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2014년 4월호 좌담회어서 (법련내용, 홈페이지 강의원고)
관리자
2014-03-25
6,055
2014년 4월 반좌담회 어서 <우에노전답서>
안녕하십니까?
이번달 어서는 <우에노전답서> 입니다.
이 어서는 니치렌대성인이 미노부에서 써서 1279년 4월, 스루가 지방의 청년문하인 난조 도키미쓰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권력에 의한 탄압이 거세지자 아쓰하라에서 본격적인 법난이 일어나던 무렵입니다.
대성인이 받은 갖가지 대난을 언급하고 그 중에서도 목숨을 노리던 ‘다쓰노구치법난’과 ‘고마쓰바라법난’을 들었습니다. 모두 법화경에서 설한 ‘도의 난’입니다.
이어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일은 다쓰노구치법난 때, 헤이노사에몬노조의 부하인 쇼우보에게 ‘법화경 제5권’으로 얼굴을 맞은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성인은 이 일을 ‘장의 난’으로 보셨습니다.
법화경 제5권은 즉신성불의 현증을 설한 제바달다품과 도장에 따른 박해를 예언한 권지품 그리고 지용보살의 출현을 밝힌 종지용출품이 담긴 중요한 ‘책’입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을 신독하고 대난을 이겨낸 경애에서 난에 맞닥뜨린 도키미쓰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법화경에 몸을 맡기고 믿으라고 촉구하십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 1557쪽 18행 ~ 1558쪽 3행
어쨌든 법화경에 몸을 맡기고 믿으시라. 귀하 한 사람에 한하지 말지니라. 신심을 권하시어 과거의 부모 등을 구하시라. 니치렌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껏 일일 편시도 마음 편한 일은 없었다. 이 법화경의 제목을 홍통하려고 생각할 뿐이니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 통 해 ]
어쨌든 법화경에 몸을 맡기고 믿으세요. 당신 한 사람이 믿을 뿐 아니라 신심을 권해 과거의 부모 등을 구하세요. 니치렌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루 잠시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이 법화경의 제목을 넓히려고 생각할 뿐입니다.
[ 포 인 트 ]
이 어서는 신심을 관철함으로써 고난을 이겨내고 나아가 일체중생을 구할 수 있다고 가르치신 어서입니다.
이 어서를 받을 당시, 청년문하인 난조 도키미쓰는 스물한살이었습니다. 대성인은 긴박감이 감도는 아쓰하라법난을 앞에 두고 청년답게 씩씩하게 싸우는 도키미쓰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법화경에 몸을 맡기고 믿으세요.” 하고 격려하십니다. 이 어서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구절입니다.
‘법화경에 몸을 맡긴다’는 것은 법화경을 신독해 대난을 이겨낸 스승과 함께 어디까지나 어본존을 근본으로 광선유포의 투쟁에 꿋꿋이 살아가는 일입니다.
대성인은 “신심을 권하시어” 하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자신이 신심을 깊게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심을 권하면 자기 한 사람뿐 아니라 과거세에 부모였던 사람들 즉 이 인생에서 만난 연이 있는 수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이어서 대성인은 지금까지 잠시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고, 오로지 법화경의 제목을 넓히려고 끊임없이 투쟁한 자신을 되돌아보며 그 심정을 쓰셨습니다. 대성인은 몸을 아끼지 않고 수많은 대난과 싸워 전 민중의 행복을 실현하고자 대자비의 서원을 관철하셨습니다.
이 불석신명의 정신에 뒤를 이어 자타 함께 행복을 바라며 전 세계에서 묘법유포를 위해 힘쓴 분이 창가의 삼대 회장이자 사제공전의 우리 SGI 회원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숙명전환을 바라며 광선유포의 실현을 기원하고 신명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곳에 반드시 행복승리의 인생을 열 수 있습니다. 생애 순수하게 신심을 관철한 사람이 승리한 사람입니다. 마지막에 이긴 사람입니다. 여기에 신심의 매우 깊은 뜻이 있습니다.”
자, 신시대의 5월 3일을 향해 환희 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달 어서는 <우에노전답서> 입니다.
이 어서는 니치렌대성인이 미노부에서 써서 1279년 4월, 스루가 지방의 청년문하인 난조 도키미쓰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권력에 의한 탄압이 거세지자 아쓰하라에서 본격적인 법난이 일어나던 무렵입니다.
대성인이 받은 갖가지 대난을 언급하고 그 중에서도 목숨을 노리던 ‘다쓰노구치법난’과 ‘고마쓰바라법난’을 들었습니다. 모두 법화경에서 설한 ‘도의 난’입니다.
이어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일은 다쓰노구치법난 때, 헤이노사에몬노조의 부하인 쇼우보에게 ‘법화경 제5권’으로 얼굴을 맞은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성인은 이 일을 ‘장의 난’으로 보셨습니다.
법화경 제5권은 즉신성불의 현증을 설한 제바달다품과 도장에 따른 박해를 예언한 권지품 그리고 지용보살의 출현을 밝힌 종지용출품이 담긴 중요한 ‘책’입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을 신독하고 대난을 이겨낸 경애에서 난에 맞닥뜨린 도키미쓰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법화경에 몸을 맡기고 믿으라고 촉구하십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 1557쪽 18행 ~ 1558쪽 3행
어쨌든 법화경에 몸을 맡기고 믿으시라. 귀하 한 사람에 한하지 말지니라. 신심을 권하시어 과거의 부모 등을 구하시라. 니치렌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껏 일일 편시도 마음 편한 일은 없었다. 이 법화경의 제목을 홍통하려고 생각할 뿐이니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 통 해 ]
어쨌든 법화경에 몸을 맡기고 믿으세요. 당신 한 사람이 믿을 뿐 아니라 신심을 권해 과거의 부모 등을 구하세요. 니치렌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루 잠시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이 법화경의 제목을 넓히려고 생각할 뿐입니다.
[ 포 인 트 ]
이 어서는 신심을 관철함으로써 고난을 이겨내고 나아가 일체중생을 구할 수 있다고 가르치신 어서입니다.
이 어서를 받을 당시, 청년문하인 난조 도키미쓰는 스물한살이었습니다. 대성인은 긴박감이 감도는 아쓰하라법난을 앞에 두고 청년답게 씩씩하게 싸우는 도키미쓰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법화경에 몸을 맡기고 믿으세요.” 하고 격려하십니다. 이 어서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구절입니다.
‘법화경에 몸을 맡긴다’는 것은 법화경을 신독해 대난을 이겨낸 스승과 함께 어디까지나 어본존을 근본으로 광선유포의 투쟁에 꿋꿋이 살아가는 일입니다.
대성인은 “신심을 권하시어” 하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자신이 신심을 깊게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심을 권하면 자기 한 사람뿐 아니라 과거세에 부모였던 사람들 즉 이 인생에서 만난 연이 있는 수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이어서 대성인은 지금까지 잠시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고, 오로지 법화경의 제목을 넓히려고 끊임없이 투쟁한 자신을 되돌아보며 그 심정을 쓰셨습니다. 대성인은 몸을 아끼지 않고 수많은 대난과 싸워 전 민중의 행복을 실현하고자 대자비의 서원을 관철하셨습니다.
이 불석신명의 정신에 뒤를 이어 자타 함께 행복을 바라며 전 세계에서 묘법유포를 위해 힘쓴 분이 창가의 삼대 회장이자 사제공전의 우리 SGI 회원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숙명전환을 바라며 광선유포의 실현을 기원하고 신명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곳에 반드시 행복승리의 인생을 열 수 있습니다. 생애 순수하게 신심을 관철한 사람이 승리한 사람입니다. 마지막에 이긴 사람입니다. 여기에 신심의 매우 깊은 뜻이 있습니다.”
자, 신시대의 5월 3일을 향해 환희 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