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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인용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이유.
장재호
2004-07-20
8,286
어서인용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이유.
석존의 살해를 꾀하고 교단을 분열시킨 극악인 제바달다.
석존을 철저히 배반하고 부처를 배반하고 선을 배반한
악인의 전형 제바달다.
신앙자란 자신을 지배하고 자신이 움직이고 자신이
고생하고 자신과 싸우는 사람.
권력자는 타인을 지배하고 타인을 움직이고 타인을
고생시키고 자신을 응시하지않는 인간.
석존의 대투쟁속에 외부의 박해와는달리 교단의 내부에서
일어난 제바달다의 반역.
팔만보장을 다알고 교단에서 주목받았던 수재.
아사세왕에게 아첨하여 비호를 받고있던 제바달다에게
남의 침을 먹는자라는 석존의 준엄한 꾸짖음이 제바달다의
가슴에 독화살처럼 박혔다고 합니다.
석존을 제치고 교단을 통솔하기위해 세번이나 교단의
양위를 요구했던 제바달다의 야심은 마침내 종교를 권위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추한 일념의 소유자로 전락했던 것입니다.
석존에게 적대할 마음을 굳힌 제바달다는 아사세왕을
부추겨 부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빼앗게하였고
석존을 살해하려고 했으며 제자들을 분열시키고 독자적인
교단을 만들었습니다.
석존보다 더존경받고싶다고 열망한 제바달다.
자신과의 싸움을멈추고 시기와질투로 자신을멸망시킨 악인.
극선의 부처에게도 악의생명은 있고 극악의 제바에게도
부처의 생명은 갖추어져있기에 인간은 처음부터 선인과
악인이라는 구별은 없고 선악은 실체가아닌 관계로서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대성인은 "선에 배반함을 악이라고하고 악에 배반함을
선이라고 하도다. 고로 심외(마음의 외부)에 선이없고
악이없으며"(어서 563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체가 아닌 공의 관계성에 의해 일어나는 선악이기에
끊임없는 선에로 향하는 자신의 마음으로 행동으로
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불법은 승부.
제바의 악이 석존의 선을 증명함에 있어서 제바달다는
무수겁이래 석존과 함께있으면서 석존은 불도를 행하고
제바는 비도를 행하여 대악현선(악에대해 선을 나타냄),
사정일여,역즉시순(악연도 즉 이는순연),선악불이로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선악불이는 선이나 악이나 마찬가지다라는개념이 아니고
승자의 높은경지에서 생명의 진실에서 무명과법성이
하나이며 악이없으면 현선을 나타낼수없다 고하는
대경애가 제바달다는 석존에게 선지식이며 본원적인
묘법자체의 모습이라고 정관하는것입니다.
극악을 스승이라고까지 말할수있는 대승리의 경애에선
석존의 참모습이 나타나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니치렌 대성인도 승리하셨기에 "니치렌이 부처가되는
제일의 우배(도움준무리)는 가게노부.법사로는 료칸.도류.
도아미다부쓰와 헤이노사에몬노조.고도노가 아니었던들
어찌 법화경의 행자가 되었으랴"(어서 917쪽)라고하시고
어본불을 박해한 악의 존재마져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최고의선은 자신의 불계를 현현하여 불법을 기조로한
평화,문화,교육운동,즉 광선유포의 활동이야말로 최고선
이라고 한것입니다.
이것을위한 자신의응시,자신과의격투,자신과의 승리로
이어가는 행동의 지속속에 법화경의 문저가 맥동치고
석존과 제바달다의 격투가 결국은 자기자신의 일신에
담겨있는것이라고 이해하는것이 제바달다품을
올바로 읽은것이 된다고 합니다.
(법화경의지혜 제바달다품 (1)에서 인용.)
저는 법화경의지혜를 배우기전에 선배님 간부님께서
간혹 어서의 내용을가지고 후배를 교육하거나 질타
하시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또한 어서를 인용한
대화를 자주한적이 있습니다만 법화경의 지혜를
배우면서부터는 어서의 광대무변한 뜻을 함부로
해석하거나 인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법화경의지혜로 검증하지않고는 아무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닛켄종이 어서의 실천은 고사하고 바로 읽을수도 없다는
뜻을 이해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석존의 살해를 꾀하고 교단을 분열시킨 극악인 제바달다.
석존을 철저히 배반하고 부처를 배반하고 선을 배반한
악인의 전형 제바달다.
신앙자란 자신을 지배하고 자신이 움직이고 자신이
고생하고 자신과 싸우는 사람.
권력자는 타인을 지배하고 타인을 움직이고 타인을
고생시키고 자신을 응시하지않는 인간.
석존의 대투쟁속에 외부의 박해와는달리 교단의 내부에서
일어난 제바달다의 반역.
팔만보장을 다알고 교단에서 주목받았던 수재.
아사세왕에게 아첨하여 비호를 받고있던 제바달다에게
남의 침을 먹는자라는 석존의 준엄한 꾸짖음이 제바달다의
가슴에 독화살처럼 박혔다고 합니다.
석존을 제치고 교단을 통솔하기위해 세번이나 교단의
양위를 요구했던 제바달다의 야심은 마침내 종교를 권위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추한 일념의 소유자로 전락했던 것입니다.
석존에게 적대할 마음을 굳힌 제바달다는 아사세왕을
부추겨 부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빼앗게하였고
석존을 살해하려고 했으며 제자들을 분열시키고 독자적인
교단을 만들었습니다.
석존보다 더존경받고싶다고 열망한 제바달다.
자신과의 싸움을멈추고 시기와질투로 자신을멸망시킨 악인.
극선의 부처에게도 악의생명은 있고 극악의 제바에게도
부처의 생명은 갖추어져있기에 인간은 처음부터 선인과
악인이라는 구별은 없고 선악은 실체가아닌 관계로서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대성인은 "선에 배반함을 악이라고하고 악에 배반함을
선이라고 하도다. 고로 심외(마음의 외부)에 선이없고
악이없으며"(어서 563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체가 아닌 공의 관계성에 의해 일어나는 선악이기에
끊임없는 선에로 향하는 자신의 마음으로 행동으로
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불법은 승부.
제바의 악이 석존의 선을 증명함에 있어서 제바달다는
무수겁이래 석존과 함께있으면서 석존은 불도를 행하고
제바는 비도를 행하여 대악현선(악에대해 선을 나타냄),
사정일여,역즉시순(악연도 즉 이는순연),선악불이로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선악불이는 선이나 악이나 마찬가지다라는개념이 아니고
승자의 높은경지에서 생명의 진실에서 무명과법성이
하나이며 악이없으면 현선을 나타낼수없다 고하는
대경애가 제바달다는 석존에게 선지식이며 본원적인
묘법자체의 모습이라고 정관하는것입니다.
극악을 스승이라고까지 말할수있는 대승리의 경애에선
석존의 참모습이 나타나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니치렌 대성인도 승리하셨기에 "니치렌이 부처가되는
제일의 우배(도움준무리)는 가게노부.법사로는 료칸.도류.
도아미다부쓰와 헤이노사에몬노조.고도노가 아니었던들
어찌 법화경의 행자가 되었으랴"(어서 917쪽)라고하시고
어본불을 박해한 악의 존재마져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최고의선은 자신의 불계를 현현하여 불법을 기조로한
평화,문화,교육운동,즉 광선유포의 활동이야말로 최고선
이라고 한것입니다.
이것을위한 자신의응시,자신과의격투,자신과의 승리로
이어가는 행동의 지속속에 법화경의 문저가 맥동치고
석존과 제바달다의 격투가 결국은 자기자신의 일신에
담겨있는것이라고 이해하는것이 제바달다품을
올바로 읽은것이 된다고 합니다.
(법화경의지혜 제바달다품 (1)에서 인용.)
저는 법화경의지혜를 배우기전에 선배님 간부님께서
간혹 어서의 내용을가지고 후배를 교육하거나 질타
하시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또한 어서를 인용한
대화를 자주한적이 있습니다만 법화경의 지혜를
배우면서부터는 어서의 광대무변한 뜻을 함부로
해석하거나 인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법화경의지혜로 검증하지않고는 아무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닛켄종이 어서의 실천은 고사하고 바로 읽을수도 없다는
뜻을 이해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