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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님 - 답변(문제)
길학섭
2010-03-30
4,070
반갑습니다.
먼저
어느 곳에 계신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이렇게 찾아주시니 고개를 조아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방방곡곡에서는
2010. 교학부의 자격 - '초급시험'을 앞두고,
대비교학을 담당하시는 분이나 시험에 응시하시는 분들 모두
노고가 많으실 줄로 사료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도(求道)의 불길'을 활활 태우며
신심과 시험의 합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부단히도 애를 쓰실 것 같은 반면,
다른 쪽에선 여러 사정과 입장으로 인해 부담감을 느낀 채
주저하고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그런 속에서 '불의불칙의 조직'의 중대한 책임을 맡고 계신 분들은,
'시험의 선(善)의 경쟁'에 잠시 몰두하시며
회원님들의 신심즉생활의 성장과 전진과 승리를 간절히 바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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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은 어찌어찌하다 보니 자격시험에 관여하게 되었고
약간의 수고를 하는 가운데 예상문제를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심(信心)이 무엇인가를 조금 알고 '한국SGI 홈페이지'를 접한 와중에,
평소 별해서는 제각각의 존귀한 삶과 불도수행을 하고 계신 분들이지만
총해서는 최고의 대법(大法) 아래 모인 소중한 자식들이고 지용의 보살들임을
직시하고 있는 저로서는,
'우리는 하나'라는 깊은 대의적 차원에서 자료의 폭넓은 공유를 고려하며
부족하나마 몇몇 자료들을 감히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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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미흡한 제 자신이 '교학부 자격시험 - 4단계'를 통과해 오면서
지난 날을 회고해 봄에 있어,
당연히 시험 교재를 중심으로 살펴보면서도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려 노력했으며,
문제를 그냥 풀어 정답을 알려고 하기보다는
문제 자체 속에서 더 많은 '교학적 효과'를 얻어,
이를 토대로 '이해력과 응용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않았나 하는 점이 스쳐지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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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부 자격시험 단계별 예상문제를 몇 번 준비해 보면서
'족집게 강의 방식'을 사용해 보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만,
인생사 * 세상사 자체가 복잡 다양하고
'생명의 체득이 병행되는 난신난해(難信難解)의 대법'이며
시험문제 출제경향 또한 여러 갈래이기에,
종합적 상황의 고려와 '이해와 응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문제를 뽑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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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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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다재다능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한 부인부님과
이미 몇 년 전부터 노고를 하시며 시험 자료를 준비해 주고 계신 분이
이번에도 벌써 올려 놓으셨기에,
감사한 마음을 보내며 이것저것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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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도 얼마 전부터
문제를 준비해야 될 상황이 아닌가 싶어 약간 고민을 하다가
조금씩 손을 대고 있습니다,
차후 완성이 된다면 몇몇 분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깊은 양해를 구하면서,
몇 문제라도 적중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올려드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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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교학부 자격시험의 '단계별 출제유형'이 어쩜 대동소이하게 보이는 것 같아,
'4단계의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하여
임용 - 100% 객관식
초급 - 100% 단답식
중급 - 혼합식 50%, 서술식 50%
상급 - 100% 논술식이 어떨까를
언젠가 개인적으로 진지하게 사색해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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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항시 모든 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힘찬 전진' 을 바라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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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교학정보 - 교학자료실'에 일부 문제를 올려 놓았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