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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호 좌담회어서 홈페이지 강의 원고
관리자
2011-01-27
11,427
[ 2월 좌담회 어서 강의 <니치뇨부인답서> ]
안녕하십니까? 이번 달 어서는 <니치뇨부인답서>입니다.
이 어서는 1277년 8월, 대성인이 미노부에서 쓰시어 니치뇨부인에게 준 편지입니다. 별명을 ‘어본존상모초’라고 하여 어본존의 모습에 담긴 깊은 뜻을 밝히셨습니다.
니치뇨부인에 대해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대성인에게 받은 두편의 어서내용으로 보아 교양과 신심이 강성한 부인이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당시는 몽고가 다시 내습하지 않을까 두려워 불안한 시절이었습니다.
니치뇨부인은 그와 같은 상황에서 순수한 신심을 관철해 대성인에게 어본존을 수여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공양을 보냈습니다.
이 어서는 그 진심 어린 공양에 답하시며, 대성인이 도현하신 어본존은 법화경 용출품 제15에서 촉루품 제22까지 8품에 밝혀져 있고, 석존 멸후 말법에서 처음으로 출현한 대법이며 정법, 상법의 이천년 동안은 그 이름조차 없었고, 불법을 구명한 천태, 묘락, 전교 등도 나타내지 못했고, 그와 같은 어본존을 말법에 법화홍통의 기치로 나타낸 분이 대성인임을 밝히셨습니다.
또 법화경의 허공회의식을 나타낸 어본존의 모습을 자세히 말씀하며, 이 어본존을 공양하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해지고 후생도 수호받는다, 그렇게 되려면 방법인 악지식에 분동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본존은 결코 어딘가 다른 곳이 아니라 묘법을 수지하고 부르는 중생의 생명 안에 있다고 지도하셨습니다. 또 불법의 근본, 수행의 간요는 ‘신심’ 이외에 없다는 점을 천태, 묘락의 주석과 중국 고사를 인용해서 거듭 가르치셨습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전집 1244쪽 12행~14행)
니치렌의 제자단나 등, 정직사방편•불수여경일게라고 무이로 믿음으로써, 이 어본존의 보탑 안에 들어갈 수 있느니라. 미덥고 미덥도다. 어떻게든 후생을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시라. 결단코 남묘호렌게쿄라고만 봉창하여 부처가 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라. 신심의 후박에 달려 있으며, 불법의 근본은 신으로써 근원으로 하느니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 통 해 ]
니치렌의 제자•단나 등은 방편품에 있는 ‘정직하게 방편을 버리고’, 비유품에 있는 ‘다른 경은 일게도 받지 않고’라는 글대로 법화경을 유일무이하게 믿음으로써 이 어본존의 보탑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참으로 미덥고 미덥습니다. 어떻게든 내세의 행복도 얻을 수 있도록 신심에 힘쓰시오. ‘남묘호렌게쿄’라고만 봉창하여 성불한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로지 신심이 깊은가 얕은가에 달렸습니다. 불법의 근본은 신입니다.
[ 어 구 해 설 ]
【정직사방편】이란, 법화경 방편품 제2에 있는 글로서, “정직하게 방편을 버리고”라고 읽으며, 이 글 뒤에는 “단지 무상도를 설하리라.”고 이어지는데, 법화경 이전에 설한 가르침은 모두 방편이며 법화경만이 진실한 최고 가르침이라고 말씀하신 글입니다.
【불수여경일게】란, 법화경 비유품 제3에 있는 글로서, “다른 경은 일게도 받지 아니하고”라고 읽으며, 법화경만 믿고 그 외 경전의 가르침은 조금이라도 믿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보탑】이란, 법화경 견보탑품 제11에 나오는, 일곱가지 보물로 장식되어 대지에서 용출한 탑을 말하며, 대성인은 보탑을 중심으로 한 허공회의식을 본떠서 일념삼천의 어본존을 도현하셨습니다.
[ 어 서 해 설 ]
성불이라는 최고의 행복경애를 얻는가 얻지 못하는가. 그 여부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신심의 후박’으로 결정된다고 대성인은 가르치셨습니다.
이 어서에는 유일무이의 신심으로써 “어본존의 보탑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탑은 법화경 회좌에 출현한 거대한 칠보의 탑입니다. 그 안에는 석가불, 다보불이 나란히 앉아 있고, 지용보살에게 멸후의 홍법을 부탁하는 ‘허공회의식’이 전개됩니다.
대성인은 이 회좌의 모습을 본떠서 부처인 자신의 생명을 만다라로 도현하셨습니다.
“보탑 안에 들어간다.”는 말은 이 어본존과 우리가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어본존을 명경으로 받들고 창제행을 관철하면 자신에게 본디 갖춰진 불계의 생명을 용현할 수 있습니다. 어본존에 대한 똑바르고 유일무이한 신심으로써 어본존에 나타난 불계의 생명과 하나가 됩니다. 그 열쇠는 어디까지나 우리 ‘신심’에 있습니다.
대성인은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는 박해가 아무리 계속되어도 “민중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에 일생성불, 광선유포라는 ‘희망의 태양’을 단호히 떠오르게 한다!”는, 민중구제를 위해 투쟁하는 그 혼백을 어본존에 담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어본존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해 어떤 어려움에 닥치더라도 광선유포를 위해 씩씩하게 나아갈 때, 또 깊은 신심으로 제목을 끝까지 부를 때 부처의 생명이 순간순간 나타납니다.
[ 포인트 강의 ]
첫째 포인트는 어본존에 대한 무이의 신심에 일어서서 힘차게 창제를 실천하자는 점입니다.
지난 제45회 본부간부회에서 이케다 선생님은 “새로운 100주년을 향해 출발하면서 세가지를 말하고자 한다”며 우리가 지금 전진하는데 중요한 지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첫째로 ‘우리 지구에서 환희에 찬 제목을!’
둘째로 ‘우리 지구에서 지용의 인재를!’
셋째로 ‘우리 지구에서 승리의 깃발을!’
여기서 첫째로 ‘우리 지구에서 환희에 찬 제목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지도하셨습니다.
“지금 경제고와 싸우는 동지도 있습니다. 병마에 맞서 싸우는 벗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훈에는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 쏜가”(어서 1124쪽)라고 씌어 있습니다.
한번의 제목에 얼마나 큰 힘이 있는가. 제목은 ‘환희 중의 대환희’라는 음률이고 대우주의 근원이 되는 법칙입니다.
학회에는 자행화타의 제목을 끝까지 부른 대복운이 가득합니다.
괴로울 때도 고통스러울 때도 제목을 낭랑하게 부르면서 서로 격려하며 지구에 큰 공력이 넘치게 해 변독위약한 체험담을 활짝 꽃피워주십시오.”
자신도 부르고 남에게도 권하며 광선유포의 제목을 유포해온 단체는 창가학회밖에 없습니다.
제목의 힘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숙명전환을 실현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복해졌는가.
하루 24시간 지구의 곳곳에서 SGI멤버가 드높이 제목을 부르는 시대가 됐습니다
학회는 물론, 학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큰 복덕에 감싸여 있습니다.
이 큰 복덕을 확신하며 깊은 확신의 기원으로 전진해 갔으면 합니다.
둘째 포인트는 “받기는 쉽고 가지기는 어렵다”는 성훈이 있듯이 제목을 수지하는 데는 지속하는 신심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언제 어떠한 때에도 꾸준히 창제행을 관철하는 것이 신심의 요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승리의 경전 ‘어서’에서 배운다 <소야전답서>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도하셨습니다.
“제목은 ‘숙명전환의 원동력’입니다. 아무리 강고한 숙명의 쇠사슬도 나의 생명에 내재한 근원의 힘을 불러 나타내는 제목의 묘용(妙用)으로 단절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사자왕의 생명, 즉 불계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것을 끄집어 내는 것이 신심을 근본으로 한 창제행입니다.
어본존도 나의 흉중의 육단에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일체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본디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요한 것은 불퇴의 신심입니다.
선생님은 늘 “절대로 져서는 안 된다. 절대로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주십니다. 낭랑한 제목으로 일체를 열어간다는 대확신으로 100주년을 향한 승리의 첫걸음을 내디뎌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달 어서는 <니치뇨부인답서>입니다.
이 어서는 1277년 8월, 대성인이 미노부에서 쓰시어 니치뇨부인에게 준 편지입니다. 별명을 ‘어본존상모초’라고 하여 어본존의 모습에 담긴 깊은 뜻을 밝히셨습니다.
니치뇨부인에 대해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대성인에게 받은 두편의 어서내용으로 보아 교양과 신심이 강성한 부인이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당시는 몽고가 다시 내습하지 않을까 두려워 불안한 시절이었습니다.
니치뇨부인은 그와 같은 상황에서 순수한 신심을 관철해 대성인에게 어본존을 수여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공양을 보냈습니다.
이 어서는 그 진심 어린 공양에 답하시며, 대성인이 도현하신 어본존은 법화경 용출품 제15에서 촉루품 제22까지 8품에 밝혀져 있고, 석존 멸후 말법에서 처음으로 출현한 대법이며 정법, 상법의 이천년 동안은 그 이름조차 없었고, 불법을 구명한 천태, 묘락, 전교 등도 나타내지 못했고, 그와 같은 어본존을 말법에 법화홍통의 기치로 나타낸 분이 대성인임을 밝히셨습니다.
또 법화경의 허공회의식을 나타낸 어본존의 모습을 자세히 말씀하며, 이 어본존을 공양하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해지고 후생도 수호받는다, 그렇게 되려면 방법인 악지식에 분동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본존은 결코 어딘가 다른 곳이 아니라 묘법을 수지하고 부르는 중생의 생명 안에 있다고 지도하셨습니다. 또 불법의 근본, 수행의 간요는 ‘신심’ 이외에 없다는 점을 천태, 묘락의 주석과 중국 고사를 인용해서 거듭 가르치셨습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전집 1244쪽 12행~14행)
니치렌의 제자단나 등, 정직사방편•불수여경일게라고 무이로 믿음으로써, 이 어본존의 보탑 안에 들어갈 수 있느니라. 미덥고 미덥도다. 어떻게든 후생을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시라. 결단코 남묘호렌게쿄라고만 봉창하여 부처가 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라. 신심의 후박에 달려 있으며, 불법의 근본은 신으로써 근원으로 하느니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 통 해 ]
니치렌의 제자•단나 등은 방편품에 있는 ‘정직하게 방편을 버리고’, 비유품에 있는 ‘다른 경은 일게도 받지 않고’라는 글대로 법화경을 유일무이하게 믿음으로써 이 어본존의 보탑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참으로 미덥고 미덥습니다. 어떻게든 내세의 행복도 얻을 수 있도록 신심에 힘쓰시오. ‘남묘호렌게쿄’라고만 봉창하여 성불한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로지 신심이 깊은가 얕은가에 달렸습니다. 불법의 근본은 신입니다.
[ 어 구 해 설 ]
【정직사방편】이란, 법화경 방편품 제2에 있는 글로서, “정직하게 방편을 버리고”라고 읽으며, 이 글 뒤에는 “단지 무상도를 설하리라.”고 이어지는데, 법화경 이전에 설한 가르침은 모두 방편이며 법화경만이 진실한 최고 가르침이라고 말씀하신 글입니다.
【불수여경일게】란, 법화경 비유품 제3에 있는 글로서, “다른 경은 일게도 받지 아니하고”라고 읽으며, 법화경만 믿고 그 외 경전의 가르침은 조금이라도 믿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보탑】이란, 법화경 견보탑품 제11에 나오는, 일곱가지 보물로 장식되어 대지에서 용출한 탑을 말하며, 대성인은 보탑을 중심으로 한 허공회의식을 본떠서 일념삼천의 어본존을 도현하셨습니다.
[ 어 서 해 설 ]
성불이라는 최고의 행복경애를 얻는가 얻지 못하는가. 그 여부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신심의 후박’으로 결정된다고 대성인은 가르치셨습니다.
이 어서에는 유일무이의 신심으로써 “어본존의 보탑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탑은 법화경 회좌에 출현한 거대한 칠보의 탑입니다. 그 안에는 석가불, 다보불이 나란히 앉아 있고, 지용보살에게 멸후의 홍법을 부탁하는 ‘허공회의식’이 전개됩니다.
대성인은 이 회좌의 모습을 본떠서 부처인 자신의 생명을 만다라로 도현하셨습니다.
“보탑 안에 들어간다.”는 말은 이 어본존과 우리가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어본존을 명경으로 받들고 창제행을 관철하면 자신에게 본디 갖춰진 불계의 생명을 용현할 수 있습니다. 어본존에 대한 똑바르고 유일무이한 신심으로써 어본존에 나타난 불계의 생명과 하나가 됩니다. 그 열쇠는 어디까지나 우리 ‘신심’에 있습니다.
대성인은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는 박해가 아무리 계속되어도 “민중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에 일생성불, 광선유포라는 ‘희망의 태양’을 단호히 떠오르게 한다!”는, 민중구제를 위해 투쟁하는 그 혼백을 어본존에 담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어본존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해 어떤 어려움에 닥치더라도 광선유포를 위해 씩씩하게 나아갈 때, 또 깊은 신심으로 제목을 끝까지 부를 때 부처의 생명이 순간순간 나타납니다.
[ 포인트 강의 ]
첫째 포인트는 어본존에 대한 무이의 신심에 일어서서 힘차게 창제를 실천하자는 점입니다.
지난 제45회 본부간부회에서 이케다 선생님은 “새로운 100주년을 향해 출발하면서 세가지를 말하고자 한다”며 우리가 지금 전진하는데 중요한 지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첫째로 ‘우리 지구에서 환희에 찬 제목을!’
둘째로 ‘우리 지구에서 지용의 인재를!’
셋째로 ‘우리 지구에서 승리의 깃발을!’
여기서 첫째로 ‘우리 지구에서 환희에 찬 제목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지도하셨습니다.
“지금 경제고와 싸우는 동지도 있습니다. 병마에 맞서 싸우는 벗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훈에는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 쏜가”(어서 1124쪽)라고 씌어 있습니다.
한번의 제목에 얼마나 큰 힘이 있는가. 제목은 ‘환희 중의 대환희’라는 음률이고 대우주의 근원이 되는 법칙입니다.
학회에는 자행화타의 제목을 끝까지 부른 대복운이 가득합니다.
괴로울 때도 고통스러울 때도 제목을 낭랑하게 부르면서 서로 격려하며 지구에 큰 공력이 넘치게 해 변독위약한 체험담을 활짝 꽃피워주십시오.”
자신도 부르고 남에게도 권하며 광선유포의 제목을 유포해온 단체는 창가학회밖에 없습니다.
제목의 힘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숙명전환을 실현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복해졌는가.
하루 24시간 지구의 곳곳에서 SGI멤버가 드높이 제목을 부르는 시대가 됐습니다
학회는 물론, 학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큰 복덕에 감싸여 있습니다.
이 큰 복덕을 확신하며 깊은 확신의 기원으로 전진해 갔으면 합니다.
둘째 포인트는 “받기는 쉽고 가지기는 어렵다”는 성훈이 있듯이 제목을 수지하는 데는 지속하는 신심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언제 어떠한 때에도 꾸준히 창제행을 관철하는 것이 신심의 요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승리의 경전 ‘어서’에서 배운다 <소야전답서>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도하셨습니다.
“제목은 ‘숙명전환의 원동력’입니다. 아무리 강고한 숙명의 쇠사슬도 나의 생명에 내재한 근원의 힘을 불러 나타내는 제목의 묘용(妙用)으로 단절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사자왕의 생명, 즉 불계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것을 끄집어 내는 것이 신심을 근본으로 한 창제행입니다.
어본존도 나의 흉중의 육단에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일체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본디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요한 것은 불퇴의 신심입니다.
선생님은 늘 “절대로 져서는 안 된다. 절대로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주십니다. 낭랑한 제목으로 일체를 열어간다는 대확신으로 100주년을 향한 승리의 첫걸음을 내디뎌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