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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호 좌담회어서 홈페이지 강의 원고
관리자
2013-07-25
7,117
2013년 8월 반좌담회어서 <벤전니부인어서>
안녕하십니까?
이번달 어서는 <벤전니부인어서>입니다.
이 어서는 대성인이 1273년 9월, 사도의 이치노사와에서 제자 벤전 및 벤전과 관계가 있는 벤전니부인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대성인이 사도유죄에 처했을 때, 문하도 소령을 몰수당하거나 추방당하는 등 격렬한 박해를 받아 “천중 구백구십구인이 퇴전했는데”(어서 907쪽) 하는 말씀처럼 많은 문하가 퇴전하고 말았습니다.
그 와중에서 벤전니부인은 용감하게 신심을 관철했습니다.
이 어서에서 대성인은 1253년, 입종 이후 20여년 동안 ‘법화경 행자’로서 이 현실의 사바세계를 무대로 ‘제육천의 마왕’과 치열한 투쟁을 벌였다고 말하며 “니치렌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 하고 잘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겁쟁이인 제자 대부분이 퇴전하는 속에서도 벤전니부인이 여성의 몸으로 퇴전하지 않고 신심에 힘쓴 것을 “여지껏 물러서지 않은 것은 말로 다할 수 없노라.”(어서 1224쪽) 하고 말하며 상찬하십니다.
게다가 자신이 부리던 하인을 일부러 대성인 곁으로 보낸 일은 석가와 다보 그리고 시방의 제불도 알고 있으리라고 깊이 감사를 표하십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 1224쪽 3행 ~ 5행)
제육천의 마왕은 십군의 싸움을 일으켜서 법화경의 행자와 생사해의 해중에서 동거예토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빼앗으려고 다투고 있다. 니치렌은 그 당사자가 되어 대병을 일으킨 지 이십여년인데, 니치렌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 드리겠습니다.
[ 통 해 ]
제육천의 마왕은 열가지 마의 군세를 이용해 싸움을 일으켜서 법화경 행자를 상대로 생사의 고뇌의 바다 속에서 범부와 성인이 함께 사는 이 사바세계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빼앗으려고’ 하고 다투고 있다. 니치렌은 그 제육천의 마왕과 싸우는 당사자로서 커다란 싸움을 일으킨 지 이십여년인데 그동안 니치렌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다.
[ 어 구 해 설 ]
[제육천의 마왕]은 타화자재천이라고도 하며 사람들의 성불을 방해하는 근원적인 마의 작용을 말합니다.
[생사해]는 생사의 고뇌로 뒤덮인 현실세계를 대해에 비유한 말입니다.
[십군]은 여러가지 번뇌를 열가지 마군으로 나눈 것입니다. <대지도론> 제15에는 ①욕 ②우수(걱정거리) ③기갈(굶주림과 갈증) ④갈애(오욕에 애착) ⑤수면 ⑥포외(두려움) ⑦의회(의심과 후회) ⑧진에(노여움) ⑨이양허칭(재를 탐하고 허망한 명문에 집착) ⑩자고멸인(스스로 오만하고 남을 비하하는 일)을 들고 있습니다.
[동거예토]는 사바세계 즉 현실세계를 말합니다. ‘육도의 범부’와 ‘사성의 성인’이 함께 사는 국토를 동거토라 하고, 번뇌와 업 그리고 고가 가득한 혼탁한 세계를 예토라 합니다.
[ 어 서 해 설 ]
이 어서는 사람들의 생명에 잠재한 마성을 극복하는 핵심을 가르치신 어서입니다.
불법에서는 이 현실사회는 제육천의 마왕이 지배하는 국토라고 설합니다. 따라서 법화경 행자가 사바세계를 불국토로 바꾸고자 일어서면 제육천의 마왕은 반드시 그것을 막으려고 마군을 거느리고 덮칩니다.
“빼앗기지 않으려고, 빼앗으려고 다투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선유포는 바로 부처의 세력이 영지를 차지하느냐 마의 군세에게 빼앗기느냐 하는 치열한 사투입니다.
제육천의 마왕이 거느리는 ‘십군’은 인간이 지닌 여러가지 번뇌를 열가지로 나눈 것입니다. 즉 ‘십군’과 싸운다는 일은 ‘기심의 마’와 벌이는 목숨을 건 승부이자 생명에 깃든 ‘원품의 무명’을 극복하는 일입니다.
이 마음속의 마성을 극복하는 핵심은
첫째 “니치렌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 하고 말씀하신 대로 ‘불퇴전의 신심’입니다.
둘째 핵심은 ‘도전하는 마음’입니다. 제육천의 마왕이라는 근원적인 마성에 맞서는 단호한 도전을 “대병을 일으킨 지 이십여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대에서 ‘법화경 행자’의 사명을 짊어지고 인간의 내적인 마성과 벌이는 싸움에 도전하는 사람이 학회원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펼치는 정의의 대화 운동은 사회 전체를 생명의 근원적인 차원에서부터 바꾸는 위대한 도전입니다.
[ 포 인 트 ]
첫째 포인트는 불퇴전의 신심을 관철하기 위해 자신과 벌이는 투쟁에서 승리하자는 점입니다.
대성인은 불퇴전의 신심과 도전하는 마음으로 제육천의 마왕이라는 근원적인 마성에 맞서 정의의 마음으로 이기셨습니다.
현실사회에 늘 만연한 마와 싸우는 공방전의 한가운데에서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 하고 끊임없이 연속 투쟁한다, 이것이 바로 니치렌불법의 혼입니다.
대성인은 다쓰노구치 법난에서 당당히 승리해 “다쓰노구치까지도 이겼고” “지금은 마왕도 넌더리를 냈으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왕까지도 넌더리를 냈다’는 것은 대성인 한 사람이 승리했다는 뜻이 아니라, 후세 사람들에게 원품의 무명을 타파하는 진실한 지혜의 길을 남길 수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바로 여기에 일생성불의 궤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소설 ≪신·인간혁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도하셨습니다.
“우리는 묘법으로 말법의 일체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출현한 지용보살이다. 실로 광선유포라는 ‘모든 인간의 행복’을 실현하는 일이 바로 우리의 사명이다. 투쟁하는 한, 승리해야 한다.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정하고 끝까지 분투해야 한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이겨야 한다. 해치려 드는 모질고 사나운 적도 결국은 자기 마음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을 이겨야 한다! 두려운 마음을 이겨야 한다! 포기하려는 마음을 이겨야 한다! 나태함을 이겨야 한다! 자신에게 이겼을 때 비로소 커다란 ‘전진’이 있고 ‘승리’의 양광은 찬연히 빛난다.”
둘째 포인트는 ‘광선유포의 주체자라는 자각으로 나아가자’라는 점입니다.
대성인은 이 어서에서 “니치렌은 그 당사자가 되어”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니치렌은 제육천의 마왕과 싸우는 데 있어 커다란 싸움을 일으킨 지 20여년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성인은 늘 나아가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대성인의 정신과 행동을 실천해 ‘우리가 이 사바세계에 불국토를 건설하는 주체자다’라는 긍지와 자각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수필 우리가 나아가는 승리의 길>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주체자라는 자각으로 일어서야 한다. 나는 첫 분쿄지부 회합에서 벗에게 이렇게 강조했다.
‘인생은 전진입니다. 끝없는 전진입니다. 우리 분쿄지부는 전진의 혼을 단호히 불태웁시다! 전진을 모토로 합시다!’
그리고 모두에게 큰 소리로 ‘전진’이라고 외치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소리가 약했으나 점차 진심을 다해 외치는 소리로 바뀌고 있었다.
누군가가 아니다. 자신이 주역이다. 자신이 전진해야 한다.
지용의 모습 그대로 춤추며 나온 것이 창가의 사제다. 자신도 함께 싸우는 동지도 신생의 지용보살이다.
이 깊은 자각으로 홀로 일어선 우리가 용기 있는 목소리와 성실한 행동으로 일대일 대화를 넓힐 때 광선유포의 파동은 넓혀진다.”
불법은 모든 인간의 내면에서 인간을 고뇌로 끌어들이려는 마를 타파하고 극복하는 길을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실천하는 불도수행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변혁을 위한 투쟁입니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광포를 서원하는 법화경 병법을 근본으로 더욱더 이체동심의 단결을 다지며 사제의 달, 청년의 달을 씩씩하게 전진해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달 어서는 <벤전니부인어서>입니다.
이 어서는 대성인이 1273년 9월, 사도의 이치노사와에서 제자 벤전 및 벤전과 관계가 있는 벤전니부인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대성인이 사도유죄에 처했을 때, 문하도 소령을 몰수당하거나 추방당하는 등 격렬한 박해를 받아 “천중 구백구십구인이 퇴전했는데”(어서 907쪽) 하는 말씀처럼 많은 문하가 퇴전하고 말았습니다.
그 와중에서 벤전니부인은 용감하게 신심을 관철했습니다.
이 어서에서 대성인은 1253년, 입종 이후 20여년 동안 ‘법화경 행자’로서 이 현실의 사바세계를 무대로 ‘제육천의 마왕’과 치열한 투쟁을 벌였다고 말하며 “니치렌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 하고 잘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겁쟁이인 제자 대부분이 퇴전하는 속에서도 벤전니부인이 여성의 몸으로 퇴전하지 않고 신심에 힘쓴 것을 “여지껏 물러서지 않은 것은 말로 다할 수 없노라.”(어서 1224쪽) 하고 말하며 상찬하십니다.
게다가 자신이 부리던 하인을 일부러 대성인 곁으로 보낸 일은 석가와 다보 그리고 시방의 제불도 알고 있으리라고 깊이 감사를 표하십니다.
그럼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 본 문 ] (어서 1224쪽 3행 ~ 5행)
제육천의 마왕은 십군의 싸움을 일으켜서 법화경의 행자와 생사해의 해중에서 동거예토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빼앗으려고 다투고 있다. 니치렌은 그 당사자가 되어 대병을 일으킨 지 이십여년인데, 니치렌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
이어서 [통해]를 읽어 드리겠습니다.
[ 통 해 ]
제육천의 마왕은 열가지 마의 군세를 이용해 싸움을 일으켜서 법화경 행자를 상대로 생사의 고뇌의 바다 속에서 범부와 성인이 함께 사는 이 사바세계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빼앗으려고’ 하고 다투고 있다. 니치렌은 그 제육천의 마왕과 싸우는 당사자로서 커다란 싸움을 일으킨 지 이십여년인데 그동안 니치렌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다.
[ 어 구 해 설 ]
[제육천의 마왕]은 타화자재천이라고도 하며 사람들의 성불을 방해하는 근원적인 마의 작용을 말합니다.
[생사해]는 생사의 고뇌로 뒤덮인 현실세계를 대해에 비유한 말입니다.
[십군]은 여러가지 번뇌를 열가지 마군으로 나눈 것입니다. <대지도론> 제15에는 ①욕 ②우수(걱정거리) ③기갈(굶주림과 갈증) ④갈애(오욕에 애착) ⑤수면 ⑥포외(두려움) ⑦의회(의심과 후회) ⑧진에(노여움) ⑨이양허칭(재를 탐하고 허망한 명문에 집착) ⑩자고멸인(스스로 오만하고 남을 비하하는 일)을 들고 있습니다.
[동거예토]는 사바세계 즉 현실세계를 말합니다. ‘육도의 범부’와 ‘사성의 성인’이 함께 사는 국토를 동거토라 하고, 번뇌와 업 그리고 고가 가득한 혼탁한 세계를 예토라 합니다.
[ 어 서 해 설 ]
이 어서는 사람들의 생명에 잠재한 마성을 극복하는 핵심을 가르치신 어서입니다.
불법에서는 이 현실사회는 제육천의 마왕이 지배하는 국토라고 설합니다. 따라서 법화경 행자가 사바세계를 불국토로 바꾸고자 일어서면 제육천의 마왕은 반드시 그것을 막으려고 마군을 거느리고 덮칩니다.
“빼앗기지 않으려고, 빼앗으려고 다투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선유포는 바로 부처의 세력이 영지를 차지하느냐 마의 군세에게 빼앗기느냐 하는 치열한 사투입니다.
제육천의 마왕이 거느리는 ‘십군’은 인간이 지닌 여러가지 번뇌를 열가지로 나눈 것입니다. 즉 ‘십군’과 싸운다는 일은 ‘기심의 마’와 벌이는 목숨을 건 승부이자 생명에 깃든 ‘원품의 무명’을 극복하는 일입니다.
이 마음속의 마성을 극복하는 핵심은
첫째 “니치렌은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 하고 말씀하신 대로 ‘불퇴전의 신심’입니다.
둘째 핵심은 ‘도전하는 마음’입니다. 제육천의 마왕이라는 근원적인 마성에 맞서는 단호한 도전을 “대병을 일으킨 지 이십여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대에서 ‘법화경 행자’의 사명을 짊어지고 인간의 내적인 마성과 벌이는 싸움에 도전하는 사람이 학회원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펼치는 정의의 대화 운동은 사회 전체를 생명의 근원적인 차원에서부터 바꾸는 위대한 도전입니다.
[ 포 인 트 ]
첫째 포인트는 불퇴전의 신심을 관철하기 위해 자신과 벌이는 투쟁에서 승리하자는 점입니다.
대성인은 불퇴전의 신심과 도전하는 마음으로 제육천의 마왕이라는 근원적인 마성에 맞서 정의의 마음으로 이기셨습니다.
현실사회에 늘 만연한 마와 싸우는 공방전의 한가운데에서 “한번도 물러설 마음이 없었노라.” 하고 끊임없이 연속 투쟁한다, 이것이 바로 니치렌불법의 혼입니다.
대성인은 다쓰노구치 법난에서 당당히 승리해 “다쓰노구치까지도 이겼고” “지금은 마왕도 넌더리를 냈으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왕까지도 넌더리를 냈다’는 것은 대성인 한 사람이 승리했다는 뜻이 아니라, 후세 사람들에게 원품의 무명을 타파하는 진실한 지혜의 길을 남길 수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바로 여기에 일생성불의 궤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소설 ≪신·인간혁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도하셨습니다.
“우리는 묘법으로 말법의 일체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출현한 지용보살이다. 실로 광선유포라는 ‘모든 인간의 행복’을 실현하는 일이 바로 우리의 사명이다. 투쟁하는 한, 승리해야 한다.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정하고 끝까지 분투해야 한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이겨야 한다. 해치려 드는 모질고 사나운 적도 결국은 자기 마음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을 이겨야 한다! 두려운 마음을 이겨야 한다! 포기하려는 마음을 이겨야 한다! 나태함을 이겨야 한다! 자신에게 이겼을 때 비로소 커다란 ‘전진’이 있고 ‘승리’의 양광은 찬연히 빛난다.”
둘째 포인트는 ‘광선유포의 주체자라는 자각으로 나아가자’라는 점입니다.
대성인은 이 어서에서 “니치렌은 그 당사자가 되어”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니치렌은 제육천의 마왕과 싸우는 데 있어 커다란 싸움을 일으킨 지 20여년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성인은 늘 나아가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대성인의 정신과 행동을 실천해 ‘우리가 이 사바세계에 불국토를 건설하는 주체자다’라는 긍지와 자각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수필 우리가 나아가는 승리의 길>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주체자라는 자각으로 일어서야 한다. 나는 첫 분쿄지부 회합에서 벗에게 이렇게 강조했다.
‘인생은 전진입니다. 끝없는 전진입니다. 우리 분쿄지부는 전진의 혼을 단호히 불태웁시다! 전진을 모토로 합시다!’
그리고 모두에게 큰 소리로 ‘전진’이라고 외치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소리가 약했으나 점차 진심을 다해 외치는 소리로 바뀌고 있었다.
누군가가 아니다. 자신이 주역이다. 자신이 전진해야 한다.
지용의 모습 그대로 춤추며 나온 것이 창가의 사제다. 자신도 함께 싸우는 동지도 신생의 지용보살이다.
이 깊은 자각으로 홀로 일어선 우리가 용기 있는 목소리와 성실한 행동으로 일대일 대화를 넓힐 때 광선유포의 파동은 넓혀진다.”
불법은 모든 인간의 내면에서 인간을 고뇌로 끌어들이려는 마를 타파하고 극복하는 길을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실천하는 불도수행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변혁을 위한 투쟁입니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광포를 서원하는 법화경 병법을 근본으로 더욱더 이체동심의 단결을 다지며 사제의 달, 청년의 달을 씩씩하게 전진해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