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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호 좌담회어서 - 법련 내용과 동일
구형모
2010-07-29
6,066
<기도초(祈禱抄)>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불굴의 집념을!
불퇴의 용기를! 부동의 확신을!
[배경과 대의]
이 어서는 법화경 행자의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대확신을 밝힌 어서입니다.
1272년,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유배지인 사도에서 써서 사이렌보에게 주셨다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어서 첫머리에 제종(諸宗)이 하는 기원과 법화경을 통한 기원의 힘을 비교해 “단 법화경으로써 기원하는 기도는 반드시 기도가 되느니라.”(어서 1344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그 이유를 법화경 설법의 회좌(會座)에서 나타낸 ‘서원(誓願)’을 토대로 상세히 기술하셨습니다.
석존은 여러 가지 대난을 극복하고 법화경을 설해서 모든 중생에게 성불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보살, 이승(二乘), 제천은 그 대은(大恩)에 보답하려고 “무슨 일이 있어도 ‘법화경 행자’를 버리지 않는다. 반드시 그 기원을 이루게 하자. 만약 난을 받고 괴로워하면 스스로 대신해서 돕자.”고 서원을 세웁니다.
그리고 석존이 입멸할 때도 피눈물을 흘리고 슬퍼하며 부처와 법화경의 은혜에 보답하려고 “부처에게 맹세한 대로 반드시 ‘법화경의 적’을 타도하자. 신명을 아끼지 말고 싸우자.”고 서원합니다.
다시 말해 보살도 이승도 제천도 모두 함께 ‘법화경 행자’를 수호하겠다고 굳게 서약합니다. 그래서 대성인은 “대지를 가리켜서 빗나가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길지라도, 법화경 행자의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단언하셨습니다.
또 승구(承久)의 난(亂) 때, 진언종의 기도를 사용했기 때문에 조정(朝廷) 측이 패한 사실 등을 감안해서 법화경을 위배하는 사사(邪師)의 기원은 오히려 멸망의 인(因)이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본문] 어서 1351쪽 18행~1352쪽 1행
대지(大地)를 가리켜서 빗나갈지라도, 허공(虛空)을 동여매는 자(者)는 있을지라도, 조수(潮水)의 간만(干滿)이 없는 일은 있을지라도, 해는 서(西)쪽에서 돋을지라도, 법화경(法華經) 행자(行者)의 기원(祈願)이 성취(成就)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통해]
비록 대지를 가리켜서 빗나가는 일이 있어도, 창공을 동여매는 자가 있어도, 조수의 간만이 없어지는 일이 있어도, 태양이 서쪽에서 뜨는 일이 있어도 법화경 행자의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절대로 없다.
[어구해설]
<대지를 가리켜서 ... 서쪽에서 돋을지라도> 이 네가지 예는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의 비유.
<법화경 행자> 법화경의 경설(經說)에 따라 실천하고 법화경을 유포하는 사람. 법화경을 몸(身)으로 실천하는 사람. 대난을 받아도 법화경의 실천을 관철하는 사람.
[포인트 강의]
대우주도 움직이게 하는 기원을
“대지를 가리켜서 빗나가다.” “창공을 동여매다.”
이와 같이 도리에 어긋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일이 있어도 ‘법화경 행자의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없다는 것이, 니치렌대성인이 이 어서에서 밝히신 절대적인 확신입니다.
묘법(妙法)은 우주와 생명을 일관하는 근본법(根本法)입니다. 이 묘법을 유포해서 일체중생을 성불시키려는 부처 서원(誓願)의 결정이 법화경입니다. 법화경 행자로서 법화경을 신구의(身口意)의 삼업으로 실천하면, 우주 십계(十界)의 중생이 묘법유포를 위해 도움이 되려고 온힘을 다해 활동하면서 그 기원을 성취시킵니다.
그러므로 기원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법화경 행자의 기원’을 관철해야 합니다. 자기 관습이나 관례에서 벗어나서 ‘광선유포의 대원(大願)을 위해’ 철저히 기원해야 합니다. 그때 유의해야 할 점은 신구의의 삼업으로 기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신(身)은 행동입니다. 단순히 마음속에서 원할 뿐 아니라, 실제로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 외적(外的)으로 용감하게 행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구(口)는 어본존에 대한 낭랑한 기원입니다. 기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체념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끝까지 기원해야 합니다.
의(意)는 강한 신심의 일념입니다. 명쾌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반드시 이루어 보이겠다.’고 희망과 확신에 찬 힘을 분기해야 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말씀하셨습니다.
“묘법은 대우주 근원의 법칙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묘법을 부르고 묘법을 행하고 묘법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의 기원은 곧바로 우주 근원의 율동에 합치합니다. 따라서 기원이 이루어집니다. 제천선신도 불․보살도 반드시 지킵니다. 광선유포를 위한 기원이 중요합니다. 즉 광선유포를 달성하는 창가학회를 지키고 승리해 번영케 하기 위한 ‘서원’의 기원입니다.”
기원하고 또 기원하며 끝까지 대화해서 ‘사제공전의 8월’을 승리로 장식합시다.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불굴의 집념을!
불퇴의 용기를! 부동의 확신을!
[배경과 대의]
이 어서는 법화경 행자의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대확신을 밝힌 어서입니다.
1272년,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유배지인 사도에서 써서 사이렌보에게 주셨다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어서 첫머리에 제종(諸宗)이 하는 기원과 법화경을 통한 기원의 힘을 비교해 “단 법화경으로써 기원하는 기도는 반드시 기도가 되느니라.”(어서 1344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그 이유를 법화경 설법의 회좌(會座)에서 나타낸 ‘서원(誓願)’을 토대로 상세히 기술하셨습니다.
석존은 여러 가지 대난을 극복하고 법화경을 설해서 모든 중생에게 성불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보살, 이승(二乘), 제천은 그 대은(大恩)에 보답하려고 “무슨 일이 있어도 ‘법화경 행자’를 버리지 않는다. 반드시 그 기원을 이루게 하자. 만약 난을 받고 괴로워하면 스스로 대신해서 돕자.”고 서원을 세웁니다.
그리고 석존이 입멸할 때도 피눈물을 흘리고 슬퍼하며 부처와 법화경의 은혜에 보답하려고 “부처에게 맹세한 대로 반드시 ‘법화경의 적’을 타도하자. 신명을 아끼지 말고 싸우자.”고 서원합니다.
다시 말해 보살도 이승도 제천도 모두 함께 ‘법화경 행자’를 수호하겠다고 굳게 서약합니다. 그래서 대성인은 “대지를 가리켜서 빗나가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길지라도, 법화경 행자의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단언하셨습니다.
또 승구(承久)의 난(亂) 때, 진언종의 기도를 사용했기 때문에 조정(朝廷) 측이 패한 사실 등을 감안해서 법화경을 위배하는 사사(邪師)의 기원은 오히려 멸망의 인(因)이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본문] 어서 1351쪽 18행~1352쪽 1행
대지(大地)를 가리켜서 빗나갈지라도, 허공(虛空)을 동여매는 자(者)는 있을지라도, 조수(潮水)의 간만(干滿)이 없는 일은 있을지라도, 해는 서(西)쪽에서 돋을지라도, 법화경(法華經) 행자(行者)의 기원(祈願)이 성취(成就)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통해]
비록 대지를 가리켜서 빗나가는 일이 있어도, 창공을 동여매는 자가 있어도, 조수의 간만이 없어지는 일이 있어도, 태양이 서쪽에서 뜨는 일이 있어도 법화경 행자의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절대로 없다.
[어구해설]
<대지를 가리켜서 ... 서쪽에서 돋을지라도> 이 네가지 예는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의 비유.
<법화경 행자> 법화경의 경설(經說)에 따라 실천하고 법화경을 유포하는 사람. 법화경을 몸(身)으로 실천하는 사람. 대난을 받아도 법화경의 실천을 관철하는 사람.
[포인트 강의]
대우주도 움직이게 하는 기원을
“대지를 가리켜서 빗나가다.” “창공을 동여매다.”
이와 같이 도리에 어긋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일이 있어도 ‘법화경 행자의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없다는 것이, 니치렌대성인이 이 어서에서 밝히신 절대적인 확신입니다.
묘법(妙法)은 우주와 생명을 일관하는 근본법(根本法)입니다. 이 묘법을 유포해서 일체중생을 성불시키려는 부처 서원(誓願)의 결정이 법화경입니다. 법화경 행자로서 법화경을 신구의(身口意)의 삼업으로 실천하면, 우주 십계(十界)의 중생이 묘법유포를 위해 도움이 되려고 온힘을 다해 활동하면서 그 기원을 성취시킵니다.
그러므로 기원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법화경 행자의 기원’을 관철해야 합니다. 자기 관습이나 관례에서 벗어나서 ‘광선유포의 대원(大願)을 위해’ 철저히 기원해야 합니다. 그때 유의해야 할 점은 신구의의 삼업으로 기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신(身)은 행동입니다. 단순히 마음속에서 원할 뿐 아니라, 실제로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 외적(外的)으로 용감하게 행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구(口)는 어본존에 대한 낭랑한 기원입니다. 기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체념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끝까지 기원해야 합니다.
의(意)는 강한 신심의 일념입니다. 명쾌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반드시 이루어 보이겠다.’고 희망과 확신에 찬 힘을 분기해야 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말씀하셨습니다.
“묘법은 대우주 근원의 법칙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묘법을 부르고 묘법을 행하고 묘법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의 기원은 곧바로 우주 근원의 율동에 합치합니다. 따라서 기원이 이루어집니다. 제천선신도 불․보살도 반드시 지킵니다. 광선유포를 위한 기원이 중요합니다. 즉 광선유포를 달성하는 창가학회를 지키고 승리해 번영케 하기 위한 ‘서원’의 기원입니다.”
기원하고 또 기원하며 끝까지 대화해서 ‘사제공전의 8월’을 승리로 장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