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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존불기에 대해서

  • 한동국

  • 2011-08-07

  • 3,576

학회에서 '석존불기'에 대해서 정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기원전 5,6세기 표현은 우리나라 불교교단및 기존 불교계에서 사용하는 연혁인데, 학회 회원님들도 사용하고 있는듯 합니다.

기원전 5,6세기로 환산하면 대집경의 '후오백세와 말법의 초'의 환산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대성인님의 어서에는 '주서이기'와 ' 주나라'소왕'의 연도 시기를 인용하고 계십니다.
어서 사전에 '주서이기'와 '소왕'을 찾아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어서에 어서명과 몇쪽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용은 누군가 공자에게 '성인'이라는 표현으로 부르자 공자는 내가 성인이 아니고 '서방에 불타'라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성인이라는 내용을 인용하신 어서가 있습니다.

공자의 탄생시기가 기원전551년이라고 하니까 그러면 석존과 공자가 동시대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거의 동시대에 인도와 중국에서 성인이라는 호칭으로 불리워 진다면 지리적이나 교통, 통신으로 본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쉽습니다.
오히려 인도의 불교가 대대적으로 넓혀 졌을때로 보는 것이 타당하겠지요.
석존의 재세시에는 석존의 위대함을 공감하거나 타국에서 인정하기에는 어려울테니까요.

또한 주나라 '소왕'시대라고 한다면 연도를 역으로 환산한다면 대략적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학회 교육부에서는 석존의 불기 표현에 대해서 회원님들에게 상기시킬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안양권 만안지역 충훈부지부장 한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