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를 준비하는 중..
레크리에이션 자료를 찾고 있는데
예전 자료들은 자료보기가 안되고
뭘 해야 할까 고민하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으신거 같아서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
예전에 했던 자료를 올려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삭제가 되니
여기다 간단히 적을께요.

******************************************

준비물: 신문지이나 잡지, 크레파스(매직), 큰대야

방법:
1. 신문이나 잡지를 한장씩 나눠 드린다.

2. 신문이나 잡지를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서 찢기를 한다.
(여기서 진행자는 종이를 과감하게 찢어주세요. 대신 신문을 과감하게 신나게 시원하게~ 찢는데 많이 찢을 수록 좋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하는 심리치료 기법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신문지를 찢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가 다소 해소가 되기도 합니다. 혹시나 이런 행동에 불편함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그냥 조용히 지켜 보시게 해도 좋습니다. )

3. 그 후에 다 찢은 종이를 동그랗게 공처럼 구겨서 가운데 놓인 큰 대야에 던져서 담도록 합니다. 진행자는 분위기를 띄어서 '시작'의 구호에 맞춰 던져주세요~ 하고 현장감 있게 진행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4. 이렇게 먼저 분위기를 한번 띄어주시고 나서
또 한장의 종이를 나눠 주시고, 그 위에
-현재 자신의 기분
-공덕받은 일
-최근에 화가 났던일
-작은 공덕담
등 어떤 것이든 이야기 주제가 될만한 것을 적도록 말씀드립니다.

5. 이번에는 적은 종이를 찢지말고 신나게 마구마구 구겨서 공을 만듭니다.
앞의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가운데 대야에 던집니다.
던지면서 즐겁지요~~

6. 진행자는 다 모은 대야를 들고 가셔서
하나씩 종이를 펴가며, 적은 내용을 읽어주시고
어느분의 이야기 인지~ 길지 않게 이야기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적절하게 현장에 맞게 응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아자아자~~
행복의 기운을 파동치게하는 부인부~~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