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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호 좌담회어서 - 법련 내용과 동일
관리자
2013-06-25
7,607
2013 7월 지구좌담회 어서
시조깅고전답서(법화경병법사)
강한 신심이 바로 절대 승리를 위한
무적의 병법(兵法)
[배경과 대의]
이 어서는 가마쿠라 문하의 중심적 역할을 한 시조깅고에게 보낸 편지로 1279년에 쓰셨다고 전합니다.
이 어서의 별명을 <법화경병법사>, <검형서>라고도 합니다.
1274년,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유배지 사도에서 돌아오신 뒤, 시조깅고는 결의에 불타 주군 에마 씨를 절복했습니다.
에마 씨는 대성인을 적대시한 고쿠라쿠사 료칸의 신봉자였기 때문에 점차 깅고를 따돌렸고, 이전부터 깅고를 질투하던 동료들도 격렬히 압박해 왔습니다.
게다가 1277년에는 구와가야쓰문답을 둘러싸고 료칸 일당이 깅고를 모략해 주군은 법화경의 신앙을 버리겠다는 서약서를 쓰라고 호되게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깅고는 대성인의 지도대로 강하게 인내하며 끝까지 성실하게 주군을 대했습니다.
마침내 주군의 신뢰를 되찾아 1278년에는 이전보다 세배 더 많은 영지를 받는 등 승리의 실증을 보였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깅고는 적에게 습격을 받습니다. 이 어서는 적에게 습격을 받았으나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보고에 대한 답서입니다.
대성인은 먼저 깅고가 무사함을 기뻐하며 이것은 ‘평소의 조심’과 ‘용기’ 그리고 ‘강한 신심’ 덕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제천선신은 ‘법화경 행자’를 수호하겠다고 서원했기 때문에 대성인에게 복덕의 근본인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 오자(五字)를 받은 깅고를 제천이 수호하지 않을 리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음만이 중요”하기 때문에 불신(不信)을 경계하고 강성한 신심을 불러일으켜 싸우는 일이 일체를 승리하는 핵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끝으로 겁쟁이의 마음을 물리치고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불러일으키라고 격려하십니다.
[본문] 1192쪽 15행 - 1193쪽 2행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 ‘제여원적•개실최멸’의 금언은 헛되지 않으리라. 병법 검형의 대사도 이 묘법으로부터 나왔느니라. 깊이 신심을 취하시라. 결코 겁이 많아서는 불가능하니라.
[통 해]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써야 한다. “모든 나머지의 원적은 모두 꺾어 없앴느니라.”(법화경 약왕품 제23)는 금언은 결코 헛된 말이 아니다.
병법이나 검술의 진수도 이 묘법에서 나왔다. 깊이 신심을 일으켜야 한다. 겁이 많으면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한다.
[어구해설]
제여원적(諸餘怨敵)•개실최멸(皆悉摧滅)
: 법화경 약왕품 제23의 경문으로 “모든 나머지의 원적은 모두 꺾어 없앴느니라.”(법화경 600쪽) 하고 읽는다. 법화경을 수지한 무량한 공덕으로 모든 마를 쳐부술 수 있고 그 외에 여러 적을 물리칠 수 있다는 뜻이다.
병법 검형(劍形)의 대사(大事)
: 병법(전투 작전, 방법)과 검형(검법, 검술)의 근본이 되는 진수를 말한다.
[포인트 강의]
마음에 깃든
두려움을 이겨내라!
‘절대 승리의 신심’을 가르치신 중요한 어서입니다. 니치렌대성인은 이 어서에서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 하고 가르치십니다.
‘법화경의 병법’은 신심을 근본으로 삼아 절대 승리의 병법입니다. 대확신의 기원을 원동력으로 부처의 생명력을 용현하면 전진하는 ‘용기’가 생깁니다. 승리하는 ‘지혜’와 벗을 격려하는 ‘자비’가 넘칩니다.
그렇게 하면 법화경 약왕품에서 설한 대로 모든 장마(障魔)를 이겨내 반드시 인생의 승리를 열 수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대성인은 이어서 ‘병법이나 검술의 진수도 이 묘법에서 나온다.’고 밝히십니다. 법화경은 일체중생의 성불을 설한 최고의 경전입니다. 모든 경애의 중생에게 부처와 같은 생명이 갖추어져 있다고 가르치며 그 무한한 힘을 여는 길을 설합니다.
일반적인 병법이나 검술은 그 힘을 끄집어내는 법칙을 부분적으로 밝힌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가르치십니다.
끝으로 대성인은 깊이 신심을 일으키라고 거듭 촉구하며 ‘겁이 많으면 결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고 훈계하십니다.
최대의 적은 괴로움이나 어려움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깃든 ‘두려움’입니다. 묘법을 부르고 용기를 불러일으켜 ‘두려움’을 이겨낼 때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한없는 생명의 힘이 발휘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입니다. 단 한번 부르는 제목에도 얼마나 커다란 역용(力用)이 담겨 있는가. 어떠한 광포의 싸움도 ‘신심’만이 절대 승리하는 무적의 ‘병법’입니다. 먼저 이렇게 정해야 합니다.”
절대 승리의 법화경 병법을 근본으로 제목을 낭랑하게 부르며 내 사명의 지역에서 용맹과감하게 전진해 갑시다.
[신입회원과 함께하는 좌담회 어서]
먼저 기원한다
그 사람에게 승리가 빛난다!
― 이달에는 ‘승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을 가르치신 어서를 배웁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절대 승리하는 신심의 핵심(가장 중요한 점)’이라고도 강의하셨습니다.
신심의 힘은 참으로 굉장합니다! ‘기원으로서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다.’는 힘을 지녔습니다.
병고, 경제고, 사업, 가정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도다 선생님이 이렇게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으로 어떠한 일도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도 “절대로 지지 않는 인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은 모든 일에 ‘지지 않기’ 위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나요?
― 이케다 선생님은 “일체를 승리로 이끄는 근본은 ‘확신’”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를 들어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본존에게 강한 기원은 반드시 통합니다. 거기에는 세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도 제목, 둘째도 제목, 셋째도 제목입니다.”
이렇게 확신하고 나아가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곳에서부터 희망이 샘솟고 신심에 굉장한 힘이 솟아납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또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용기 있는 ‘확신의 사람’이 승리에 빛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확신을 지녔으면 해요. 그것이 있으면 막히지 않습니다. 모두 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깊이 확신할 수 있나요?
―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어디까지나 기원을 근본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말하면, 예를 들어 아침에……. 졸리다, 5분만 더 자고 싶다, 그래도 일어나 어본존 앞에 앉는다.
저녁에 집에 돌아왔다……. 쉬고 싶다, 텔레비전을 볼까, 무엇을 먹을까, 잠을 잘까, 그래도 종을 치고 기원한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고뇌가 있어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시간이 없어도 기원을 잊지 않는다.
왜 좀처럼 어본존 앞에 앉을 수 없을까요. 왜 귀찮다고 여길까요. 그 이유는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본존에게 기원하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겨낼 수 없다.’는 불신에 정면으로 도전해 물리치는 일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기원에서 지혜가 나옵니다. 확신과 환희도 생깁니다.” 하고 가르치셨습니다.
먼저 제목을……, 열심히 부르겠습니다.
― 그와 더불어 행동해야 합니다. ‘신심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것은 신심이 아닙니다. 그러한 마음이면 어떤 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열렬한 행동이 있어야 비로소 엄한 현실에도 지지 않습니다.
즉 먼저 기원한다, 그리고 행동한다, 그렇게 지속할 때 조금씩 현실이 바뀝니다. 신심의 힘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확신이 깊어집니다.
처음에는 ‘이루어지지 않을거야……’ ‘이겨낼 수 없을거야……’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어본존 앞에 앉는다. 그것이 “깊이 신심을 취하시라.”입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사람은 이미 ‘승리’의 궤도에 들어서 있습니다.
“승리에 빛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눈앞의 ‘한 사람’과 마주하고 성실하게 거듭 대화한다. 모두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시조깅고전답서(법화경병법사)
강한 신심이 바로 절대 승리를 위한
무적의 병법(兵法)
[배경과 대의]
이 어서는 가마쿠라 문하의 중심적 역할을 한 시조깅고에게 보낸 편지로 1279년에 쓰셨다고 전합니다.
이 어서의 별명을 <법화경병법사>, <검형서>라고도 합니다.
1274년,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유배지 사도에서 돌아오신 뒤, 시조깅고는 결의에 불타 주군 에마 씨를 절복했습니다.
에마 씨는 대성인을 적대시한 고쿠라쿠사 료칸의 신봉자였기 때문에 점차 깅고를 따돌렸고, 이전부터 깅고를 질투하던 동료들도 격렬히 압박해 왔습니다.
게다가 1277년에는 구와가야쓰문답을 둘러싸고 료칸 일당이 깅고를 모략해 주군은 법화경의 신앙을 버리겠다는 서약서를 쓰라고 호되게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깅고는 대성인의 지도대로 강하게 인내하며 끝까지 성실하게 주군을 대했습니다.
마침내 주군의 신뢰를 되찾아 1278년에는 이전보다 세배 더 많은 영지를 받는 등 승리의 실증을 보였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깅고는 적에게 습격을 받습니다. 이 어서는 적에게 습격을 받았으나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보고에 대한 답서입니다.
대성인은 먼저 깅고가 무사함을 기뻐하며 이것은 ‘평소의 조심’과 ‘용기’ 그리고 ‘강한 신심’ 덕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제천선신은 ‘법화경 행자’를 수호하겠다고 서원했기 때문에 대성인에게 복덕의 근본인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 오자(五字)를 받은 깅고를 제천이 수호하지 않을 리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음만이 중요”하기 때문에 불신(不信)을 경계하고 강성한 신심을 불러일으켜 싸우는 일이 일체를 승리하는 핵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끝으로 겁쟁이의 마음을 물리치고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불러일으키라고 격려하십니다.
[본문] 1192쪽 15행 - 1193쪽 2행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 ‘제여원적•개실최멸’의 금언은 헛되지 않으리라. 병법 검형의 대사도 이 묘법으로부터 나왔느니라. 깊이 신심을 취하시라. 결코 겁이 많아서는 불가능하니라.
[통 해]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써야 한다. “모든 나머지의 원적은 모두 꺾어 없앴느니라.”(법화경 약왕품 제23)는 금언은 결코 헛된 말이 아니다.
병법이나 검술의 진수도 이 묘법에서 나왔다. 깊이 신심을 일으켜야 한다. 겁이 많으면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한다.
[어구해설]
제여원적(諸餘怨敵)•개실최멸(皆悉摧滅)
: 법화경 약왕품 제23의 경문으로 “모든 나머지의 원적은 모두 꺾어 없앴느니라.”(법화경 600쪽) 하고 읽는다. 법화경을 수지한 무량한 공덕으로 모든 마를 쳐부술 수 있고 그 외에 여러 적을 물리칠 수 있다는 뜻이다.
병법 검형(劍形)의 대사(大事)
: 병법(전투 작전, 방법)과 검형(검법, 검술)의 근본이 되는 진수를 말한다.
[포인트 강의]
마음에 깃든
두려움을 이겨내라!
‘절대 승리의 신심’을 가르치신 중요한 어서입니다. 니치렌대성인은 이 어서에서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 하고 가르치십니다.
‘법화경의 병법’은 신심을 근본으로 삼아 절대 승리의 병법입니다. 대확신의 기원을 원동력으로 부처의 생명력을 용현하면 전진하는 ‘용기’가 생깁니다. 승리하는 ‘지혜’와 벗을 격려하는 ‘자비’가 넘칩니다.
그렇게 하면 법화경 약왕품에서 설한 대로 모든 장마(障魔)를 이겨내 반드시 인생의 승리를 열 수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대성인은 이어서 ‘병법이나 검술의 진수도 이 묘법에서 나온다.’고 밝히십니다. 법화경은 일체중생의 성불을 설한 최고의 경전입니다. 모든 경애의 중생에게 부처와 같은 생명이 갖추어져 있다고 가르치며 그 무한한 힘을 여는 길을 설합니다.
일반적인 병법이나 검술은 그 힘을 끄집어내는 법칙을 부분적으로 밝힌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가르치십니다.
끝으로 대성인은 깊이 신심을 일으키라고 거듭 촉구하며 ‘겁이 많으면 결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고 훈계하십니다.
최대의 적은 괴로움이나 어려움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깃든 ‘두려움’입니다. 묘법을 부르고 용기를 불러일으켜 ‘두려움’을 이겨낼 때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한없는 생명의 힘이 발휘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입니다. 단 한번 부르는 제목에도 얼마나 커다란 역용(力用)이 담겨 있는가. 어떠한 광포의 싸움도 ‘신심’만이 절대 승리하는 무적의 ‘병법’입니다. 먼저 이렇게 정해야 합니다.”
절대 승리의 법화경 병법을 근본으로 제목을 낭랑하게 부르며 내 사명의 지역에서 용맹과감하게 전진해 갑시다.
[신입회원과 함께하는 좌담회 어서]
먼저 기원한다
그 사람에게 승리가 빛난다!
― 이달에는 ‘승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을 가르치신 어서를 배웁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절대 승리하는 신심의 핵심(가장 중요한 점)’이라고도 강의하셨습니다.
신심의 힘은 참으로 굉장합니다! ‘기원으로서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다.’는 힘을 지녔습니다.
병고, 경제고, 사업, 가정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도다 선생님이 이렇게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으로 어떠한 일도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도 “절대로 지지 않는 인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심은 모든 일에 ‘지지 않기’ 위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나요?
― 이케다 선생님은 “일체를 승리로 이끄는 근본은 ‘확신’”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를 들어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본존에게 강한 기원은 반드시 통합니다. 거기에는 세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도 제목, 둘째도 제목, 셋째도 제목입니다.”
이렇게 확신하고 나아가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곳에서부터 희망이 샘솟고 신심에 굉장한 힘이 솟아납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또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용기 있는 ‘확신의 사람’이 승리에 빛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확신을 지녔으면 해요. 그것이 있으면 막히지 않습니다. 모두 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깊이 확신할 수 있나요?
―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어디까지나 기원을 근본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말하면, 예를 들어 아침에……. 졸리다, 5분만 더 자고 싶다, 그래도 일어나 어본존 앞에 앉는다.
저녁에 집에 돌아왔다……. 쉬고 싶다, 텔레비전을 볼까, 무엇을 먹을까, 잠을 잘까, 그래도 종을 치고 기원한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고뇌가 있어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시간이 없어도 기원을 잊지 않는다.
왜 좀처럼 어본존 앞에 앉을 수 없을까요. 왜 귀찮다고 여길까요. 그 이유는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본존에게 기원하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겨낼 수 없다.’는 불신에 정면으로 도전해 물리치는 일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기원에서 지혜가 나옵니다. 확신과 환희도 생깁니다.” 하고 가르치셨습니다.
먼저 제목을……, 열심히 부르겠습니다.
― 그와 더불어 행동해야 합니다. ‘신심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것은 신심이 아닙니다. 그러한 마음이면 어떤 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열렬한 행동이 있어야 비로소 엄한 현실에도 지지 않습니다.
즉 먼저 기원한다, 그리고 행동한다, 그렇게 지속할 때 조금씩 현실이 바뀝니다. 신심의 힘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확신이 깊어집니다.
처음에는 ‘이루어지지 않을거야……’ ‘이겨낼 수 없을거야……’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어본존 앞에 앉는다. 그것이 “깊이 신심을 취하시라.”입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사람은 이미 ‘승리’의 궤도에 들어서 있습니다.
“승리에 빛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눈앞의 ‘한 사람’과 마주하고 성실하게 거듭 대화한다. 모두 여기에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