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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호 신년 어서 (법련내용, 홈페이지 강의원고)
관리자
2019-12-26
1,831
2020년 신년어서 <십자어서>
안녕하십니까? 2020년 ‘전진·인재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신년근행회 어서는 <십자어서>입니다.
이 어서는 난조 도키미쓰의 누나인 오모스전 부인이 신년을 맞이하여 미노부에 계신 대성인에게 찐떡과 과일을 공양한 것에 대한 답례 편지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재해와 몽고 내습 등으로 불안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난세의 악에 물들지 않고, 오모스전 부인은 변치 않는 확고한 신심을 나타냈던 것입니다.
대성인은 이렇듯 새로운 결의와 행동을 일으켜 가는 오모스전 부인의 생기있고 또한 확고한 신심에야말로 위대한 공덕이 모여든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마지막에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으는 데 비해 법화경을 적대하는 사람에게는 재난이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법화경을 비방하면 그것이 인이 되어 재난을 자초하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법화경을 믿는 마음은 모든 환경을 제천의 가호로 바꾸어 그 생명에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공덕도 재난도 본래 자신이 만든 업인과 복덕의 반영인 것이며, 이를 밝히시기 위해 생명속에 있는 인과를 체로 하고, 그 업인업과의 반영으로서의 공덕이나 재난이라는 현상을 그림자로 비유하여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전집 1492쪽 6행~9행)
지금 정월의 시초에 법화경을 공양드리려고 생각하신 진심은 마치 나무에서 꽃이 피고 못에서 연화의 봉오리가 나타나며 설산의 전단이 피고 달이 처음으로 뜬 것과 같으니라. 지금 일본국은 법화경을 적대하여 재난을 천리 밖에서 초래하였소. 이로써 생각하건대 이제 또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이게 하리로다. 그림자는 체에서 생기는 것이니 법화경을 적대하는 사람의 나라는 체에 그림자가 따르듯이 재난이 덮치느니라.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전단에 향기를 갖추고 있는 것과 같도다.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 통 해 ]
지금 정월 초에 법화경을 공양하려는 마음은 나무에 벚꽃이 피고 연못에 연꽃 봉오리가 나오고 설산의 전단이 싹을 틔우고 달이 처음 뜬 것과 같습니다. 지금 일본은 법화경을 적대해 재해를 천리 밖에서 불러왔습니다. 이 일로 생각해보면 지금 또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을 것입니다. 그림자는 몸에서 생기는 것이므로 법화경을 적대하는 사람의 나라에는 몸에 그림자가 따르듯 재해가 일어날 것입니다.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전단에 좋은 향기가 갖춰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 강 의 ]
이 어서는 법화경 다시 말해 어본존을 끝까지 믿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해진다고 밝히신 구절입니다.
일찍이 창가학회는 ‘가난한 사람과 병든 사람의 모임’이라고 비웃음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초창기 벗은 오히려 그것을 긍지로 삼아 괴로워하는 벗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승리 드라마를 펼쳐 자타 함께 숙명을 전환했습니다.
자신의 괴로움을 떨쳐내고 지용의 사명에 눈뜬 환희 찬 대화는 지금 지구 곳곳에 꽃을 피워 창가의 연대는 192개국·지역으로 크게 넓혀졌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불법의 인간주의를 기조로 ‘문화의 꽃’ ‘교육의 빛’ ‘평화의 길’을 넓히는 가치창조의 전진은 틀림없이 ‘행복’으로 세계를 감싸는 작업이라 해도 좋습니다. 그 힘든 작업을 짊어진 사람이 바로 ‘전단에 향기로움을 갖춘’ ‘인화’처럼 밝고 따뜻한 얼굴로 모든 사람을 감싸고 신뢰받는 창가의 인재들입니다.”
자, 더욱더 행복의 연대를 넓히면서 ‘내가 바로 우리 지역의 행복책임자’라는 자각으로 ‘전진·인재의 해’를 승리로 장식합시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2020년 ‘전진·인재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신년근행회 어서는 <십자어서>입니다.
이 어서는 난조 도키미쓰의 누나인 오모스전 부인이 신년을 맞이하여 미노부에 계신 대성인에게 찐떡과 과일을 공양한 것에 대한 답례 편지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재해와 몽고 내습 등으로 불안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난세의 악에 물들지 않고, 오모스전 부인은 변치 않는 확고한 신심을 나타냈던 것입니다.
대성인은 이렇듯 새로운 결의와 행동을 일으켜 가는 오모스전 부인의 생기있고 또한 확고한 신심에야말로 위대한 공덕이 모여든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마지막에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으는 데 비해 법화경을 적대하는 사람에게는 재난이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법화경을 비방하면 그것이 인이 되어 재난을 자초하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법화경을 믿는 마음은 모든 환경을 제천의 가호로 바꾸어 그 생명에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공덕도 재난도 본래 자신이 만든 업인과 복덕의 반영인 것이며, 이를 밝히시기 위해 생명속에 있는 인과를 체로 하고, 그 업인업과의 반영으로서의 공덕이나 재난이라는 현상을 그림자로 비유하여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전집 1492쪽 6행~9행)
지금 정월의 시초에 법화경을 공양드리려고 생각하신 진심은 마치 나무에서 꽃이 피고 못에서 연화의 봉오리가 나타나며 설산의 전단이 피고 달이 처음으로 뜬 것과 같으니라. 지금 일본국은 법화경을 적대하여 재난을 천리 밖에서 초래하였소. 이로써 생각하건대 이제 또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이게 하리로다. 그림자는 체에서 생기는 것이니 법화경을 적대하는 사람의 나라는 체에 그림자가 따르듯이 재난이 덮치느니라.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전단에 향기를 갖추고 있는 것과 같도다.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 통 해 ]
지금 정월 초에 법화경을 공양하려는 마음은 나무에 벚꽃이 피고 연못에 연꽃 봉오리가 나오고 설산의 전단이 싹을 틔우고 달이 처음 뜬 것과 같습니다. 지금 일본은 법화경을 적대해 재해를 천리 밖에서 불러왔습니다. 이 일로 생각해보면 지금 또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행복을 만리 밖에서 모을 것입니다. 그림자는 몸에서 생기는 것이므로 법화경을 적대하는 사람의 나라에는 몸에 그림자가 따르듯 재해가 일어날 것입니다. 법화경을 믿는 사람은 전단에 좋은 향기가 갖춰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 강 의 ]
이 어서는 법화경 다시 말해 어본존을 끝까지 믿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해진다고 밝히신 구절입니다.
일찍이 창가학회는 ‘가난한 사람과 병든 사람의 모임’이라고 비웃음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초창기 벗은 오히려 그것을 긍지로 삼아 괴로워하는 벗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승리 드라마를 펼쳐 자타 함께 숙명을 전환했습니다.
자신의 괴로움을 떨쳐내고 지용의 사명에 눈뜬 환희 찬 대화는 지금 지구 곳곳에 꽃을 피워 창가의 연대는 192개국·지역으로 크게 넓혀졌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불법의 인간주의를 기조로 ‘문화의 꽃’ ‘교육의 빛’ ‘평화의 길’을 넓히는 가치창조의 전진은 틀림없이 ‘행복’으로 세계를 감싸는 작업이라 해도 좋습니다. 그 힘든 작업을 짊어진 사람이 바로 ‘전단에 향기로움을 갖춘’ ‘인화’처럼 밝고 따뜻한 얼굴로 모든 사람을 감싸고 신뢰받는 창가의 인재들입니다.”
자, 더욱더 행복의 연대를 넓히면서 ‘내가 바로 우리 지역의 행복책임자’라는 자각으로 ‘전진·인재의 해’를 승리로 장식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