기 바랍니다.
또 장년부, 부인부도 젊은이와 같은 활기로 전진하는 것이 학회전통입니다. 넘칠 듯한 ‘생명의 기세’에 학회정신은 빛납니다.
영원히 젊은 마음으로!
눈동자를 빛내며 앞으로 또 앞으로!
그것이 신심의 세계며 ‘인간혁명’이라는 삶의 자세입니다.
여자부는 광포의 ‘희망의 광원’
도다 선생님은 여자부 활약에 깊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나도 전적으로 같은 심정입니다.
젊은 여성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
묘법을 수지한 한사람의 여자부 멤버가 진지한 마음으로 일어서면 한 가정의 숙명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희망의 태양’이 되어 모두에게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상쾌한 여자부 멤버의 행동, 순수한 진심어린 행동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여자부가 빛나면 학회의 미래는 밝습니다.
반대로 여자부가 성장하지 않으면 학회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다음 50년을 반석처럼 만들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여자부로 육성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자부 혁명’에 전력을 다해 임하고자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여자부 대표와 모임인 ‘화양회’에서 어서와 세계 유명 서적을 통해 다양한 지도를 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은 소설 ‘소공자’를 통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소공자’는 아시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미국 여류작가 버넷의 명작입니다.
미국 출생의 소년 세드릭은 아버지가 사망해 영국 귀족인 할아버지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손자 세드릭에게 감화되어 마음을 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소공자가 후작인 할아버지를 절대로 신뢰한 것이 짓궂은 후작의 마음을 좋게 만들어 모든 상태를 바꾸어 갔다.
한 가지를 신뢰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배한다. 여자부는 이 자세가 필요하다.”
또 이러한 지도도 하셨습니다.
“여성은 공부해서 교양을 익혀야 한다. 항상 마음 풍요롭게 살아가세요. ‘이제 막 뽑은 무’와 같은 싱싱한 매력을 지니고 씩씩하게 나아가세요.”
어느 날은 화양회에서 <사신오품초>에서 나오는 “(묘법신수의 사람은) 황제가 어려서 기저귀를 차고 있고, 큰 용이 이제 막 출생한 것과 같다. 얕봐서는 안 된다. 멸시해서는 안 된다.”(어서 342쪽, 통해)라는 구절을 배독하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본존님을 수지한 사람은 그 몸이 묘법의 불신이므로 사법의 무리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황공하게도 대성인과 같은 생명을 가진 자기 자신에게 긍정을 갖고 다기찬 마음으로 인생을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경멸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세계 제일의 대철학을 가진 여러분이다. 위대한 사명을 지닌 여러분이다. 결코 자신을 멸시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자신을 가벼이 여기는 그런 천박한 삶의 방식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여자부는 전원이 행복해지기 바란다.”
바로 이것이 도다 선생님의 염원입니다. 내 염원입니다.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데서 노고하는 사람’을 철저히 소중하게 대하는 리더이기 바랍니다.
“저 사람과 있으면 안심이다” “마음이 놓인다”라며 모두가 존중하고 따르는, 그런 인품이 빛나는 명지도자였으면 합니다.
물론 인품만 좋아서도 안 됩니다. 신심에 대해서는 엄격해야 합니다.
학회를 파괴하려는 악에 대해서는 단호히 투쟁해야 합니다.
“성불사를 함”(어서 708쪽)입니다. 엄연히 소리 높여 언론의 탄환으로 투쟁하는 것이 학회를 지키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부는 그 선두에 서기 바랍니다. 나도 청년시절, 도다 선생님 슬하에서 철저히 투쟁했습니다. 학회를 비방하고 서민을 얕보는 오만한 무리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모양새가 아닙니다. 허세 부리거나 점잔 빼서는 진정한 투쟁이 불가능합니다.
“현실상 이 만큼의 결과를 남겼다.” “이만큼 확대했다” “절복했다” “인재를 만들었다” 바로 이러한 명확한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그것이 청년의 투쟁입니다. 진짜 제자의 투쟁입니다.
특히, 새로운 역직을 맡은 사람은 한걸음 전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목표는 모두의 희망이 되고 전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모두에게 답답한 마음이 들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넓은 마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원컨대 나의 제자 등은 대원을 세우라”(어서 1561쪽)라고 외치셨습니다.
또 “대원이란 법화홍통이니라”(어서 736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계 광선유포, 바로 여기에 평화로 향하는 직도가 있습니다.
이 크나큰 꿈과 이상을 향해 다 함께 끝까지 꿋꿋하게 살기 바랍니다.
☞ (2005. 8. 1) ‘전국최고협의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