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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호 신년 어서 (법련내용, 홈페이지 강의원고)
관리자
2016-12-26
2,773
2017년 신년근행회 배독어서 <선시초>
안녕하십니까? 2017년 ‘세계광포 신시대 청년확대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신년근행회 어서는 <선시초>입니다.
이 어서는 1275년, 대성인이 54세 때, 미노부에서 저술하시어 스루가지방에 살던 닛코상인의 외조부인 유이입도에게 주신 어서로, 십대부의 하나입니다.
선시초의 선시란「때를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대성인이 말법의 때를 선택하여 만인성불의 법인 남묘호렌게쿄를 광선유포한다는 의미입니다.
말법은 분쟁과 대립에 휩쓸려버리는 시대이기에 생명 본원의 근본법인 남묘호렌게쿄를 넓히는 이외에 시대를 구제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대성인은 남묘호렌게쿄의 광선유포를 해야 할「때」로서 말법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묘법을 열어, 인간을 보다 광대한 경애로 해방시켜 가는 인간주의의 투쟁입니다.
광선유포는 대성인 한 사람에서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아주 작은 존재였으나 두 사람 세 사람으로 점차 남묘호렌게쿄를 전해 갔습니다. 이렇게한 사람에서 한 사람으로 묘법의 불을 밝혀나가는 실천을 지속해 가면 반드시 말법의 탁한 세상은 불계의 생명이 맥동치는 평화와 행복의 세상이 된다고 하시며, 이 광선유포의 활동 속에서만이 성불의 길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본문] (어서전집 288쪽 4행~7행)
중류가 모여 대해가 되었고 미진이 모여 수미산이 됐느니라. 니치렌이 법화경을 믿기 시작한 것은 일본국에는 일제, 일미진과 같음이라. 법화경을 이인, 삼인, 십인, 백천만억인이 불러 전해 간다면 묘각의 수미산으로도 되고 대열반의 대해로도 될 것이로다. 부처가 되는 길은 이것 이외에 또 구하는 일 없을지니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통해]
강물이 모여 큰 바다가 되고 작은 먼지가 쌓여 수미산이 되었다. 니치렌이 법화경을 믿기 시작한 일은 일본국으로서는 물 한 방울, 먼지 하나와 같다. 머지않아 이인, 삼인, 십인, 백천만인의 사람들이 법화경의 제목을 부르고 또 그 제목을 전하면 묘각의 수미산이 되고 대열반의 큰 바다가 될 것이다. 부처가 되는 길은 이것 외에서 구하면 안 된다.
[배독을 위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선유포의 원리를 나타내신 중요한 어서를 배독하고 청신한 결의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웅장하고 큰 강도 본디 작은 물방울에서 시작해 드넓은 바다로 유입되어 지구를 윤택하게 합니다.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큰 산도 작은 먼지가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온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실현하는 광선유포라는 대운동 또한 깊은 서원으로 일어선 ‘한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대성인이 묘법을 유포하려고 나설 때 법화경을 믿고 남묘호렌게쿄의 제목을 부른 사람은 오직 대성인 한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대난을 이겨낸 사신홍법의 대투쟁으로 지용보살의 연대는 크게 넓어졌습니다.
이 방정식을 현대에서 실현한 교단이 창가학회입니다. 대성인에게 직결한 삼대 회장 특히 이케다 선생님이 불석신명으로 행동함으로써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광선유포를 현실에서 이루었습니다.
그 크나큰 원동력은 선생님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철저한 ‘격려’에 있습니다. 그리고 스승과 마음을 맞춘 동지의 ‘용기 있는 대화’와 사회에 신뢰를 넓히는 ‘성실한 행동’에 있습니다. 창가의 연대는 지금 전 세계에 빛나고 있습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의 제목을 부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면 부처의 깨달음의 경지인 ‘묘각의 수미산’이 되고 ‘대열반의 대해’가 된다며 “부처가 되는 길은 이것 이외에 또 구하는 일 없을지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제목을 부르고 홍교 확대에 도전하면 우리는 부처의 대경애를 열 수 있습니다. 인간혁명으로 맺은 그 연대가 참으로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토대가 됩니다.
올해는 ‘세계광포 신시대 청년확대의 해’입니다.
‘청년’은 단순히 나이가 젊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청년이란 도전하는 사람, 청년이란 선구를 달리는 사람, 청년이란 건설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확대’는 후계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자기 지역에 육성하는 데 있습니다.
스스로 제자의 서원을 가슴에 품고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 ‘선구를 달리는 사람’ ‘건설하는 사람’으로 일어서서 행동을 개시하지 않겠습니까.
자, 올 한해도 생기 발랄하게 세계 동지들과 함께 승리하는 역사를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2017년 ‘세계광포 신시대 청년확대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신년근행회 어서는 <선시초>입니다.
이 어서는 1275년, 대성인이 54세 때, 미노부에서 저술하시어 스루가지방에 살던 닛코상인의 외조부인 유이입도에게 주신 어서로, 십대부의 하나입니다.
선시초의 선시란「때를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대성인이 말법의 때를 선택하여 만인성불의 법인 남묘호렌게쿄를 광선유포한다는 의미입니다.
말법은 분쟁과 대립에 휩쓸려버리는 시대이기에 생명 본원의 근본법인 남묘호렌게쿄를 넓히는 이외에 시대를 구제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대성인은 남묘호렌게쿄의 광선유포를 해야 할「때」로서 말법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묘법을 열어, 인간을 보다 광대한 경애로 해방시켜 가는 인간주의의 투쟁입니다.
광선유포는 대성인 한 사람에서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아주 작은 존재였으나 두 사람 세 사람으로 점차 남묘호렌게쿄를 전해 갔습니다. 이렇게한 사람에서 한 사람으로 묘법의 불을 밝혀나가는 실천을 지속해 가면 반드시 말법의 탁한 세상은 불계의 생명이 맥동치는 평화와 행복의 세상이 된다고 하시며, 이 광선유포의 활동 속에서만이 성불의 길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본문] (어서전집 288쪽 4행~7행)
중류가 모여 대해가 되었고 미진이 모여 수미산이 됐느니라. 니치렌이 법화경을 믿기 시작한 것은 일본국에는 일제, 일미진과 같음이라. 법화경을 이인, 삼인, 십인, 백천만억인이 불러 전해 간다면 묘각의 수미산으로도 되고 대열반의 대해로도 될 것이로다. 부처가 되는 길은 이것 이외에 또 구하는 일 없을지니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통해]
강물이 모여 큰 바다가 되고 작은 먼지가 쌓여 수미산이 되었다. 니치렌이 법화경을 믿기 시작한 일은 일본국으로서는 물 한 방울, 먼지 하나와 같다. 머지않아 이인, 삼인, 십인, 백천만인의 사람들이 법화경의 제목을 부르고 또 그 제목을 전하면 묘각의 수미산이 되고 대열반의 큰 바다가 될 것이다. 부처가 되는 길은 이것 외에서 구하면 안 된다.
[배독을 위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선유포의 원리를 나타내신 중요한 어서를 배독하고 청신한 결의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웅장하고 큰 강도 본디 작은 물방울에서 시작해 드넓은 바다로 유입되어 지구를 윤택하게 합니다.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큰 산도 작은 먼지가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온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실현하는 광선유포라는 대운동 또한 깊은 서원으로 일어선 ‘한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대성인이 묘법을 유포하려고 나설 때 법화경을 믿고 남묘호렌게쿄의 제목을 부른 사람은 오직 대성인 한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대난을 이겨낸 사신홍법의 대투쟁으로 지용보살의 연대는 크게 넓어졌습니다.
이 방정식을 현대에서 실현한 교단이 창가학회입니다. 대성인에게 직결한 삼대 회장 특히 이케다 선생님이 불석신명으로 행동함으로써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광선유포를 현실에서 이루었습니다.
그 크나큰 원동력은 선생님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철저한 ‘격려’에 있습니다. 그리고 스승과 마음을 맞춘 동지의 ‘용기 있는 대화’와 사회에 신뢰를 넓히는 ‘성실한 행동’에 있습니다. 창가의 연대는 지금 전 세계에 빛나고 있습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의 제목을 부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면 부처의 깨달음의 경지인 ‘묘각의 수미산’이 되고 ‘대열반의 대해’가 된다며 “부처가 되는 길은 이것 이외에 또 구하는 일 없을지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제목을 부르고 홍교 확대에 도전하면 우리는 부처의 대경애를 열 수 있습니다. 인간혁명으로 맺은 그 연대가 참으로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토대가 됩니다.
올해는 ‘세계광포 신시대 청년확대의 해’입니다.
‘청년’은 단순히 나이가 젊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청년이란 도전하는 사람, 청년이란 선구를 달리는 사람, 청년이란 건설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년확대’는 후계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자기 지역에 육성하는 데 있습니다.
스스로 제자의 서원을 가슴에 품고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 ‘선구를 달리는 사람’ ‘건설하는 사람’으로 일어서서 행동을 개시하지 않겠습니까.
자, 올 한해도 생기 발랄하게 세계 동지들과 함께 승리하는 역사를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