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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 【‘근행 방식’과 ‘기원문’ 내용 설명】

  • 허경

  • 2015-11-30

  • 4,156

【‘근행 방식’과 ‘기원문’ 내용 설명】

먼저
어본존(御本尊)을 향하여 종을 치고, 제천공양의 의의를 담아 제목삼창을 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근행할 때는 다 같이 제목삼창을 합니다.)
어본존을 향하여 처음 제목삼창을 할 때 제천공양의 의의를 담아서 합니다. 조석근행이나 회관 등에서 근행할 때도 모두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이어서
방편품을 독송합니다. 방편품을 독송한 뒤 종을 칩니다.
자아게를 독송합니다. 자아게를 독송한 뒤 종을 칩니다.
이어서 제목을 부릅니다. 제목을 끝낼 때 종을 치고, 제목삼창을 합니다.(중심자만)

이어서 ‘어본존에 대한 보은감사’ ‘삼대 회장에 대한 보은감사’ ‘세계 광선유포의 기원과 회향’을 기원합니다.

一. 어본존에 대한 보은감사
법화경의 간심(肝心)인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어본존께 나무하고 보은감사를 드립니다.
말법(末法)의 어본불(御本佛)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께 나무하고 보은감사를 드립니다.
닛코 상인(日興上人)께 나무하고 보은감사를 드립니다.
하고 기원한 뒤 제목삼창을 합니다.(중심자만)

창가학회 교의의 기본은 니치렌 대성인을 말법의 어본불로 공경하고 근본법인 남묘호렌게쿄를 구현한 삼대비법을 믿고, 어본존께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을 부르는 데 있습니다. 대성인은 어서에서 근본법인 남묘호렌게쿄를 몇번이고 ‘법화경의 간심’이라고 교시하고 그것을 어본존으로 나타내셨습니다.
따라서 ‘법화경의 간심인 남묘호렌게쿄의 어본존’께 나무하고 깊이 보은감사를 드리며 어본존 근본의 신심을 서원합니다.
또 어본존을 나타내신 니치렌 대성인을 ‘말법의 어본불’로 공경하고 보은감사를 드리며 대성인께 직결하는 신심을 서원합니다.
또 어본존을 근본으로 대성인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계승한 닛코 상인께 보은감사를 드립니다.

一. 삼대 회장에 대한 보은감사
창가학회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선생님,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 선생님, 제3대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을 광선유포의 영원한 스승으로 공경하고, 그 사신홍법(死身弘法)의 은덕에 보은감사를 드립니다.
하고 기원한 뒤 제목삼창을 합니다.(중심자만)

‘삼대 회장’인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선생님, 도다 조세이 선생님,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께서 사신홍법, 불석신명을 실천하시어 오늘날 장대한 세계 광선유포를 이룩했습니다. 이 세계광포의 조류(潮流)를 영원히 남기고 사제불이 정신을 계승하고자 ‘삼대 회장’을 ‘광선유포의 영원한 스승’으로 공경하고 사신홍법의 은덕에 보은감사를 드리며 그 지도를 실천해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서원합니다.

一. 세계 광선유포의 기원과 회향
세계 광선유포의 대원성취와 만대(萬代)에 걸친 SGI의 흥륭을 기원합니다.
자신의 인간혁명과 숙명전환을 기원하고, 모든 소원을 성취하도록 기원합니다.
(모든 기원은 여기서 합니다.)
선조대대(先祖代代) 및 돌아가신 회원과 우인의 추선공양(追善供養)을 위하여
(회향 중에 종을 칩니다.)
하고 기원한 뒤 제목삼창을 합니다.(중심자만)

이어서
세계평화와 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하여
하고 기원한 뒤 종을 치고, 제목삼창으로 마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근행할 때는 다 같이 제목삼창을 합니다.)

니치렌 대성인께서 유명(遺命)하신 세계 광선유포를 실현한 불의불칙의 교단에 소속된 일원임을 자각하고, 각자의 서원으로서 ‘세계 광선유포의 대원성취’와 ‘만대에 걸친 SGI의 흥륭’을 기원합니다.
또 ‘자신의 인간혁명과 숙명전환’을 비롯해 모든 소원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선조대대 및 돌아가신 회원과 우인을 추선공양’합니다.
끝으로 ‘세계평화와 일체중생의 행복’을 기원하고, 제목삼창으로 근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