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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호 좌담회어서 (법련내용, 홈페이지 강의원고)
관리자
2014-02-22
8,669
* 이번달부터는 법련내용 및 홈페이지 강의원고가 동일하게 제작되므로 통합해서 하나로만
등재합니다.
2014년 3월 지구좌담회어서 <대악대선어서>
안녕하십니까?
이번달 어서는 <대악대선어서>입니다.
이 어서는 일부분만 전해지는 단간이라서 언제, 누구에게 보낸 편지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내용에서 보아 몽고내습 등으로 사회가 시끄러운 와중에 대성인이 고난과 싸우는 제자들을 격려하려고 쓰신 편지라고 짐작됩니다.
당시 온 나라가 일으킨 대방법으로 삼재칠난이 잇달아 일어나 대성인이 <입정안국론>에서 예언하신 자계반역난과 타국침핍난이 실제 각각 2월 소동과 몽고내습으로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성인 문하는 엄한 박해의 폭풍우에 휩싸였습니다.
대성인은 이러한 대악은 대정법이 넓혀질 대선의 전조라고 확신하십니다. 따라서 문하 한사람 한사람은 조금도 한탄할 필요 없다고 격려하십니다.
그리고 성불의 법을 듣고 크게 환희하며 춤춘 가섭이나 사리불처럼 또 묘법을 유포하고자 대지에서 뛰어나온 상행보살처럼 그리고 법화경 회좌에 왔을 때, 도중에 지나온 여러 국토를 여섯가지로 뒤흔든 보현보살처럼 현재의 심한 고난에도 기뻐하며 광포에 매진하도록 가르치십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 1300쪽 1행 ~ 3행)
대사에는 소서가 없다. 대악이 일어나면 대선이 온다. 이미 대방법이 나라에 있으니 대정법이 반드시 넓혀지리라. 여러분은 무엇을 한탄하시리오. 가섭존자가 아닐지라도 춤을 추어라. 사리불이 아니더라도 일어서서 춤을 추어라. 상행보살이 대지에서 나오실 때에는 춤추며 나오셨느니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 통 해 ]
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작은 서상은 없다. 대악이 일어나면 반드시 대선이 온다. 이미 대방법이 나라에 가득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정법이 넓혀질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한탄하는가. (반드시 대선이 온다고 기뻐하며) 가섭존자가 아니더라도 춤을 춰야 한다. 사리불이 아니더라도 일어서서 춤을 춰야 한다. 상행보살이 대지에서 나올 때는 실로 춤추며 나오셨다.
[ 어 구 해 설 ]
[소서]는, 작은 서상을 말하는데, 서상은 징조나 조짐을 뜻합니다.
[가섭존자]는, 석존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으로, 의식주에 관한 탐욕 등을 없애는 두타행에 힘써 ‘두타제일’이라 불렸습니다.
[사리불]은, 석존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으로 ‘지혜제일’이라 불렸습니다.
[상행보살]은, 법화경종지용출품 제15에 출현한 지용보살의 지도자 중 한 사람입니다.
[ 포 인 트 ]
이 어서는 지용의 사명을 가르친 어서입니다.
일반적으로 큰 사건이 일어날 때는 전조가 보입니다. 이 어서에서 대성인은 대악이 일어났으니 다음에는 틀림없이 대선이 올 것이라고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만인성불을 설하는 묘법을 내걸고 넓혀 대악이라는 불행의 유전을 반드시 행복과 희망의 대선으로 바꾸고야 말겠다는 확신이라고도 여겨집니다.
당시는 법화경에 설해진 생명존엄과 만인평등의 철리에 반하는 대방법이 온 나라에 만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인은 비탄에 빠져 불행에 허덕이는 민중을 구하고자 방법의 어둠을 깨고 대정법을 유포해 사람들이 안심하고 희망차게 살아가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한 때를 맞아 문하 한사람 한사람은 조금도 비탄할 필요 없다, 오히려 경전에 설해진 가섭이나 사리불 그리고 상행보살처럼 춤을 추듯 환희 차게 약동하며 일어서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한편 현대도 시대와 사회는 여전히 높은 벽에 가로막혀 누구나 마음속으로는 근본이 될 철학의 지표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를 변혁하는 주체자로서 지용의 사명을 품고 환희하며 일어서서 묘법홍통에 힘쓰는 사람이 바로 우리 학회원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묘법에 꿋꿋이 살아가는 인생에 비관은 없다. 감상도 없다. 불평도 없다. 정체도 없다. 어떤 일이 있어도 희망에 불타 기뻐하며 우리 ‘사명의 춤’을 춰야 한다. 거기에 새로운 ‘승리의 드라마’가 탄생한다.”
환희의 춤을 추듯 희망에 불타 신시대 세계광포 확대의 투쟁에 뛰어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등재합니다.
2014년 3월 지구좌담회어서 <대악대선어서>
안녕하십니까?
이번달 어서는 <대악대선어서>입니다.
이 어서는 일부분만 전해지는 단간이라서 언제, 누구에게 보낸 편지인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내용에서 보아 몽고내습 등으로 사회가 시끄러운 와중에 대성인이 고난과 싸우는 제자들을 격려하려고 쓰신 편지라고 짐작됩니다.
당시 온 나라가 일으킨 대방법으로 삼재칠난이 잇달아 일어나 대성인이 <입정안국론>에서 예언하신 자계반역난과 타국침핍난이 실제 각각 2월 소동과 몽고내습으로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성인 문하는 엄한 박해의 폭풍우에 휩싸였습니다.
대성인은 이러한 대악은 대정법이 넓혀질 대선의 전조라고 확신하십니다. 따라서 문하 한사람 한사람은 조금도 한탄할 필요 없다고 격려하십니다.
그리고 성불의 법을 듣고 크게 환희하며 춤춘 가섭이나 사리불처럼 또 묘법을 유포하고자 대지에서 뛰어나온 상행보살처럼 그리고 법화경 회좌에 왔을 때, 도중에 지나온 여러 국토를 여섯가지로 뒤흔든 보현보살처럼 현재의 심한 고난에도 기뻐하며 광포에 매진하도록 가르치십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 1300쪽 1행 ~ 3행)
대사에는 소서가 없다. 대악이 일어나면 대선이 온다. 이미 대방법이 나라에 있으니 대정법이 반드시 넓혀지리라. 여러분은 무엇을 한탄하시리오. 가섭존자가 아닐지라도 춤을 추어라. 사리불이 아니더라도 일어서서 춤을 추어라. 상행보살이 대지에서 나오실 때에는 춤추며 나오셨느니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드리겠습니다.
[ 통 해 ]
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작은 서상은 없다. 대악이 일어나면 반드시 대선이 온다. 이미 대방법이 나라에 가득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정법이 넓혀질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한탄하는가. (반드시 대선이 온다고 기뻐하며) 가섭존자가 아니더라도 춤을 춰야 한다. 사리불이 아니더라도 일어서서 춤을 춰야 한다. 상행보살이 대지에서 나올 때는 실로 춤추며 나오셨다.
[ 어 구 해 설 ]
[소서]는, 작은 서상을 말하는데, 서상은 징조나 조짐을 뜻합니다.
[가섭존자]는, 석존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으로, 의식주에 관한 탐욕 등을 없애는 두타행에 힘써 ‘두타제일’이라 불렸습니다.
[사리불]은, 석존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으로 ‘지혜제일’이라 불렸습니다.
[상행보살]은, 법화경종지용출품 제15에 출현한 지용보살의 지도자 중 한 사람입니다.
[ 포 인 트 ]
이 어서는 지용의 사명을 가르친 어서입니다.
일반적으로 큰 사건이 일어날 때는 전조가 보입니다. 이 어서에서 대성인은 대악이 일어났으니 다음에는 틀림없이 대선이 올 것이라고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만인성불을 설하는 묘법을 내걸고 넓혀 대악이라는 불행의 유전을 반드시 행복과 희망의 대선으로 바꾸고야 말겠다는 확신이라고도 여겨집니다.
당시는 법화경에 설해진 생명존엄과 만인평등의 철리에 반하는 대방법이 온 나라에 만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인은 비탄에 빠져 불행에 허덕이는 민중을 구하고자 방법의 어둠을 깨고 대정법을 유포해 사람들이 안심하고 희망차게 살아가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한 때를 맞아 문하 한사람 한사람은 조금도 비탄할 필요 없다, 오히려 경전에 설해진 가섭이나 사리불 그리고 상행보살처럼 춤을 추듯 환희 차게 약동하며 일어서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한편 현대도 시대와 사회는 여전히 높은 벽에 가로막혀 누구나 마음속으로는 근본이 될 철학의 지표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를 변혁하는 주체자로서 지용의 사명을 품고 환희하며 일어서서 묘법홍통에 힘쓰는 사람이 바로 우리 학회원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묘법에 꿋꿋이 살아가는 인생에 비관은 없다. 감상도 없다. 불평도 없다. 정체도 없다. 어떤 일이 있어도 희망에 불타 기뻐하며 우리 ‘사명의 춤’을 춰야 한다. 거기에 새로운 ‘승리의 드라마’가 탄생한다.”
환희의 춤을 추듯 희망에 불타 신시대 세계광포 확대의 투쟁에 뛰어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