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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호 좌담회어서 - 법련 내용과 동일
관리자
2012-11-21
9,234
2012 12월 반좌담회 어서
스슌천황어서
성심성의껏 대화해서 불연(佛緣)을 맺어주자!
[배경과 대의]
이 어서는 1277년 9월 11일, 니치렌대성인이 미노부에서 가마쿠라에 있는 시조깅고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별명은 <삼종재보어서(三種財寶御書)>라고 합니다.
주군인 에마 씨를 절복했기 때문에 노여움을 산 깅고는 같은 해 6월, 구와가야쓰 문답을 계기로 에마 씨에게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 소령을 몰수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 에마 씨가 전염병으로 쓰러지자, 의술(醫術)에 능통한 시조깅고가 치료를 맡았습니다. 이 어서는 그 보고에 대한 답서입니다.
먼저 ‘내훈외호(內薰外護)’의 법리를 설하시고, 강한 신심에 제천의 가호가 나타나며 정사(正邪)는 반드시 밝혀진다는 것을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료의 반감이 더욱 강해져서 시조깅고의 목숨을 노리는 위험도 있으리라고 꿰뚫어 보신 대성인은 시조깅고를 위해 자세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다쓰노구치 법난에 수행했던 시조깅고의 신심을 칭찬하시며,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마음의 재보’를 쌓는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끝으로 스슌천황의 고사(故事)를 인용해 인내심 강하게 성실한 행동을 하도록 가르치시며, 불교의 궁극은 사람의 행동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이 어서를 끝맺고 있습니다.
[본문]
일대의 간심은 법화경•법화경의 수행의 간심은 불경품이니라. 불경보살이 사람을 존경한 것은 어떠한 일이뇨,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
[통 해]
석존 일대 설법의 간심은 법화경이며 법화경 수행의 간심은 불경품이다. 불경보살이 사람을 존경한 것은 어떤 뜻인가.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다.
[어구해설]
출세의 본회_ 이 세상에 출현한 근본 목적
[포인트 강의]
‘사람을 존경하는’ 실천을
불법(佛法)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자타 함께 불성을 끝까지 믿고 ‘사람을 존경하는 행동’에 있다고 가르치신 어서입니다.
석존 일대의 가르침의 간요는 만인의 성불을 설한 법화경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법화경 수행의 진수는 불경품에 설해져 있는 불경보살(不輕菩薩)의 실천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불경보살은 모든 사람에게 불성이 있다고 하여 ‘이십사문자 법화경’을 부르며 사람들을 존경하고 끊임없이 예배했습니다. 결코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았으므로 불경보살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 대해 범부가 부처로 될 리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불경보살을 악구매리(惡口罵詈)하며 장목(杖木)으로 때리거나 기와나 돌맹이를 던지며 박해했습니다.
그러나 불경보살은 예배행을 멈추지 않았고, 드디어 육근청정(六根淸淨, 생명의 정화)의 공덕을 얻어 성불했습니다. 법화경에서는 불경보살을 석존의 과거세 모습이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을 존경하는 행동’에 철저했을 때 숙명전환, 육근청정이라는 생명변혁을 이루는 힘이 됩니다. 법화홍통의 행동을 관철함으로써 성불이라는 근본적인 승리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만인존경(萬人尊敬)’이라는 불경보살 행동은 ‘만인성불(萬人成佛)’이라는 부처의 진의(眞意)를 설한 법화경의 사상을 체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존경하는 행동’은 한 인간이 성불하기 위해 불가결한 실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인간 멸시’ ‘생명 경시’의 불신과 불안이 소용돌이치는 말법에 ‘인간 존엄’ ‘생명 존중’의 깃발을 내걸고 벗과 대화하며 불연(佛緣)을 맺어 나가는 우리 행동 그 자체가 불법의 본디 뜻에 들어맞는 실천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벗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찬탄하는 사람은 자신도 존경 받고 찬탄 받는다. 벗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타 함께 행복을 목표로 어디까지나 현명한 행동으로, 그리고 성심성의껏 대화해 신뢰와 우정의 폭을 확대합시다.
[신입회원과 함께하는 좌담회 어서]
사람을 만나다― 그것이 ‘열리는 인생’의 삶의 자세
불법은 도대체 무엇을 설하는가. 이달에 배우는 어서는 그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니치렌대성인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설한 것이 불법입니다. 그 결론은 ‘불경보살의 삶의 자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이 한 구절을 “보통이 아닌 말씀입니다. 불법의 진수를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라고 강의하셨습니다.
불법의 목적은 행복이다. 그러므로 불경보살처럼 행동하면 그대도 반드시 행복해진다. 그렇게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불경보살은 어떤 분인가요.
‘항상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는다.’ ‘예의 바르게, 끈기 있게, 꾸준히 대화하는’ 보살이지요.
우리 학회원 같은 분이군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씩씩하게 대화하려고 나섭니다.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라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소중히 돌봅니다.
그야말로 항상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는 삶의 자세입니다. 그 맨 앞에 서서 투쟁하신 분이 역대 회장입니다.
군국주의와 싸우다가 옥사하신 마키구치 선생님은 전쟁 중 권력의 마수가 뻗쳐 오는 속에서도 최후의 최후까지 ‘일대일의 대화’를 계속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학회원의 바람에 따라 멀리 이즈의 시모다까지 지도하려고 가셨다가 체포되셨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청년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오늘은 한 할머니와 이야기해 본다. 그 할머니가 기뻐하며 돌아갔다. 참으로 좋았다. 이것이 중요하다.”라고.
그리고 이케다 선생님은……. 이런 일화를 들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예술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수백명의 인파 속에 휠체어를 탄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앞쪽 자리에서 그 여성을 향해 ‘V사인’을 보냈습니다. 몇 번이고 보냈습니다. 겨우 자기에게 보낸 ‘V사인’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여성은 놀라 선생님을 보았습니다.
눈이 마주쳤습니다. 선생님은 이번에는 주먹을 쥐고 두 팔을 높이 쳐들어 ‘승리의 포즈’를 취하셨습니다. 또한 “지지 마라! 힘내라!” 그렇게 전하는 것처럼 또 다시 ‘V사인’을 보냈습니다.
그 여성도 조심조심 ‘V사인’을 회답했습니다. 그러자 다시 선생님은 ‘V사인’ 그리고 ‘승리의 포즈’를 보냈습니다. 그 여성이 응답했습니다. …… 주위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왕복이 계속되었습니다. 드디어 여성은 힘차게 ‘V사인’을 회답했습니다. 똑똑히 ‘승리의 포즈’로 응답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선생님은 “이제 되었어요. 강하고 힘차게 사세요.” 하고 말하듯이 불끈 엄지손가락을 세워 신호하셨습니다.
그 여성은 휠체어에서 높이 ‘V사인’으로 응답했습니다. 방긋 웃는 눈가에서 이슬처럼 빛나는 눈물이 흘러 떨어졌습니다.
감동입니다.
“반드시 행복해진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몸짓으로, 온몸으로 어떻게 해서든지라도 상대에게 전합니다. 이것이 ‘불경보살의 삶의 자세’입니다. 역대 회장의 행동입니다. 그 행동이 세계에 행복의 연대를 넓혔습니다.
불경보살은 비웃음을 당해도, 악구(惡口)를 당해도, 폭력을 당해도 기죽지 않고 한 사람 또 한 사람과 대화를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정신투쟁 끝에 부처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대화를 확대해 나가면 생명이 넓고 풍요롭게 바뀝니다. 그것이 경애혁명의 삶의 자세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자꾸자꾸 사람을 만나세요. 만나지 않았던 사람을 만나세요. 이것이 ‘열리는 인생’의 삶의 자세입니다.”
스슌천황어서
성심성의껏 대화해서 불연(佛緣)을 맺어주자!
[배경과 대의]
이 어서는 1277년 9월 11일, 니치렌대성인이 미노부에서 가마쿠라에 있는 시조깅고에게 주신 편지입니다.
별명은 <삼종재보어서(三種財寶御書)>라고 합니다.
주군인 에마 씨를 절복했기 때문에 노여움을 산 깅고는 같은 해 6월, 구와가야쓰 문답을 계기로 에마 씨에게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 소령을 몰수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 에마 씨가 전염병으로 쓰러지자, 의술(醫術)에 능통한 시조깅고가 치료를 맡았습니다. 이 어서는 그 보고에 대한 답서입니다.
먼저 ‘내훈외호(內薰外護)’의 법리를 설하시고, 강한 신심에 제천의 가호가 나타나며 정사(正邪)는 반드시 밝혀진다는 것을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료의 반감이 더욱 강해져서 시조깅고의 목숨을 노리는 위험도 있으리라고 꿰뚫어 보신 대성인은 시조깅고를 위해 자세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다쓰노구치 법난에 수행했던 시조깅고의 신심을 칭찬하시며,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마음의 재보’를 쌓는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끝으로 스슌천황의 고사(故事)를 인용해 인내심 강하게 성실한 행동을 하도록 가르치시며, 불교의 궁극은 사람의 행동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이 어서를 끝맺고 있습니다.
[본문]
일대의 간심은 법화경•법화경의 수행의 간심은 불경품이니라. 불경보살이 사람을 존경한 것은 어떠한 일이뇨,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소이다.
[통 해]
석존 일대 설법의 간심은 법화경이며 법화경 수행의 간심은 불경품이다. 불경보살이 사람을 존경한 것은 어떤 뜻인가.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에 있었다.
[어구해설]
출세의 본회_ 이 세상에 출현한 근본 목적
[포인트 강의]
‘사람을 존경하는’ 실천을
불법(佛法)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자타 함께 불성을 끝까지 믿고 ‘사람을 존경하는 행동’에 있다고 가르치신 어서입니다.
석존 일대의 가르침의 간요는 만인의 성불을 설한 법화경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법화경 수행의 진수는 불경품에 설해져 있는 불경보살(不輕菩薩)의 실천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불경보살은 모든 사람에게 불성이 있다고 하여 ‘이십사문자 법화경’을 부르며 사람들을 존경하고 끊임없이 예배했습니다. 결코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았으므로 불경보살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 대해 범부가 부처로 될 리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불경보살을 악구매리(惡口罵詈)하며 장목(杖木)으로 때리거나 기와나 돌맹이를 던지며 박해했습니다.
그러나 불경보살은 예배행을 멈추지 않았고, 드디어 육근청정(六根淸淨, 생명의 정화)의 공덕을 얻어 성불했습니다. 법화경에서는 불경보살을 석존의 과거세 모습이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을 존경하는 행동’에 철저했을 때 숙명전환, 육근청정이라는 생명변혁을 이루는 힘이 됩니다. 법화홍통의 행동을 관철함으로써 성불이라는 근본적인 승리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만인존경(萬人尊敬)’이라는 불경보살 행동은 ‘만인성불(萬人成佛)’이라는 부처의 진의(眞意)를 설한 법화경의 사상을 체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존경하는 행동’은 한 인간이 성불하기 위해 불가결한 실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주석존의 출세의 본회’는 ‘사람의 행동’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인간 멸시’ ‘생명 경시’의 불신과 불안이 소용돌이치는 말법에 ‘인간 존엄’ ‘생명 존중’의 깃발을 내걸고 벗과 대화하며 불연(佛緣)을 맺어 나가는 우리 행동 그 자체가 불법의 본디 뜻에 들어맞는 실천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벗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찬탄하는 사람은 자신도 존경 받고 찬탄 받는다. 벗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타 함께 행복을 목표로 어디까지나 현명한 행동으로, 그리고 성심성의껏 대화해 신뢰와 우정의 폭을 확대합시다.
[신입회원과 함께하는 좌담회 어서]
사람을 만나다― 그것이 ‘열리는 인생’의 삶의 자세
불법은 도대체 무엇을 설하는가. 이달에 배우는 어서는 그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니치렌대성인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설한 것이 불법입니다. 그 결론은 ‘불경보살의 삶의 자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이 한 구절을 “보통이 아닌 말씀입니다. 불법의 진수를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라고 강의하셨습니다.
불법의 목적은 행복이다. 그러므로 불경보살처럼 행동하면 그대도 반드시 행복해진다. 그렇게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불경보살은 어떤 분인가요.
‘항상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는다.’ ‘예의 바르게, 끈기 있게, 꾸준히 대화하는’ 보살이지요.
우리 학회원 같은 분이군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씩씩하게 대화하려고 나섭니다.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라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소중히 돌봅니다.
그야말로 항상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는 삶의 자세입니다. 그 맨 앞에 서서 투쟁하신 분이 역대 회장입니다.
군국주의와 싸우다가 옥사하신 마키구치 선생님은 전쟁 중 권력의 마수가 뻗쳐 오는 속에서도 최후의 최후까지 ‘일대일의 대화’를 계속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학회원의 바람에 따라 멀리 이즈의 시모다까지 지도하려고 가셨다가 체포되셨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청년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오늘은 한 할머니와 이야기해 본다. 그 할머니가 기뻐하며 돌아갔다. 참으로 좋았다. 이것이 중요하다.”라고.
그리고 이케다 선생님은……. 이런 일화를 들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예술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수백명의 인파 속에 휠체어를 탄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앞쪽 자리에서 그 여성을 향해 ‘V사인’을 보냈습니다. 몇 번이고 보냈습니다. 겨우 자기에게 보낸 ‘V사인’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여성은 놀라 선생님을 보았습니다.
눈이 마주쳤습니다. 선생님은 이번에는 주먹을 쥐고 두 팔을 높이 쳐들어 ‘승리의 포즈’를 취하셨습니다. 또한 “지지 마라! 힘내라!” 그렇게 전하는 것처럼 또 다시 ‘V사인’을 보냈습니다.
그 여성도 조심조심 ‘V사인’을 회답했습니다. 그러자 다시 선생님은 ‘V사인’ 그리고 ‘승리의 포즈’를 보냈습니다. 그 여성이 응답했습니다. …… 주위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왕복이 계속되었습니다. 드디어 여성은 힘차게 ‘V사인’을 회답했습니다. 똑똑히 ‘승리의 포즈’로 응답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선생님은 “이제 되었어요. 강하고 힘차게 사세요.” 하고 말하듯이 불끈 엄지손가락을 세워 신호하셨습니다.
그 여성은 휠체어에서 높이 ‘V사인’으로 응답했습니다. 방긋 웃는 눈가에서 이슬처럼 빛나는 눈물이 흘러 떨어졌습니다.
감동입니다.
“반드시 행복해진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몸짓으로, 온몸으로 어떻게 해서든지라도 상대에게 전합니다. 이것이 ‘불경보살의 삶의 자세’입니다. 역대 회장의 행동입니다. 그 행동이 세계에 행복의 연대를 넓혔습니다.
불경보살은 비웃음을 당해도, 악구(惡口)를 당해도, 폭력을 당해도 기죽지 않고 한 사람 또 한 사람과 대화를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정신투쟁 끝에 부처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대화를 확대해 나가면 생명이 넓고 풍요롭게 바뀝니다. 그것이 경애혁명의 삶의 자세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자꾸자꾸 사람을 만나세요. 만나지 않았던 사람을 만나세요. 이것이 ‘열리는 인생’의 삶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